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 하는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아기자기한 옷을 입고 등장하는 이 영화는?
<로얄 테넌바움><다즐링 주식회사><판타스틱 Mr.폭스>를 통해
국내 두터운 매니아층을 쌓고 있는
패셔너블한 이 남자가 바로 웨스 앤더슨 감독이다!
여기 촬영장 맞음 ㅋㅋ
화보 촬영장 아님
언제나 사랑스러움의 극치인 키덜트들이 등장하는 그의 영화들.
이번에는 <문라이즈 킹덤>이다
1월 31일 개봉한다는 이 영화..
2012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였고
해외에서는 이미 개봉을 했다고 한다.
지난해 전미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이라고!
주로 어깨에 힘 좀 주고 누가 봐도 멋있는 역할을 하던 배우들이
웨스 앤더슨 표 키덜트로 재탄생!
<본 레거시>의 에드워드 노튼은
꼬마들을 지휘하는 스카우트 단장으로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는 총 대신
안경과 머리카락과 넥타이 착용하고 연애중인 경찰로
<케빈에 대하여> <아이 엠 러브>의 틸다 스윈튼은
냉소적인 원칙주의자 사회복지사로
<파고><트랜스포머3>의 프란시스 맥도먼드와
웨스 앤더슨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에 출연한,
<커피와 담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머레이는
서로 전혀 대화를 하지 않는 무미건조한 변호사 부부로!!!
무슨 한편의 애니를 보는 것 같은 영화 장면들..
색감이나 소품 같은게 정말 예쁘다 ㅠㅠ
완전 떡실신 ㅠㅠ
그리고 주인공을 맡은 수지 역의 카라 헤이워드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일 애가 이렇게 완성된 얼굴이라니?
애들한테 없는 고혹적인 분위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는지 벌써 잡지 모델도 함
게다가 멘사회원이라는 이 아이..다가졌구나
주인공 수지의 남자친구인 샘 역의 자레드 길만
스카우트 보이 답게 이것저것 잔뜩 넣은 배낭이 눈에 띈다.
귀여운 눈..볼살..
웨스 앤더슨 전작인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다즐링 주식회사>에 출연한
제이슨 슈왈츠먼이 이번에도 스카우트 대원으로 출연!
서로를 운명이라 믿는 외로웠던 아웃사이더 샘과 수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문라이즈 킹덤’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천방지축 예측불허 로맨스!
이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른들 역으로
저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니 ㅋㅋ
캐릭터 포스터에 나온 스틸만 봐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뿐…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있고
정말 감탄밖에 안나오는 색감에
적재적소의 음악까지 ..
딱 극장에서 봐야 진가를 발휘한다.
감독을 너무 뒤늦게 알아 전작은 컴퓨터로 봤지만
기필코 <문라이즈 킹덤>은 극장에서 봐야지 ㅠㅠ
두번 봐야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