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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카드값이 한달에 백만원이 넘습니다...ㅜㅜ

숨막혀 |2013.01.11 22:31
조회 16,875 |추천 24

휴,,,

 

정말 한숨밖에 나올질 않네요

 

제목그대로 시어머니 한달 카드값이 백만원이 넘습니다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고 처음부터 모시고 살았습니다

 

홀시어머니,,, 왜 그렇게 홀시어머니는 모시는거 아니라고 하는건지 알았습니다

 

정말,,, 홀시어머니와 같이 산다는건 많이 힘드네요ㅜㅜ

 

각설하고

 

시어머니앞으로 신용카드가 있는데 카드값이 백만원이 넘습니다

 

결혼전부터 사용하신 카드이고 오빠가 매달 갚아주었습니다

 

근데 그땐 카드값이 30~40만원정도였죠

 

용돈 드리는거라 생각하고 내드리자고 하여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외엔 용돈 따로 안드렸구요 (오빠외에 누나와 형이 있습니다 따로 용돈 받으시니까)

 

솔직히 카드명세서를 저희가 보는게 아니니 얼마가 나오는지 몰랐습니다

 

어머님이 이번달 카드값 얼마나왔다 하면 통장으로 입금해드렸습니다

 

결혼하고 5개월정도 되었나 갑자기 카드값이 7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헉했습니다

 

근데 오빤 내주더군요,,

 

참았습니다

 

점점 카드값이 70.80 늘어나네요

 

고지서를 보여달라고 했어요

 

근데 카드론 대출을 받으셨네요

 

300만원받고 한달후 212만원

 

아니 본인이 무슨 돈을 쓸때가 있다고 5백만원씩이나 대출을 받으시나요

 

왜 받았냐고 하니

 

전화와서 이자 별로 안되니 쓰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받았대요

 

그래서 그돈 다 뭐했냐고 하니

 

그냥 가지고 있다고 이래저래 쓰니 다쓰고 없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밀려오더군요

 

그런데 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저희 어머닌 정말 다혈질이세요

 

본인이 잘못했어도 막 소리지릅니다

 

도저히 전 뭐라고 말할수가 없었어요

 

무서워서,,,ㅠㅠ

 

남편과 시어머니 그날 정말 장난아니게 싸웠어요

 

그런데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십니다

 

암튼 남편은 그돈을 내주더군요

 

정말 결혼 1년동안 어머님 카드값만 천만원정도였어요

 

저는 친정에 따로 용돈드리지 않아요 엄마가 받지도 않으시구요

 

그래서 모아뒀다 뭐 사드리죠

 

옷이나 가방 신발등 그렇다고 비싼건 아니고 20만원선에서

 

근데 그날 너무 열받아서 친정 냉장고 바꿔줬어요

 

신랑도 시어머니 카드값 다내주는데 저도 뭔가 해야죠

 

신랑이 자영업을 하기때문에 회사다니는것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편입니다

 

저두 벌구요

 

그래도 매달 백만원가량 카드값이 나가니 돈도 안모이고 죽겠더군요

 

암튼 시어머님 덕분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임신중독증걸려 9개월만에 출산하고

 

아기가 너무 작아 인큐베이터에 열흘정도 들어가 있었어요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ㅜㅜ 그래도 아기가 지금은 건강해서 다행이죠,,

 

아이낳고도 계속 카드값은 줄어들 생각은 안하고 점점 불어나기만 합니다

 

무슨 할부를 그렇게 긁어주시는지,,,

 

할부가 모이고 모이면 큰돈이 되는걸 모르세요

 

그리고 카드값 너무 많이 나와 뭐라고 하면 자긴 쓴게 없데요

 

이상하데요

 

왜이렇게 카드값이 많이 나오는건지,,,,

 

그래서 신랑이 고지서 줄줄 읽어주면 그건 다 옛날에 산거래요

 

옛날에 사도 할부가 남아있다고 얘기해도 자긴 쓴게 없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어머님 통해 저희가 계를 하는데 30만원이었습니다

 

근데 47만원을 달랍니다

 

전 그거에 대해선 잘몰라서 드렸습니다

 

알고봤더니 저희가 들은거 외에 본인이 계들어서 그게 포함된 돈이더군요

 

그것만이면 문제가 안되는데 그 곗돈을 이미 받아서 쓰셨어요

 

그래놓고 저희한테 돈을 내라네요 헐,,,,

 

그리고 이번달엔 55만원 10개월로 긁으셨네요

 

원금 55000원에 이자만 10643원 진짜 어이가 없어서

 

신랑이 이게 뭐냐고 하니까 카드깡했답니다

 

시어머니 친구분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참다참다 이건 아니다 싶어 시어머님께 말했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신거 아니냐고

 

우리더러 죽으라는 거냐고

 

아기도 있고 돈들어갈곳은 많은데 도대체 어떡하라고 이러시는거냐고

 

왜 카드깡을 했냐고 하니 수중에 돈이 십원도 없어서 했답니다

 

몇달전에 140만원짜리 의료기기 사셨는데 그거 두달치 밀려서 돈 내라고 하도 전화가와서 받았답니다

 

갚지도 못할거 그거 왜사셨냐고 하니 이럴줄 몰랐답니다

 

카드대출 받은거며,

 

곗돈 받아쓴거며 다 뭐했냐고 하니 이래저래 썼대요

 

그러면서 오히려 큰소리치십니다

 

자긴 쓴거 없다고,,, 오히려 이번달엔 55만원 저거 하나밖에 긁은거 없다고

 

그래서 107만원 다 어머님이 쓰신거라고 그랬더니 이상스럽데요

 

그렇게 많이 쓰질 않았대요

 

그래서 못내드린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내지말래요 신용불량자되면 된다고,,,,ㅎㅎㅎ

 

진짜 말이 안나옵니다

 

대화가 안됩니다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ㅜㅜ

 

암튼 그렇게 제가 큰소리친건 거의 첨이였어요

 

그랬더니 그 이후로 저를 보는게 장난아닙니다

 

그이후로 시위하세요

 

집에 같이 있기싫어 며칠 애기데리고 친구집에 매일 갔어요

 

나갔다 들어와서 다녀왔습니다 하니 아래위로 째려보시며 니가 왜 나한테 인사를 하냐 이런표정입니다

 

게다가 저녁밥먹을때도 인상쓰고 있고

 

오늘은 제가 저녁먹고 늦는다고 하고 8시쯤 왔어요

 

혼자 식사중이시더군요 근데 다드시고 식탁도 안닦고 설거지도 안하세요

 

요며칠 계속 그러세요

 

아주 당당하세요

 

신랑과 다른문제 전혀없는데 시어머니때문에 매일 싸웁니다

 

정말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24
반대수0
베플ㅎㅎ|2013.01.11 22:45
받아주니깐 저러죠아무리 써도 다 갚아주고 해결해주니깐요카드 정지시키시고 용돈으로 대체하고그래도 개선의 여지가 없을경우 친정으로 가세요 친정한테도 똑같이 해드리고는 있는거죠?
베플ㄷㄷ|2013.01.11 22:41
카드 정지시켜 버리고 용돈 드립니다.30만원씩.....물건 사던말던 대출 받던말던 신용불량자 되던말던 냅둡니다.당신재산 있으시면 그걸로 탕진하시면 되고 당신재산 없으시면 불량감자로 사시게 냅두세요.누울자리 보고 발뻣는거예요.제 여동생이 홀시어미 믿닦다가 아파트 날리고 애들 데리고 친정 들어와 살아요.제발 님이라도 정신 차리시고 시어미 치닥거리 그만 하세요.아이도 있으시자나요.아이의 미래를 시어미의 사치와 자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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