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간호사들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꼭 읽어봐주세요.

제발 |2013.01.20 14:18
조회 4,210 |추천 5

안녕하세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읽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목 대로 간호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죽겠어요.

 

병원 업무가 많고 환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다 이해하죠. 환자들도 병원에 입원 하면 스트레스 받고

또 몸이 아프면 아픈데로 있는 짜증 다 내고, 간호사들은 또 그 투정 받아줘야하고, 아무튼 간호사가 얼마나 힘든지 어느정도는 알겠어요. 병원에 거의 2년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치료하고 입원했었는데 간호사들 업무가 정말 많더라구요. 항상보면 바쁘고.. 아무튼 동내병원 간호사들은 그나마 친절할 편에 속하고요. 대학병원은 정말 말도 못해요. 어르신한테 존댓말도 아닌 반말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말투로, X가지 없는건 기본이구요.  

 

수술이 있어서 병원에 수술날짜 잡으러 갔는데요, 그 전 날 밤도 진짜 엄청 기도했어요 진짜, 제발 간호사가 친절하게 대해 달라구요.  근데 생각대로 진짜 이런말 하기싫은데 엄청 싸가지없대요. 얼굴이 뻘게 질대로 화가 나있었지만 참았습니다. 큰 병원이라 사람도 많고 그러니 환자들 있는 말, 없는말 다 들어주면 업무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지 않으니까, 이해 하려고 했는데, 뭐 ct찍어와라, 뭐해라 뭐해라, 지시하듯 명령조로 이야기하고 말이라도 잘 못알아듣거나, 다시 한번 더 말해 달라고하면, 아주 사람 잡아죽일듯이 아까 말했잖아요?!! 이러면서 쏘아붙이듯이 이야기 하고, 무서워서 다시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요.

 수술하러 수술대로 옮길때도 뼈가 다 뿌러진 몸을 아주 던지듯이 수술대로 옮겨서 그 날 간호사들 저희 부모님께 엄청 혼났습니다. 근데도 죄송하단 말은 커녕, 간호사3명이서 핑계만 10분내내 구구절절~ 듣느라 짜증나 죽는지 알았네요. 저희 부모님도 왠만해선 성질 안내십니다. 병원 입원해서 부터 간호사가 저한테 함부로 대하고 했지만 다 참으시고,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까지 말씀하셨어요.

 참다참다 화내셨는데 진짜 간호사들이 왜저러나, 교육은 어디서 받고 오길래 저러는지, 진짜 누워있으면서도 쌍욕날리고 싶었어요.  몸이 아파서 대답좀 늦게 했다고 짜증내질 않나, 정말 몸도 아픈데 간호사들한테 저런 대접받아야 하나 서럽고 눈물나더라구요. 수술하러 드가서 부모님께 한 소리들어서 서러웠나 간호사가 제 앞에서 울고 있길래, 속으로는 울어도 싸.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간호사 한테 울지말라고 제가 대신 사과 할께요 라며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 뒤로 간호사랑 좀 친해지긴 했지만, 저한테 말을 아예 반말로 바꾸더라고요. 근데 말 못알아듣는다고 짜증내고 그런건 똑같아요.

이 밖에 더 많은데, 뭐 길게 써봤자 다 똑같은 이야기 일 꺼 같고요,

또 입원 해야되는데, 간호사들 무서워서 입원하기 싫습니다. 정말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간호사들 오면 심장이 벌렁 거려요.

저는 직업이 간호사는 아니지만, 저도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사람상대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지 알아요. 그래서 저는 심지어 병원 입원해서 소독 받으러 오라고 할 때, 저 때문에 일이 착착 진행 안될까봐 소독 받는 시간보다 5~10분 일찍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병원에서 진료가 심지어 30~40분늦어질때도 간호사한테 가서 언제 진료받냐느니~ 그런 말 한번도 한적없고요.

어떻게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도 짜증내고 그럴수 있나요? 제가 안좋은 병원만 다니나요?

병원은 이름 대면 다 알만한 병원이에요.

병원 지내보면서 저한테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는 약과에요. 저한테 하는 싸가지없는 행동보다 다른환자한테 더 심하게 할 때도 많아요. 아줌마 환자가 약에 대해서 좀 물어보니깐 대답도 안해주고, 쌩~ 가버리고 도대체 이런 버르장 머리는 어디서 나는거에요? 병실사람들 다 간호사 욕합니다.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다고 물론 간호사들 때문에 약먹고 주사맞혀주고 다 알죠, 근데 싸가지도 어느 정도 껏 해야지, 다들 욕해요, 의사같이 오면 웃으면서 그나마 좀 낫지, 쌩말로 말해서 진짜 동물병원 강아지 취급도 못받아요.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왜그러는지 간호사한테도 묻고 싶고. 여러분들 의견도 궁금해요.

제가 재수가 없어서 이러는 거에요? 간호사들 짜증내고 말 씹어도 그냥 참아주고 받아주니깐 사람을 호구로 아나, 사람이 참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길게 썼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간호사 때문에 저번 달에 병원 갔다와서 기분이 너무 나빠서 아직 까지도 풀리지 않았거든요. 

-끝-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쓰는데, 저는 정말 간호사에게 피해준게 없습니다.

정말 병원생활 조용히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다 하며 지냈습니다.

약이나 주사, 링거 ,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인사는 기본이고

아침에 병실체크 들어오시면 안녕하세요 인사도 하고 제 친구가 간호 쪽에 일해서

어느정도 들은게 있어서 간호사들 심정, 다 ~는 아니지만 이해하거든요.

의사 회진돌때 시간, 간호사 오는 시간때에는 어디 나가있지도 않았어요.

근데 왜 . 그. 러. 시. 는지

저는 그렇게 쳐도 저희 부모님께 왜 짜증 이신가요 말 못알아들을 수도 있지

 

추천수5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