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낙태에 관한 글들이 폭등하고 있는데...
이유가 대부분이 키울자신이 없어서.. 또는 태어날 아기 인생이 불쌍해서... 등등
우선 제 소개를 할게요.
전 28살 여자고 내 남편은 32살 인데...
3년전, 난 혼전임신을 했고 ..저는 남친에게 "오빠가 책임안져도 난 아기 낳을거야" 라고 말했는데,
그때 남친(지금의 남편)이 나에게 했던말
"요즘 많은 남자들이 자기 여자친구 임신시켜 놓고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데..
내생각엔 남자로 태어났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줄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내 아이 , 내 마누라 인데 내가 죽이되던 밥이되던 책임져야지..
책임감 없는 남자들은 남자하지 말아야되"
이런말 과 함께 남편은 나이 많도록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옷장사든 모든 닥치는대로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음식점 사장이네요.
남편같은 남자가 진짜 남자라고 생각했고 전 더욱 사랑하게 됬죠.
요즘 여기 올라오는 많은 종류의 낙태글 들을 보면, 아기 떄문에 내인생을 망칠순 없어,
남자든 여자든 책임을 회피하게 되고, 결국 "살인" 이라는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제 생각엔 낙태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그아이가 태어나서 다른 나라로 입양된다 할지라도 사람을 죽이는 "낙태"는 사라져야 해요.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이렇게 병들고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됬는지 참 ...
씁쓸한 마음에 글을 써보네요.
제가 혼전임신 했으니까 너도 남자가 책임 안졌으면 낙태 했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
부끄러운줄 아세요. 저는 그나이에도 낙태란건 생각하지도 않았고, 제가 제 아들 가졌을떄,
남편이 책임 안지면 낳아서 제가 어떻게든 키울려고 했거든요?
저랑 낙태한분들이랑 동급으로 말하는 투가 너무 거슬리네요.
어쩔수 없이 낙태해야 한다라는 분들 글을 보면...
남자 없이 아이 낳아서 어떻게든 키우려는 미혼모 욕하는것으로 들리거든요?
다 자기 행동에 책임 안지고 살인하진 않아요.
낙태 반대 하시는분들 " 추천 " 누르고 가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