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꽃입니다.. 닉네임바꿔서인사드리구요.. 이제앞으로는못오게됬지만..
엽호판에서 몇번 보신분도있으실지모르겠지만..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22살에 무당이되서 현재23살. 애동제자입니다.
일단 댓글로 답변달아드렸는데..확인없으신것같아서..
엽호판을 다시못들어오게되서..(신어머님이 안좋은경우가 생길수있으니..들어가지말라고혼났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7457882 한희님이 올리신글이시구요..
머리길이를 여쭤본 부분에대해서
솔직하게말씀드리자면..
봤습니다..한희님모습을요. 한희님 글 보기전에.. 그날아침에.....
보였기때문에 제가본 그여자분이 맞는지.. 여쭤본거구요.. (보인 상황이 글내용과맞아서요..)
더깊게들어가면 글쓴분께서 공포심을 느끼셔서 더위험하실것같아서 적지않았습니다..
한희님께 해드릴수있는것은.. 어느곳엘가더라도 굿하라는말에 혹하지마시고..굿하시지마실것..
그리고 상황을 조금더 지켜보시면서..
집이 팔리게된다면.. 그때의 주변상황이 어떻게돌아가는지..세세히 기억해두시거나 노트에메모해두시고..
지켜보셨으면좋겠네요..
마음같아선 도와드리고싶지만.. 인터넷에서 힘든분들 너무많이봐도.. 해드릴수있는게 없습니다..
왜냐면 누구나 공짜를바라고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제자마음이아닌 저의인간 마음대로 베푼다면..
그집 조상님들.. 저희신당에 오셔서 줄서계십니다.. 그냥 벌써 무언의 합이들어버리는거죠..
그래서 무당은 말한마디조심해야하는거구요.. 입이보살이라는말..그말입니다..
말한마디 친구에게 "내가너잘되게빌어줄게~"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뒷감당을해야하는거죠..
마음같아선 상황이어떻게돌아가는지라도 들어드려서 뭔가해드리고싶었는데..
그건 저의마음이고.. 아직 뭣도모르는 애기가 뭘해드리겠습니까..
뭐라도 잘알아야 해드리죠.. 모르면서 안다고 나서서 일망치는건 더더욱이안되는일이니까요.ㅎ
제가 아는거라곤 지금 모시는성수님들,그리고 그분들에대한예의, 그리고기본적인 무당의 정적인 역사..유래..올바르게모셔야하는이유..올바르게모시는절차..과정..방법..그리고 무당이 삶의애환코딱지만큼....?ㅎ 이런것뿐이죠.
그리고또.. 신어머님께서 아시고는 혼났습니다..
이런데 들락거리지도말라시며.. 안좋은경우가 생긴다고....
인연이된다면.. 어떻게든 만나지않을까 하는생각이드네요..
저희성수님께서 한희님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신데에는 그만한이유가있을테니까요..
어찌되었든.. 사기꾼무당들 조심하시구요.....힘내셨으면좋겠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굳이 상담을 못해드리는부분은.. 금전적인문제가아닙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애동제자이고 한참 위험할때고 조심해야해서..
기도터도 혼자함부로 못다니고 아직애기입니다.. ;;ㅜ
그래서 이런일이 계신분이 저희 신당에 찾아오셔도
저는 신어머님께 보내드리거나 상황적인부분만 말씀해드리고
다른분 찾아가라고 말씀드릴수밖에없어요..
(하지만 사기꾼이 넘쳐흘러서.. 걱정되서.. 어머님께보내드리겠죠..?)
그리고 되도록이면 의식하지마시고.. 경쾌하게지내려고 노력해보세요..
영가들은 호시탐탐 사람마음자리하나까지도 노리고있으니까요..
힘내세요 한희님..
그리고
제가 지금 이글을 쓰는 목적은..
엽호판에계시는 분들중에 힘드신분들..
부디 좋은인연찾아 가시길 바라는마음에 쓰는글이구요..
무당될팔자라고 하셨던분..
잘..생각하셨으면좋겠습니다..
실제 무당이되야해서..힘드신분들은 글하나도 용기내서 올릴만큼 많이 힘들게삽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분이 안힘들게 살았다는얘긴 아니지만..
제가보기에 그렇게 기분좋게끔 일부러라도 올리실만큼 기운남아계시다면..
그건문제가좀있는것같아 말씀드리는거구요.. 긴말않겠습니다..
왜 무당들은 다보고느끼고하면서 직접와서 무당에피소드를 안올릴까요..?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성수님(신령님)의 품격은 제자가만들어가는것입니다..
님이 만약 정말 신의제자가 맞으시다면..
자신께 오신 귀하디귀한 성수님의 공수를 그렇게뿌리고다니시고 그걸 에피소드쯤으로 적을수있으실까..
성수님께서 그걸 지켜보시고도..지켜주시기만하실까..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성수님들은 자기제자를 올바르게 가게하기위해 혼도내시고 다독여주시기도하십니다..
성수님께서 주신말씀을 그렇게 많이 여러사람들에게 흘리고다니는데..
멀쩡하다면...집안이 외려더잘된다면..
그게과연.. 잘돌아가는것일까요..?
다른무당분들은 어떠신지모르겠지만..
저는 한가지 생각이드네요.. 자기얘기하길 좋아하는 영가들..........
그리고 전에도말했지만..
무당인 저도 금지당한곳인..이곳을.. 자주들락거리지마세요..
다들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한재미를 느끼실수있으시고.. 재밌는게시판에서도 느끼실수있잖아요..^^
아..그리고 무당에대해 사기꾼무당들만 보시고 선무당거리시는분이계셔서..말씀드리는데..
선무당도많지만.. 올바른제자길가시는 무당분들도 있습니다..
그걸 구분하기 쉽지않으시겠지만..
제일..좋은것은요..
자기 자신의 일이 불가항력적으로 정말..
이도저도 답이안나오는 미스테리한 현상에 휩싸였을때빼고는..
자기 자신만믿고 사는게 제일좋은것이구요..
각자의 개인적인 취향에따라 종교에 기대셔도 좋습니다..
다만 종교에 몸담으시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이 아니시라면 뭐든지 적당한게좋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들 종교 다양해도 무시하지않습니다. 친구들도 무당인저에게 강요하거나 무시하지않고요..^^
교회다니는친구가 성경글귀사진을 올리더라도 저는
"좋은말이네~열심히믿고열심히기도해!!화이팅~"
해주니까요..
각자 몫에맞게 열심히사시고..
열심히 자신만의 종교나 자신만의 신념 지키시고 사세요~!!
제가 무당이된 이유는..
저처럼 아프고 괴로운데.. 도무지 현대의학으로도.. 설명도안되는 일들로 살아가며 많이힘든분들
돕고 어루만져주고 풀어주고 빌어주고.. 해서 좀더 나은삶을 가져왔으면 좋겠다싶어서였어요..
요새 사기꾼이..너무많아서 한명이라도 더올바르게 신을모시고 가는 제자가있다면..
나라도 그 보탬이됬으면 하는바램에서요.. 저는 당당히 말할수있습니다..
신을 올바르게모시고가고있다구요..
저희성수님들 제가
명호하나하나 어투,의복차림,식습관,돌아가신사유,편찮으셨던곳 하나하나
기도하며 울고불고빌며 받아모신분들이고.. 그렇게해서 제자이름까지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무당으로서 한마디만 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저의직업..무당은..
조언자..카운셀러라고생각합니다..
남의 힘든부분을갖고 이래저래 돈굴려먹을생각을하는게아닌..
힘든이들에게 일어날 안좋은일들을 피해가거나 타격이아주적게끔..
또는 가는길에 도움이되는게 무엇인가를.. 조언해주는
상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무당에대한환상도, 무당에대한 거리낌도 없이..
그냥 하나의직업이다..라고생각하시면 편하실것같아요..
새해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나중에언젠가는 제가 도울수있을만큼이되고..
나쁜영향이와도 다풀어나갈수있게되면.. 그때쯤이면 다시뵐수있을지도모르겠네요..
다들 즐거운 계사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