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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려요

어쩌면 |2013.01.18 13:48
조회 29,634 |추천 42
글 내림
추천수42
반대수1
베플미소|2013.01.19 07:57
자작이란 글도 많지만, 혹시나 해서 인생선배로 짧은 글 남깁니다.인생에 정답이란 없으며, 당신이 쓰는게 답입니다. 어떤 결정이든지 당신 몫이고 당신이 짊어지고 갈 책임입니다. 다만, 삶이 손바닥같아, 같은 손이라도 누구는 손등을, 누군 바닥을 봅니다. 당신 안사람의 눈으로 현재를 풀어보면..전 남친을 사랑했기에 임신을 했으나 결국 안좋게 헤어지면서 낙태를 했겠지요. 아니면 전 남친이 종용했겠네요. 이후, 당신과의 임신과 유산, 항암치료를 받으며 죄책감에 시달렸을 겁니다. 특히, 과거 지웠던 아이한테요..벌을 받나보다..싶었겠지요.아이가 없어지고 불안했을 겁니다. 이제 당신도 떠나가는 게 아닌가..싶어서요. 그래서 의부증 증세를 보여왔고, 결국 큰 맘먹고 당신에게 과거 고백을 했지요. 나를 이해해달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그리고 당신은 찜찔방으로 가버렸습니다. 과거에 여친을 사랑해서 결혼을 했다면. 그때의 초심을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여자의 과거를 사랑해서인지, 아니면 그 당시 현재를 위해 당신을 희생하려 했던건지..아내는 그 시점에서 바뀐게 없는데, 당신은 그 전의 과거때문에 힘들어 하시네요.다시 말하지만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결정이 중요한게 아닌,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고 어떻게 걸어가느냐 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베플유부남|2013.01.18 16:18
"소울이 담긴 자작" 비슷하게 댓글 달면 베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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