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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th Birthday] 오빠와 함께한 뜻깊은 감동의 생일날

HanJu |2013.01.11 11:26
조회 69 |추천 0

 

 

 

# I am 27 #  

- 2012. 1. 6 - 

 

 

 

 

오빠와 저는 둘다 1월에 생일이 있어서 새해가 되면,

서로 알면서도 모른척 모르면서도 아는척 눈치코치 작전이 말도 아닙니다. ㅋㅋ

 

 

   

 

 

그렇게 다가온 1월 6일, 내 생일날.. 올해는 주일에 생일날이 겹쳐 더욱 더 뜻깊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주일날 아침 교회에 참석 해 찬송도 더 열심히 부르고,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은혜도 많이 많이 받습니다 :)

 

교회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뭔가가 미심쩍은 오빠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ㅋ

 오빠를 봐도 눈도 않 마주칩니다. 뭐지? ㅋ 그러는 찰라, 순간 폰진동에 놀란 오빠는 성경책에서 생일카드를 꺼내 건네 줍니다.

현재 시간 1시 6분.. ㅋㅋ 내 생일 날짜와 같은 시간에 맞춰서 생일카드를 주려고 계속해서 시계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꺄악

카드내용도 너무너무 감동이지만, 이런 작은 이벤트도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흑흑

하늘도 나를 위해 파랗고, 새들도 나를 위해 지저기는 것만 같습니다. ㅋㅋ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니 언제 또 준비 했는지 미역국을 끓여 줍니다.

비록 팩에 든 제품을 쓰긴 했지만 오빠의 뜻을 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해놓고 분주하게 왔다갔다하던 오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사랑스런 뒷모습까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2시 22분..비비~ 또 한번의 진동이 울립니다. 오빠폰을 보니 미역국이라고 쓰여있는 알람입니다. ㅋㅋㅋ 

또 다시 밀려오는 감동의 물결~ 고마워요 ㅎㅎ 진짜 여보밖에 없어용~! 따랑해요^^

아, 2시 22분.. 이 놈의 정체는, 2월 22일 우리둘의 결혼 기념일입니다. 정말 깨알 같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더니, 또 한 차례의 감동의 쓰나미가 내 마음을 강타할 줄이야 ㅠㅠ

4시 6분.. 조용히 한 영상이 재생됩니다.

오빠가 직접 만든 동영상파일인데요.. 우리엄마 생일날짜에 맞추어 틀어주는 이유는, 정말이지 뜻깊습니다.

 

잠깐 영상의 첫 부분을 공개 하자면..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않좋네요 ㅠ 양해 바랍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난 후는 거의 꺼이꺼이 폭풍 눈물로 감동의 도가니를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ㅠㅠ

사진을 보니 또 울컥하네요 흑흑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주현이 생일 축하 합니다~♩

정말 이렇게 사람을 울려도 되는 겁니까? ㅠㅠㅠㅠ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고, 슬프고, 기쁘고.. 정말이지 오랜만에 뜨거운 눈물을 원도 없이 흘립니다.

 

 

 

 그와중에도 인증샷 생각에 초에 불 다시 붙여서 한 컷 찍어 둡니다.

초 4개는 벌써 쓰레기통 깊숙이 빠져버리는 바람에 남은 초가 23살이네요 ㅋ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내가 좋아하는 초코 브라우니 모카 케익으로 준비 해 주셨습니다.

오빠야~ 사랑해요~♡ 

  

 

 

그러는 중, 마침 울 슝언니의 축하 메세지가 도착을 하네요, 고마워요 언니^^

한 컷 찍으려고 모셔 둔 조각케익이랑 같이 한 방 찍습니다.

 

 

 

 아참, 네이트 메인 화면에도 요렇게 축하 메시지를 남겨 주었습니다.

이런건 또 첨으로 받아 본 축하 메시지라 요렇게 캡쳐로 담아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네이트 관계자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감사, 감사합니다~방긋

 

 

그렇게 저는 2013년 1월 6일, 27살이 됩니다.

한살 더 먹은 만큼 올해도 더욱더 참하고 아름답게,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닮아가며 성숙되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생일을 축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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