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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도 모른다는 모모짱 의 증상

김민선 |2013.01.14 17:21
조회 2,421 |추천 4

 

글 읽으 시기전에 모모 모습 보시라구

가져 왔습니다 .

 

다시 보고싶은 모모의 건강한 모습 .

어서 빨리 건강 해 지라고  

사진으로 나마 보며 기도합니다 .

 

 

미용 하구 와서 의기 소침 한 모모

 

 

 

 

 

 

 

 

아 ... 귤이 너무 먹고싶은 모모

무한 기다리는 중 ㅠㅠ

아마데우스 모모

 

 

 

분명 자는 거임 ..

분명히 자고 있었음 ..

무서운 모모

다시 저 자세로 돌아와 주길

 

엄마 발이 장난감 보다 더 좋은 모모

그래서 특별히 더 청결 유지를 해야 하는 내 발ㅠ ㅠ

모모의 사랑 표현으로 발은 상처 투성이 .

두발 다 너에게 내어 줄 터이니 다시 쌩쌩히 돌아와주렴 . 

 

 

 

길지만 읽어봐주세요 .

 

코카스파니엘 남아 2009년 11월11날 3개월 된 아기 데려왔으니

 

나이는 5살 이라 고 해야 맞겠네요  .

 

 작년 여름 비슷 한 증상 으로 질문을 한적 있었습니다 .

 

특별한 뚜렷한 답변이 없었고 병원에서도 찾지 못하고 ..

 

여기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많고 ..

 

혹시나 해서 여기에 다 가 라도 한번 문의 드려 봅니다 .

 

작년 여름 강아지 의 마비 증세 인지 경련 등등 비명을 지르고

 

물도 밥도 먹지 않고 갑자기 어느날 아침 부터 그리되어

 

병원을 쫒아 다니고 나름 유추 해낸 결과는 너무 더운 여름 날이 지속되어

 

한 낮에 외출 을 하였다가 더위를 먹은 것이 아닌가 하는 ..

 

열사병 같은 것 으로 밖에 추측 되질 않아

 

수액 처치와 영양제 복용 충분한 휴식 으로

 

또 어느새 어느날 아침 문득 괜찮아 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주일 이상을 그리 보냈었습니다 .

 

그때 당시에는 똥 오줌도 누워서 누고 거의 먹지도 마시지 도 않는 상태 .

 

사람을 알고는 있는 하나 거의 인식 하지 않는 상태 였습니다 .

 

병원 에서는 갖은 진료 와 혈액 검사  ( ct .mri )  만 빼놓고 꼼꼼히 뼈와  

 

장기 쪽 등등 여러 검사를 시행 했었습니다 . 

 

솔직히 의사 분들 ct. 나 mri 권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다른거 다 검사 해보고 도 찾을 수 없는데

 

큰돈 들여 검사 해 봐야 뚜렷 히 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고 혹시나 발견 된다 하더라도

 

특별히 조취 취하기 어렵다고 ..

 

그렇게 다시 모든것이 정상 적인 상태로 돌아왔고 강아지 건강 검진 시에도

 

진짜 강아지 한테 그때 왜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 고

 

말씀 하시곤 했었습니다 .

 

그리고 반년이 지났고

 

다시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저녁에도 제가 들어와 잘 놀고 새벽까지 저와 누워 티비보고 평소 처럼 있다

 

새벽에 갑자기 비명 소리를 몇번 내더니 아침엔 걸어다니긴 하나 고개를 한쪽으로 약간 기울이고

 

눈빛은 아주 불안하며 앉아있거나 누웠을 시 에는 몸을 벌벌 떨었습니다 . (처음 보는 모습 임. )

 

약간의  보행 장애 도 보였습니다 . 비틀거린 다든지 힘 없이 축쳐져 고개를 아픈 귀쪽으로  

 

기울였기에 귀에 또 문제가 있나 싶어 (코카의귓병 , 어릴때 부터 ..고질병 입니다) 들여다 보니

 

외이염이 좀 진행 된 상태 였습니다 . 만성이라 약은 왠만하면 먹이려 하질 않고 집에서 최대한

 

관리 해주려 합니다 만 코카의 귀란 ...여튼 귀 때문이라 판단 한 뒤에

 

귀가 많이 아프면 뇌쪽이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미리 의사분과 전화로 상담을 하였고 주말에 시간을 맞춰 가기로 예약을 해두었 습니다 .  

 

그리고 하루 이틀 점점 작년 여름의 상태가 되어 갔습니다 .

 

약간 의 힘 없이 걷고 고개를 갸우뚱 하고

 

다니긴 했으나 하루 종일을 관찰한 결과 밥도 잘먹고 물도 잘 마시고 잠도 잘자고

 

나름 장난도 치고 쉬도 응가도 별 탈 없이 잘 했습니다 .

 

다음날은 거의 일어나 질 않더니 , 일으키려 하니 비명을 질러대고

 

(발작은 아닙니다 . 거품을 물거나 정신을 못차리거나 , 수분동안 진행 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냥 어디가 불편 한것 같으면 서도 아닌 듯 누워 버리며

 

간혹, 비명을 지릅니다 .

 

물론 다리 쪽 인듯 했으나 아니였고 배 쪽도 아니구요 . 목 부위도 척추 쪽도 다...

 

아닙니다 . 그저 혹시나 근육이 꼬였다거나 잠을 잘못 잤다거나 사람 처럼

 

근육통 같은 증상 같기도 하고 그러다 걸어서 화장실 도 가고 눕고 싶은 자리에 가서

 

누워 하루 종일을 보냈습니다 .

 

또 다음 날은 아예 먹지도 않고 물도 입에도 안댔습니다 . 혹시나 하여 산책을 나가니

 

아주 잠시 천천히 걷다 길에 그냥 대자 로 누워 버렸고

 

(평소엔 코카의 체력 특징 상 아주 잘 뛰고 저보다 힘이 세 제가 좀 끌려다니는 편 )

 

병원에 갔습니다 .

 

역시나 의사 분이 최대한 살펴봐 주셨고 ,혹시나 해서 눈 부터 항문 쪽 심장 박동 장의 움직임 등

 

천천히 시간을 두고 관찰 .. 여전히 뚜렷한 증상을 못 찾았습니다 .

 

귀쪽이 일단 진행된 외이염 (말라세이지아 효모균에 관한) 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간주하여

 

주사와 약물 치료하고 먹는 약은  일단 약간 광범위 한 쪽으로 지어 복용해 보자고 했습니다 .

 

제가 예기 해 보았습니다만 여전히 CT 나 MRI 는 추천 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 말씀은 병원에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아서 가 아닙니다 .

 

물론 그쪽 으로 진료 해야 할시에는 연계 되어 있는 큰 병원으로 연결 해줍니다 .

 

특히나 그 곳 근처 에는 동물 메디컬 센터 도 있기에 진단을 받으려 멀리 지방 까지 가야 한다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의사 분은 알고 계십니다 .

 

위에서 언급 하였 듯 해봐야 돈에 대한 부담 만 안고 

 

강아지의 상태 를 고려 해 볼때 전신 마취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발견도 되기 싶지 않을 뿐더러 , 치료가 희박하다는 점 을 다시 한번 말씀하셨습니다 .

 

그때도 잘 돌아왔으니 이번에도 귀 치료 해주면서 지켜보자고 ..

 

그러고는 일부러 걷게 하면서 진료실을 나오는데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 들이 곁에 오자 벌벌 떨면서 비명을 지르며 다시 자지러 지고

 

다른 애기들 보호자 들이 보시고 더 걱정 하는 수준이였습니다 .( 척추디스크냐 , 다리 수술했냐 ,

 

어디가 아파 저러는거냐 ..너무 힘들겠다고) 그런 말 들으니 괜히 눈물도 났습니다 .

 

평소에는 다른 강아지 들과의 사회생활 은 많이 되질 않아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닙니다 만 .

 

시도를 했었습니다 ㅠ  거의 다른 개들은 무시 수준입니다 .

 

냄새도 안 맞고 눈도 안 마주치고 짖지도 않고

 

좋다고 따라오는 애기 들 한테 미안하지만 ..투명 개들 취급이예요 ^^

 

헌데 그렇게 무서워 하며 눈빛은 공포로 가득 차 불러도 오지도 못하고

 

십분 정도 그냥 누워서 쉬게 하고 물 먹인 후

 

병원 구석에 누워서는 밖으로 나오는데 도 겨우겨우 안아서 데려 나왔습니다 .

 

물로 걷질 않기에 11kg 넘는 애기 안아서 30분 거리 걸어 집에 왔구요 .

 

1시간 반 동안 ..(혹시나 비명질러 운전하시는 분들 깜짝 놀라거나 차에타면

 

더욱 벌벌 떨 것을 알기에 택시는 엄두 도 안났습니다 )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함께 있으며 주변에서 계속 만져주고 불러보고 먹을 것 만들어

 

앞에 가져가도 보고 밥 그릇이 무서워 그런가 싶어 ( 본래 무지 하게 겁이 많은 편 입니다 .) 

 

그릇도 몇개나 바꿔서 대령해보고 귀찮나 싶어 현관에서 나가는 척 하고 몰래 지켜보니

 

그대로 고 코에 물도 묻혀 먹게 해 보고 얼음 잘게 깨어 입속에 밀어 넣어 주고

 

소고기 계란 노른자 따뜻한 흙설탕 물

 

총 동원 해보고 실패 하고 열나는 것 같아 얼음 주머니 마시지도 해주고 ..

 

아침 7시 부터 새벽 4시 까지 한시도 눈 안떼고 갖은 짓을 해봅니다 .

 

약을 먹여보려고 애 쓴건데 겨우 나중에야 새벽 두시 쯤 배고팠 는지

 

누운 채 로 계란 노른자에 비벼놓은 약 넣은 영양식과 제가 한알한알 집어주는

 

샤료를 먹었고 물은 코에 계속 묻혀 주면 그거 계속 핧아 먹는 정도 밖에 안됬습니다 .

 

아예 본인 의지로 먹는 음수량 이 없는 상태 입니다

 

(목이 마르니 가끔 숨을 헐떡이며 침을 흘려대도 ) 혹시나 움직이면서 본인이 어디가 아팠던 것

 

때문에 무서워 움직이지 못하는건  아닐까 싶어 고개를 까딱 하기만 해도 먹을 수 있도록

 

가득채워 입 앞에 가져다 놓아도  고개를 돌립니다 .

 

새벽 네시가 지나자 저도 너무 지쳐 스탠드를 끄자 살살 걸어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아침 7시에 일어나 보니 집에 누워  자는 둥마는 둥 있습니다 . 출근 하기 전까지

 

움직임 없습니다 . 배변이 없기에 억지로 화장실로 안고 가 서 있게 하니 나가려 하고

 

못 나가게 하니 싫은 듯 깨갱거리고 원래 샤워기 물 받아 먹는것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샤워기를 살살 틀어 입으로 가져다 주니 역시 깨갱 거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나가기 직전까지 그저 자기 집에 앉아서 그냥 제가 다니는 거 보기만 합니다 .

 

창문 활짝열어 햇빛들어 오는 쪽으로 일광욕 이라도 하라며 집을 통째로 질질끌어 다 놓고

 

나왔습니다 . 

 

너무 길게 이야기 했나요 ㅠ

 

그저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길어졌네요 .

 

도저히 .. 너무 마음이 아파 제가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

 

혹시나 해서요 .  병원도 소용 없고 약도 맛있는 음식도 주인 사랑도 관심도 .

 

어디가 아픈지 라도 알수 있으면 좋으련만 스트레스 때문이지 . 정신질환인지

 

뇌의 이상인지 . 여러가지 온갖  것 들을 다 염두 해 두고 알아 보러 다닙니다 .  

 

강아지 때문에 네가 더 이상해 지는거 아니냐고 주변 지인들과 가족 도 걱정 아닌 걱정과

 

화까지 낼 지경이예요 . 제가 하루종일 그 걱정만 하고 너무 몰두해 있으니까..

 

안키우는 분 들 에겐 그저 애완 동물 이지만 저 에게는 가족이고 

 

제 힘 닿는 한 지킬 수 있는 데 까진 지켜줘야 하잖아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노령견이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수술도 고려해 보고 고생 시키는 것 보다

 

좀 더 편하게 있다 마감 할 수 있게 마음이라도 다 잡을 수 있겠지만요 .

 

우리 모모 아직 아주 건강 해야 될 나이 인데 .. 이런 일 작년 부터 생겨   

 

너무 힘드네요 . 인간이 되서 말도 못하는 강아지 데려다 혼자 놔두고 아프게 하고

 

고쳐주지도 못하고  심각하게 자책 까지 듭니다 .

 

방법 없을까요 .

 

비슷한 증상 보신 적이나 . 알고 계신 수의사 분들이나 .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라 도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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