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고양이랑 햄스터 동거로 글올렸는데 기억 나실지모르겠네요 !!
그때는19살 고3 이제 해지나서 20살 女입니다!!
고양이이름은 베베 ! 햄스터이름은 피비 ! 였어요~
모르시는 분들을위해 우선사진투척!!
우선 처음부터 너무 우울한이야기일지 모르겠는데 12월달에
저희 피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그전날까지만해도 멀쩡하던애가 갑자기 안움직여서 깜짝놀랐어요.
검색해보고 설탕물을 조금먹이면 수명이연장되는경우도 있다고해서
단몇일이라도 제옆에두고싶은 제욕심으로 먹여보고 해봤는데
조금움직이는것같더니 다음날아침에 무지개다리를건넜습니다.
뭐가급해서 비오는날 떠났는지 그날 저녁에 우산쓰고 산에가서 묻어주고 기도하고왔네요.
너무우울했나요 ㅜㅜ.... 다시생각하니까 슬퍼서 주저리주저리 길게써버렸어요..
그럼 분위기를 바꿔서 이제 베베 얘기를 할께요!!!!!
처음 저희집에왔을땐 요래요래 작고 제 팔뚝보다도 작았는데ㅠㅠ
지금도 귀여운데 이때얼굴이 좀 사라진것같아요 ㅋㅋ
애기때라그런가 털도 더 보송보송 했던것같은데 ㅎㅎ;;
이때까지만해도 친구들한테 사진 보여주면 인형같다~
고양이 인형 소리 많이들었어요 !!ㅋㅋ
근데지금은....
아저씨가 됐지요.
(절대아저씨들을 비하하는거아니에요! 수컷고양이라 그런겁니다!!)
이남자의 자는포즈 ㅋㅋ 어떤 고양이가 이러고잘까요..
실제베베맘인 저희 언니가 여수엑스포 구경을 2박3일로갔는데
외로웠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쾡이냐옹???????????????????????????
아가냥일때 사진같은데 화난건가?? 하품하는건가??ㅋㅋㅋ
눈빛을보니 아마 화난것같아요 ;; ㅎㅎ
이러고도자요 ㅋㅋ
아뭔가 저러고자면 주둥이 ? 쩌기가 어디지 ㅋㅋ 턱?
암튼 쩌부분 아플꺼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본격 사막여우 따라하기 ! 제가 젤 좋아하는사진이에요 ㅋㅋ
제눈에만 귀여운가?????ㅋㅋㅋㅋ
메롱메롱 하고 자는데 냥이집사님들 다른 고양이들도 이러고자나요?ㅋㅋㅋ
혓바닥만져보고싶어서 살짝 만져보니까 생각보다 보들보들해요 ㅋㅋ
언니가 야심차게 만들어온 옷이 ...너무작아서 ㅋㅋ
집말고 딴데서 만들어온거라 사이즈를 못재고 만들어왔는데
베베맘은 베베를 과소평가 했어요 ㅋㅋㅋㅋㅋ
잠기지도않고 팔껴서 누워서 일어나지도 않고 ....
웃프다....볼레로가 되버렸어 ..ㅋ...
언니가 알바하던 앨뭐시기 교복집에서 준 안신는 수면양말로 재도전!!!
고양이는 옷입는거 정말싫어하나봐요 ㅋㅋ
처음엔 너무껴서 안움직이나? 했는데 익숙하지않아서그런가
싫어하더라구요 ㅋㅋㅋ 옷입히기는 실패...
양치하기 싫다옹~~~ㅋㅋㅋㅋ
언니팔 꽉잡고 있는게 진짜 하기싫었나봐요 ㅋㅋ
애기냥일때 사진 ㅋㅋㅋ 그래서 목이어디 떨어지겠니???????
베베가자고있는상자가 첨왔을때 쬐깐한 상자에 만들어준 스크래쳐인데
베베몸이 쩌상자의 두배크기로 폭풍성장해서 그냥 스크래쳐하나를 사줬습니다...ㅋㅋ
상자 자르기가 엄청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놈시끼가 ㅋㅋ 커피가루를 말리느라 김치냉장고위에 올려놨는데 ㅋㅋ
올라가서 쩌기에 발을 푹.... 컴퓨터하다 놀래서 야임마!!!!!!!!!!!!!!!ㅋㅋㅋ
당장 화장실행 ㅋㅋㅋㅋ
원래 고양이가 치즈케잌을좋아하나요???ㅋㅋ치즈케잌만 먹으면와서 달려들고
상자두니까 냄새 맡으면서 쩌기로 들어가더라구욬ㅋㅋㅋㅋㅋ
참고로 몸이 커서 궁뎅이는 못들어가고 나와있어요 ㅋㅋㅋ 사진에서짤렸네요
사진이름이 토끼냥이... 언니랑저랑 토끼같지!!토끼다토끼!!이러고
친구들한테 사진보내니까 염소같다고....ㅜㅜ...베베굴욕...
사실...요즘 엄마가 털이 너무날린다고 못살겠다고 장난반 진담반으로
따른사람 데려다주라고 ~ 베베나가~~이러셔가지고 ;;
이렇게 말하셔도 저희엄마 집에오면 베베부터찾고 제일이뻐하세요 ㅎㅎ
그래서 언니랑 대책을세웠죠 ..털을밀자!!!!!!!! 그러고 옷을사서입혀주면된다!!!
처음엔좀 불편하겠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지않겠냐!! 안입히기엔 감기에걸릴지도모르니까...
애견미용실에 막 마취하고 미용하는데도있고 그렇다해서 나온결론이
우리가밀자!!!!!!!!!!!ㅋㅋ 일단 애견미용기 구입.....
이렇게 날을잡고
D-DAY
그날이 왔습니다...
야매미용의 결과 베베는...
닭백숙이 되어버렸어요....
배를좀 밀라고하니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굉~~~~~~~~~~~~~~~~~~~장히 발버둥을쳐서
못밀고 등만밀고 포기....베베미안...
야매미용을 생각하고계시는 고양이집사여러분 이렇게될수도있답니다..ㅎㅎ...
아 어떻게 끝내지???????전 글 끝내는게 제일 어려운것같아요 ㅋㅋ
늦었지만 2013년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추천안눌러주고갈꺼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