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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저를 사육시킨다고하네요

나에게자유를 |2013.01.10 20:48
조회 10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인 여대생니다처음으로 이렇게 판을 써보네요
저도 한번 조언을 들을수있을까해서 올립니다꼭읽어 주시길바랄께요



저는 어릴때부터 좀 단속이 심하셨습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들 집에서 자는거 허락안해주셨습니다 바로 옆집인데도 불구하고 절대로 안해주셨지요
예 뭐 어린딸이 남에 집에자는거하고 그 집이 불편해하니까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가 제일 잘 놀았죠
하지만 공부를 잘못해서 아버지한테 맞아가면서 욕들으면서 많이 울었던게 많이 기억이남네요
저희아버지가 젊으신데도 불구하고 심하게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좀 자기 주장과 고집이 강하셔서 다른분들이 설득해도 아버지가 옳다고한건 절대로 들을생각을안
하십니다. 어릴땐 폭력과 욕설이 잦았는데 점점 커가면서 잘안때리시더군요 근데 욕설은  항상 같습니다
그냥 말하는 자체가 욕입니다 저를 부를때 큰년 뭐 이년 하면서 부르시구요 화나실때는 엄청나게하시죠;;
중학교때 저희가 지방에 살아서 애들이랑 놀려고할때 대구 시내에서 종종놉니다
그런데 놀러간다고 그러면 매번 안됀다고 하십니다
이유는 저도 아직 잘모릅니다 그냥 왜라고 질문해도 그냥 무작정 안됀다고 강압적이게 말하십니다
그리고 그때 통금시간이 5시반이였고 그래서 항상 학교마치면 곧 바로 집에들어가기 일수였죠
저도 그때 매일 놀러다니는걸 싫어하기때문에 잘안나갔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놀려고 약속을 잡고 아버지한테 말하면 매번 나가지말라고하셔서
동내에서 논다고 거짓말하고 종종나갔습니다


점점 나이가들수록 아버지의 단속은 날로만심해져갔습니다
고등학교땐 이제 야자하고 밤늦게 마치죠 
마치자마자 집에들어가구요
통금은 7시 반이였습니다
중학교때처럼 그냥 이번엔 동내나가서 논다고해도 허락 잘 안해주십니다
안됀다고 소리치고 그냥 들어가랍니다 크리스마스때도 친구랑 논다고해도 안보내주셨습니다
이나이쯤돼니까 다른애들은 나가든지 말든지 신경안쓴다고 왜 허락받고나가야  하냐고 
다른애들도 다그런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방학때나 주말이돼면 항상 할일없이 집에만 있었습니다


대학생이돼면 풀어주신다는 말에 얼른 나이만 먹길 기다렸죠
대학생이돼니...정말 어마어마하게 단속하십니다
동아리에 들지말고 공부만하라고하십니다..
기숙사 못들어가면 그날로 통학이라고
자취는 절대로 안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대학생활 즐기면서 공부하고싶은데
제가  기숙사생활을하는데 매주 금요일 마다 집에 꼭 내려가야합니다 
그러곤 일요일날 돌아오죠 시험기간 조과제 있어도 항상 꼭내려가야했습니다
그래서 애들이 흔히 말하는 불금이라는거.,..지내보지 못했습니다
또 기숙사 통금이 11시라 놀려고하면 기숙사에 들어가야했죠 하지만
11시가 어딥니까 항상 7시반에 집에갔어야했는데 그래도 살만했습니다
한번 금요일날 내려가지 않는적이있습니다 토요일날 내려간다고 했었죠
어머니랑 정말 크게 싸우시고 저한테 기숙사에있다는 인증샷을 보내라고합니다..
전그떄 애들이랑 술한잔 먹겠다고 있었는데 부랴부랴 기숙사에 들어가 인증샷을보냇구요
시험기간이 겹친 휴일에도 내려오라고하셨습니다 
전 가지 않았고 기숙사에있다는 동영상을 찍어보냈죠
그리고 어느날 저보고 핸드폰에 위치추적할수있게 해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도 주말이였는데 핸드폰가게에가서도 쉬니까 할수없었는데
해놓지않으면 학교를 못간다하더군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커플어플을깔아 다닙니다
저의 위치를 추적할수있게요
또한 남들 다가는 엠티 정말 대학가서 엠티도 가보고싶었어요
엠티가도돼냐니 안된다고 막 화를 내십니다
그래서 올해 2학년인데 엠티도 못갔구요
저번에도 휴일날 안내려갔었는데 전화가오시더군요  
그때도 밖이였는데 기숙사 인증샷보내라는 전화여서 
짜증나서 좀더 놀다 기숙사에서 인증샷을 보낼려고 폰을껐었습니다
그러고 기숙사를 들어갔는데 룸매가 난리였습니다
너희어머니가 전화왔다고 기숙사 방에도 전화오고 난리라고
지금너희아버지가 택시타고 기숙사로오고있다고
그래서 전 전화를 했죠 기숙사라고 그런데도 믿지않고 
지금 기숙사에 오고있다고 기숙사에서 보자고
기숙사에 오셔서 하시는말씀이 왜 연락이안됐냐고 
또 기숙사엔 몇시에들어왔냐고 
기숙사에 들어갈때 카드찍고들어가는데 그게 다 체크가된다고하네요 
그거도 알아보자고
놀고있었다고 차마 못말하겠더군요,.. 놀러다니는걸 절대로 허락안하셔서
거짓말을했습니다 도서관에 있었다고..하니
도서관에도 확인하자고하시면서 그러도 내일오겠다고 가시고 그 다음날 오지시않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방학때 알바도하고 학원도 다닐려고했는데 
집에 있으랍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숙사도 못쓰고
 학원 아르바이트도 할려했는데 
제 마음대로 지내지 못하고 
놀러도 잘 보내주시지도 않고 
놀러가도  통금이 7시 반입니다 아직까지도 
대학생이 통금이 7시반이라니.,..그래도 적어도 9시나 10시쯤 허락해주시길바랬는는데
또 방학때 집에서 집안일만하고 살아요 
매일 점심 저녁 이렇게 저혼자 밥을합니다
저희는 사업을하는데 사업하면서 집도 같이 있는?? 그런식인데
제가 없을땐 항상 시켜먹었습니다 
어느날 한번 시켜먹을때 제껏과 동생꺼도도 같이 시켰는데 
너희는 왜먹냐고 먹지말라고 먹으면 디진다고 죽고싶지 않으면 먹지말라고 윽박지르시덥니다
저희도 같이 먹으면 안됍니까? 진짜 재가 생각하는게 잘못됐나요?
그래도 매일같이 점심을 했는데 한번시켜먹고 같이먹는다는데도...
그래서 부모님이 시켜드시면 동생과 저는 따로 밥을해먹습니다
제가 집에서 밥하고사는 이유는 등록금때문입니다
등록금을 내줬으니 넌 집에서 집안일해라...집안일해도 집안일 나름이지..나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허무하게 집에서 노닥거리는것보다 공부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도서관을 다니면서 공부할려고 왔더니  전화가오면서 화내면서 어디냐고
도서관이라고 했더니 당장 집으로오라고 그러고 버스기다린다고 기다리고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죽고싶지않으면 집으로오라고 
동생도 친구랑 운동한다고 나갔다가 전화를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갔더니 이유가 밥을시켰는데 그 아주머니가 주문을 깜박해서 잊으셔서 
밥을 늦게먹어서 화가 난겁니다.. 밥을 해놓고 니가안나갔으면 밥을 먹었을텐데..이거겠죠?
진짜 어이가없었습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단생각이드네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공부필요없다고 너희는 이제 외출금지라고
나갔다가 걸리면 그 순간 너희는 나한테 죽는다고 그리고 나가면 그날로 그냥 집을나가라고
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우린 뭐 정말 사생활따위없는걸까요??

동생도 일하던 알바도 그만둡니다
아빠가  엄마한테 한소리가 우리를 사육시키겠다고 했답니다
진짜 저희가 뭘잘못했을까요??
다들 집에서 늦게까지 편안하게 잘수있으시나요??
저희도 맘놓고 매일 푹자고싶은데 9시에 항상 께우십니다 그것도 욕을 퍼부으면서..
진짜 이러고 계속살아야할까요??
동생도 똑같이 이러고 삽니다...
정말 집도 나가고싶고...저도이제 성인이라면성인입니다..
정말 도와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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