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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건데...

그냥.. |2013.01.18 17:47
조회 216 |추천 0
사람 이상형이란게 각자 다르고 좋아하는 취향도 다르니까..우선 내성격?을 잠깐 얘기하자면...중,고등학교 모두 남녀공학을 다녔지만 남자애들이랑 말하는것 자체가 불편했던 나로서는 고등학교다닐당시 같은 반 짝궁이었던 남자학생과 말한마디 나누지 않았을 정도로 남자애들이랑 어울리는것이 힘들었음;유독..남자애들이랑만;;여자애들사이에선 잘 놀고 엄청 유쾌발랄함...어쨋거나..미술전공택하면서 학원다니면서 조금씩 남자애들이랑 말트기 시작했고대학교 입학후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쩌다 우연히 동기랑 얘기하게 됐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편한거임!=_= 다른 동기애들이랑은 좀 어색한게 있었는데 그친구랑은 지금 생각해보면 동성아닌 이성친구였지만 동성친구처럼 진짜 편하게 지냈었던거 같음..대화주제도..별거없음..진짜 친한 친구들이랑 수다떨듯이 ;학교에서 십분거리에 영화관이있어서 산책겸 걸어서 심야영화도 보러다니고..치맥시켜놓고 새벽 3-4시가 되도록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했었음..나는 집이 학교근처였고 그애는 걸어서 30분거리에 살았는데 꼴에 남자라고.....데려다주기도 했음..그때당시 뉴스에 안좋은일들이 자주 나오긴했었지만...갠적으론,..아니 본인주변인들은 제생각에 동의할거같은데..본인은 안좋은 일 당할만큼 연약한 여자가아님..=_=학교에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밤늦게 돌아다녀도 끄덕없는 페이스를 가지고있음;(근데 그때 친구가 데려다 주면서 나랑 논쟁?했던게...여자만 나쁜일 당하는건아니지않나..혹시나 그런일 있다쳐도사람은 급한순간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수있가고 들었음..그리고 주택가에서 문제가있음 얼마나있다고...남자도 밤늦게 돌아다니다 나쁜일 당할수 있지않음?그친구는 여자랑 남자랑은 다르다고 끝까지 우김.. 이부분에 있어서는 좀 이해안갔음)어쨋거나..그친구는 군대가기전 휴학했을때도 학교전시있을때는 애들 얼굴 보러왔다고 학교도 자주 왔었는데,군대갔다 복학후에 학년이 다르니까 자연스레 어울릴 시간이 없어졌음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친구가 남친이면 편하게, 오래, 친구처럼 지낼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듦..상대방도 나를 편하게 친구처럼 생각해줄 사람..설레임같은건 바라지도 않고...설레임이란건..먼가..치킨 될것같은 분위기....=_=;(오빠가 없어서 그런가...친척오빠를 제외하고는 오빠 소리 하기도 어려웠음...오빠라는 단어도 대학교가서 그나마 적응됨......)핑크색좋아해본적도 없고 핑크색인 물건 사본적도 없는..그런 여자사람임가족들끼리도 애정표현 절대 안하고(유치원때이후로 입밖에 언급한적 없음..)평가잘하고 옳은 소리 잘하는거에 비해 닭살스런 감정표현 같은거 안하고...설레이는 사람보단 편한..친구같은 사람..그런데..편하게 지낼수있는 남자사람친구 찾기가 정말 힘든것같음..나같은경우는 친구로 잘 지내다가도 좋아한다는 표현에 질색해서는...친구로 지내왔던 정?이 뚝 떨어짐...ㅠㅠ 왜그러는지 모르겠음....나 맨탈에 이상있는거임.....??ㅠㅠ아님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건지이래서..연애나 해볼수있을런지 심히 걱정되기도함...친구같은 편한 사람 원하는 내가 너무 까다로운건지......아무튼...사람마다 이성관은 다 다르겠지만..혹시나 나와 같은 이성관은 가진 젊은친구들이 있다면..주변에 정말 친구든 동성친구같은 이성친구든 그때 그감정은 되돌아올수없는거니까...나와는 달리...ㅠ소원해지지않도록그 관계 쭉 유지되기를 바람.-마무리가 안돼......ㅠㅠ 굿밤!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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