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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명절을 남친쪽에서 보내야하는건가요??

고민 |2013.01.09 11:27
조회 399,504 |추천 217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상견례 예정인 예신입니다.(결혼식은 올가을에~)

 

올해 결혼을 한다 생각하니 이것저것 해야할(?)것들이

마구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갈까 생각중인데요

 

다니는 회사가 년차가 없어서(구려;;)

대부분 명절이나 휴가를 이용해서 여행을 가는데,

휴가때는 부모님하고 갈 예정이라

이번 추석때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갈꺼라고

남친한테 말했더니,

저보고 추석때 자기네 집에 와야지, 집에 안오고

해외여행간다구 하면 제가 자기네 엄마한테 찍힌다고 하면서

왠만하면 다른날에 가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명절쇠러 가야하냐고 물으니,

가을에 결혼하니 당연히 와야한다고 하더군요

 

결혼은 가을에 한다쳐도 추석지나고 식을 올릴껀데,

제가 식도 안올렸는데 굳이 남친집에가서 명절을

보내야하는건가요???

 

제가 왜 가야하나, 이해가 안된다,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깐

남친도 알았다고, 너 친척집에 간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또 이해가 안되는데, 왜 굳이 거짓말을 해가며..,

포장을 해서 얘길해야하는지..??

 

저는 화가나서 그냥 있는대로 말씀드리라고 했습니다.

남친도 삐쳤더군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 생각이 나쁜건가요???

 

이얘기를 누구에게 못하겠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리;;;;;

추천수217
반대수143
베플|2013.01.09 11:49
친구랑 사돈 맺기로 했는데 올 설부터 세살짜리 친구애를 우리집에 오라고 해야하나요?
베플색시|2013.01.09 11:43
본인도 예비 처가댁이 갈 생각은 하고 그런 말 하는거래요? 그런거면 그냥 생각이 좀 짧은 사람인데... 그런 생각없이 님이 자기 집에 와야한다는 생각만 하는 사람이면 결혼 전에 교육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사람이예요. 어느쪽인지 정확하게 확인 해보세요. 저도 추석 지나 결혼했는데 안갔어요. 남편이 왜 오냐고... 결혼하면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데 뭘 벌써부터 그러냐고 오지 말랬어요. 시댁에서도 별 말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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