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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으로 써보는 XX녀 1탄!

BBBC |2013.01.10 17:22
조회 451 |추천 2

안녕하세요! 요즘 판에 올라오는 XX녀 시리즈들을 많이 읽고있는 한 학생이에요.

 

요즘  XX녀 시리즈를 읽다보니 아 저 일이 나한테 생겨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대리만족 한다고 치고 한번 써볼려고요! (저는 여중이라 썸따위..)

 

혹시나 마음에 안드신다면 삭제 할게요..

 

그리고 제가 실제로 겪은것처럼 쓸거에요! 마치 실화처럼. 나중에 자작이네 뭐녜 시비털지 말아주세요 ㅠㅠ 원래 자작이에요

 

그리고 반말은 이해해주세요..안녕

 

---

 

 

안녕!

 

난 그냥 평범한 19살 여자야 ㅎㅎ

 

 

 

 

 

 

 

 

내가 네이트판에서 한창 XX녀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있었던 일이 생각 나더라 ㅋㅋ 그래서 그 얘기를 들려줄까해.

 

 

 

 

 

 

음..그 여자얘는 많이 이쁜건 아닌데 엄청 귀엽고 보다보면 정말 이쁜 스타일이니까.. 피에스타의 '재이' 로 할게. 재이녀!

 

 

 

 

 

 

고등학교 2학년 때지..음. 그러니까 내가 솔로가 된지 18년째!.....ㅋ...

 

 

 

난 여느때와 같이 내 베프 3명이랑 등교중이었어. 남자 한명 여자 두명.

 

 

 

 

 

 

남자 한명은 섹시하게 생기고 내가 블락비를 좋아하니까 우지호로 할게.

그리고 여자 두명은 각각 차가우면서도 정많은 스타일, 굉장히 바르고 귀여운 스타일이니까

정수정이랑 서주현으로 궈궈궈

 

 

 

 

 

아, 지호랑 수정이는 내가 한..3살때부터 어울렸을거야. 주현이는 내가 지호랑 수정이랑 중학교 배정이 달랐을 때 나 홀로 다니던 중학교에서 엄청 친하게 지냈던 얘.

 

 

 

 

 

 

 

평소와 같이 연예인 얘기를 하며 학교에 왔어. 그리고 언제나 하듯이 난 우지호와 간이 레슬링경기를 하고 서현이는 심판, 수정이는 라운드 알려주는 여자 역할을 하며 놀고있었지. 근데 우리 반에서 오지랖이 넓은 애가 호들갑 떨면서 와서는

 

 

 

 

 

 

"전학생 떴다!!!!"

 

 

 

 

 

이러는 거야. 난 모솔인만큼 기대를 했지. '남잔가? 남자면 좋겠다...흐흐ㅡㅎ흐흐흐' 그런데 아오 저 태평양오지랖쇄끼 ㅡㅡ

 

 

 

 

 

 

 

"여자다!!!!!!!!"

 

 

 

 

 

 

남자얘들 다 환호하고 진짜 시끄럽고 난리도 아니였음..ㅡㅡ; 갑자기 머리만지고 교복 막 간지나 보이게 하고... C8 ㅎㅎ

 

 

 

 

 

언제 오셨는지 쌤요가 와서는 인상 팍쓰고 조용히 하고 자리 앉으라고 했고, 얘들은 후다닥 자리에 앉아 멋진척과 온갖 똥폼을 잡았지..피융신

 

 

 

 

 

"자, 전학생. 소개해"

"아......"

 

 

 

 

 

막 되게 귀엽게 쑥쓰러워 하는거야..여자인 내가봐도 귀엽게 ㅜㅜㅜㅜㅜㅜ 그러니까 선생님이 막 웃으면서 말해, 괜찮아 이러니까

 

 

 

 

 

 

"..안...녕.....재이녀 라고해....ㅎ"

 

 

 

 

 

 

그 마지막 순둥순둥한 웃음과 함께 보내줬던 저 초성 히읗!!!!! 'ㅎ'!!!!!!!!!!!!! 저 웃음에 남자얘들은 종나 사랑스럽다는 표정 짓고 재이녀는 우지호 뒤에 앉음. 우지호는 내짝. 마침 대각선이니까 인상도 착하게 심어주려고 인사를 했어.

 

 

 

 

 

 

 

 

 

 

정말 미안하지만 난 아이유 여팬.. 그르니까 정말정말 미안죄송하지만 날 이지은 이라 하겠움..

 

 

 

 

"안녕!^^ 난 이지은이라고해!"

"...ㅇ...어....?....ㅇ..안녕..!!"

 

 

 

 

 

 

내가 너무 당돌하게 인사했나? 얘가 좀 당황하면서 귀엽게 충성!!! 하듯이 안녕..!! 이러는거야. 얘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

 

 

 

 

 

 

 

 

근데 쉬는 시간만 되면 남자놈들이 재이녀 자리에 몰려와선 막 시끄럽게 하는거야 ㅡㅡ 난 여자면 남자를 동성이라 생각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남자면 여자를 동성이라 생각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스똴 이라서 남자 얘들을 좀 많이 휘어잡고 다녔음. 막 내 미모~ 아우라~ 이런거 말고 매운 손이랑 깡따구..

 

 

 

 

 

 

"아 종간나 시끼들아 자리 가서 앉아!!! 쥰니 시끄럽네"

"뭐ㅡㅡ 넌 닥쳐봐 재이녀 좀 보게"

 

 

 

 

어 이 SHE FOLLOW ME?? 이런 개객끼가 ㅡㅡ 그러니까 내편인 지호는 개정색하면서 남자얘들 야리고.. 그러니까 어떤 얘가 눈치까서 슬금슬금 자리로 돌아감. 지호는 연예인도 아닌데 여팬이 많아서...섹시하게 생겼으니깡ㅇㅇㅇㅇ뽀

 

 

 

 

 

 

 

그렇게 지호의 도움으로 난 겨우겨우 평화로운 쉬는 시간을 보냈어. 그러다가 심심하면 남자얘들 불러 모아서 좀비놀이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부끄럽네...

 

 

쨌든 내가 좀비가 되서 남자잉간들 잡으려고 막 가려하는데 내 어깨에 손이 올려진거야 내가 놀래서 막 좀비빙의해가지고 '쿠아ㅗ아ㅘ아ㅗ아아가ㅘ아강!!!!!!' 하면서 뒤돌았는데 재이녀가 완전 겁에 질린 깜짝놀란 표정으로 날 보는거야.

 

 

 

 

 

 

 

 

아 종나 창피...ㅜㅜ

 

 

 

 

"아 미안...;;"

"아니...괜찮아..ㅎㅎ"

"근데 왜?"

"나도 이 놀이 하고싶은데..끼워주면 안돼?"

 

 

 

 

 

 

그 말을 어디선가 듣고있었는지 남자얘들이 칼에 찔린 해적 장난감처럼 푱푱 튀어나와서 막 해해해해해햏!!!!!!!!! 이러는거야 안 그래도 시켜줄거였어 ㅡㅡ 난 방긋 웃으며 해^^ 이랬음. 근데 재이녀가 의외로 진짜 좀비연기를 맛깔나게 잘하는겨!!! 그래서 완전 만족하면서 그 날을 시작으로 재이녀랑 엄청 친하게 지냈음. 그리고 어느날. 우리반엔 한 개훈남이 있음..얘도 지호랑 동급. 얘를 내가 애끼는 표지훈으로 하갓우.우리반에 반반한 얘는 딱 재이녀랑 지호,지훈이 밖에 없었음. 난 그냥 그럭저럭? 어 괜찮네 이정도.

 

 

 

 

 

 

"야, 이지은"

"엉?"

 

 

 

 

 

 

솔직히 그때 떨렷음...나한테 지훈이가 말을 걸어주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 개감격 ㅜㅜ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나 지훈이 좋아함....흐흫흐흐흐ㅡ흐흐ㅡ흐ㅡ흐 그 이쁜 입에서 무슨말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재이녀 번호좀"

"..ㅇ...엉?"

"재이녀 번호좀 달라고"

"아..."

 

 

솔직히 싫었음. 난 표지훈을 좋아하는데 표지훈은 재이녀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단거 아님!!!! 그래도 난 일단 지훈이의 호감을 얻기위해 순순히 재이녀의 폰 번호를 줬지. .....하...................^^

 

 

 

 

 

 

 

주지 말았어야 했어!!!!!!!!!

 

 

 

 

"지은아~ ㅎㅎ"

"잉?"

"있잖아.....아 이리와봐 히히히히"

 

 

 

 

 

 

 

재이녀가 평소보다 더 실실 웃으면서 날 화장실로 부르는거임. 그래서 뭔일인가 따라가봤더니 재이녀가 핸드폰을 꺼내 만지작 거리더니 내게 보여줌....아..........또르르....

 

 

 

 

 

 

 

"나 지훈이랑 카톡했다!!"

 

 

 

 

 

 

 

음 그냥들으면 뭐 엄청 사소한 얘기임. 그냥 어 어쩌라고? 이럴수도 있었는데 난...난 지훈이를 좋아하잖아......흑...나도 겨우 힘들게 좀비놀이 하면서 무전핑계대서 번호 얻었지만 학교관련일 문자밖에 못주고 받았는데 얜 지훈이가 나한테 번호까지 따가고 카톡까지 열라 알콩달콩 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

 

 

 

 

 

 

 

[야]-표

[네? 누구세요?]-재

[나 표지훈ㅋ]-표

[음..?]-재

[나 모름?? 같은반이잖아..]-표

[아! 그 3분단 지훈이?]-재

[응ㅋㅋ]-표

[헐 대박! 너 내 카톡 아이디 어떻게 알았어?]-재

[아..]-표

[카톡 친추에 떴던데?]-표

[응? 나 너 번호 없는데..]-재

[나도..]-표

[ㅎㅎㅎㅎㅎ 그럼 뭐징?!!?!?]-재

[이상하네.. 이참에 번호좀]-표

[번호? 알앗웅]-재

[010-블락비여-힘을내요]-재

[땡큐. 내번호임. 010-블락비를-사랑한다]-표

[고마웅~ ㅎㅎ 그럼 내일 학교에서 보쟝!]-재

[엉]-표

 

 

 

 

 

 

흑 오란씨의발냄새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애써 슬픔을 숨기며 오 번호까지 땄네? 라고함.

 

 

 

 

 

 

"응! ㅎㅎ 얘 진짜 마음에 든다."

"그러게. 괜찮네"

"아 나 너 폰 구경좀 해도 돼? 너도 내 폰 구경해 ㅎㅎ"

 

 

 

그러면서 핸드폰 교환구경식 ㅋㅋ

 

 

 

 

 

걔 폰은 평범했음. 겁나 귀염터지는 셀카랑 음식사진 등등 그리고 추억거리 동영상 등.. 전화번호부도 되게 정직함. '지은이' '지훈이'

 

 

 

 

 

"ㅋㅋㅋㅋㅋ 뭐야 완전 귀여워. 완전 정직해"

"히히-"

 

 

 

 

 

그러곤 구경을 마치고 난 핸드폰을 돌려줌. 하 씨 먼저 돌려준게 잘못. 걔가 그틈에 싹다 복사해놓은 남자얘들 번호를 지 폰으로 카톡보내고 내용 삭제. 그래서 난 몰랐음. 얘가 내폰에서 뭐 재미있는걸 찾았나? 싶었음. 하도 생글생글 천진난만하게 웃고있길래.... 그리고 재이녀랑 또 완전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내고 베프 3인방이랑 하교를 했음.

 

 

 

 

 

 

 

 

 

 

다음날... 이때부터 얘가 나 슬슬 무시하기 시작함.

 

 

 

 

 

 

"재이녀! 안녕 ㅎㅎ"

"어? 어"

"ㅇ..?"

 

 

 

 

이런식으로...ㅜㅜㅜㅜㅜ 아마 지 목적을 달성했으니 날 버린거겠지..? 하지만 난 걔가 폰을 만지면서 평소와 다르게 무표정을 짓고있길래 무슨 안좋은일 있나 생각함. 나 진짜 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자작이구요! 인소틱한 내용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마음에 안드시면 바로 삭제할게요...ㄸㄹㄹ (힘들게썻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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