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오늘! 저의 요리는 바로
그 이름도 달콤한 브.라.우.니 입니다*_*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단것을 먹으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잖아요.
저도 짜증이 솟구치거나하면 단걸 찾게되더라구요~
손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저는 언제부턴가 직접 단걸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브라우니랍니다^_^
처음 브라우니를 만들려고 인터넷을 많이 찾아보고 따라해봤는데요.
사실 '쉽다, 간단하다' 하면서도 뭔가 재료가 많이 필요하고 특히나 오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여러번의 시도 끝에 저는 저만의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굉장히 쉬워서 훅~ 지나가니까 잘 보셔야되요.
먼저 재료준비입니다.
시중에 파는 초코 핫케이크 가루(핫케이크 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좀더 진한 맛을 위해 항상 초코 핫케이크 가루를 사용합니다.)
초콜릿 6개(보통 4개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이날 달게 먹고싶어서 +2개!)
우유, 계란 1개, 포도씨유(일반적으로 버터를 사용하라고 하지만 집에 있는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도구는 숟가락 1개!
-이상 재료준비 끝입니다. 구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는 재료들이죠?
브라우니 만들기의 첫 번째 단계, 초콜릿 중탕하기입니다.
의외로 중탕하는 걸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진에서처럼 냄비하나와 냄비보다 조금 큰 그릇을 하나 준비해주면 됩니다.
자 그럼 냄비에 물을 채우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냄비 위에 준비해두었던 그릇을 올리고 초콜릿을 잘라서 넣어주세요.
그럼 초콜릿이 저렇게 사르르 녹는답니다~
녹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 군침이..........^ㅠ^
눈으로 보았을 때 초콜릿이 거의다 녹았다면 이제 포도씨유를 투하해주면 됩니다.
저는 초콜릿 6개에 포도씨유 한수저정도 넣었는데요.
초콜릿의 양이 6개보다 적다면 포도씨유 양도 한수저보다는 적어야겠죠?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맛이 날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잘 저어주세요.
포도씨유와 초콜릿이 잘 섞이고, 초콜릿들이 뭉쳐지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살살 저어주시면 됩니다.
잘 저은 초콜릿은 중탕을 끝내고 뜨거운 냄비에서 내려와 잠시 쉽니다.
뜨거운 김을 식혀주셔야되요~
다음 단계가 계란을 넣어야 하는데 그 뜨거운 상태로 계란을 투하하면 자칫 계란이 익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적은 아직 없지만요ㅎㅎ)
대략 1분정도 김을 식히고 준비해두었던 계란 한개를 초콜릿에 풀어주세요.
이때도 덩어리 지지 않게 잘 풀어주셔야 합니다~
계란을 잘 풀고난 후의 모습니다.
색깔이 진해진게 보이시나요? 더 맛있어 보이네요 >_<

진정한 브라우니를 향한 단계, 핫케이크 가루 투하입니다.
가루를 체에 쳐서 곱게 내려 섞어야 맛이 부드럽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체 안치고 넣어서 해먹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선보이는 날이니 이날 오래간만에 체를 쳐봤어요 하하하
가루의 양은 초콜릿의 양보다는 무조건 적게! 그리고 본인이 브라우니의 진한 맛을 원할수록 더 적게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굉장히 달고 진하게 먹고 싶어서 굉장히 적은 양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수저(또는 주걱)로 열심히 섞어주세요.
일반적으로는 우물 정(井) 모양으로 섞으라고 하는데요. 그래야 맛이 부드럽다고 하는데......
그냥 막 섞으셔도 돼요!
별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가루를 다 섞고 난 후 우유를 한수저정도 넣습니다.
제가 하는 양에는 보통 두수저 정도를 넣어야 하지만 진하게 먹고싶어서 우유양을 줄였습니다.
흰우유 대신 초코우유를 넣으셔도 돼요~
모든 재료들을 섞어서 브라우니 반죽 완성!
다음단계는 이 반죽을 굽는 단계인데....................
저희 집에는 오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있습니다.
여러분 집에도 다 있으시죠?
밥!솥!
밥솥으로도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_^
밥솥에 유산지를 깔거나 아까 사용한 식용유를 발라주세요. (완성된 브라우니를 꺼낼 때 편하거든요~)
물론 없이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브라우니 반죽을 부어주세요.
반죽을 다 부은 다음에는 기포를 빼주기 위해 바닥에 탁!탁! 여러번 쳐주세요.(아마 다 없어지지는 않을거에요......)
그 다음 밥솥에 찜기능을 선택하고 시간을 25분~30분으로 설정합니다.
혹시 찜기능이 없다면 취사를 2~3번정도 하시면 돼요.
25분 후!
어떠세요? 얼추 브라우니의 모습 같나요?
일단 꺼내기 전에 먼저 젓가락으로 찔러 본 후에 젓가락에 반죽이 묻어나면 다시 찜기능이나 취사를 해서 익혀주세요~
안묻어난다면 바로 슉 꺼내기!
꺄~~~~~~~~~~~~~~~~~~~~~~~~~브라우니 완........성?
하하하
모양이 찌그러졌네요. 유산지가 구겨진 상태로 넣어서 그런겁니다......
제가 못해서 찌그러지게 만든 게 아니에요 흑흑
무튼 이날 제가 만든 브라우니는 온가족이 함께 먹었습니다.
특히나 제 동생은 제가 만든 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요~ 이 날도 맜있다고 본인이 다 먹더군요 하하 (나는?)
어때요? 여러분이 보기에도 브라우니 만들기 진~~~~~~~짜 쉽죠?
출처: 영삼성
[원문] [전북조/김용희] 여러분의 힐링방법은 무엇인가요?-2탄! (+소소한 힐링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