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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한다!! 흔하지 않은 둘째의 가족 자랑

심지호내남자 |2013.01.21 21:26
조회 146 |추천 2

나님은 올해 20살인지 21살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한 94여자임ㅋㅋ(빠른년생임)

어떤 님이 오빠자랑글 썻길래 댓글쓰려다가 갑자기 나도 우리가족자랑하고싶어짐ㅋㅋ

나님은 삼남매중 둘째, 거기다가 막내가 아들인ㅎㅎ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의 둘째라는 그 둘째임..

(나재수했는데 재수학원쌤이 그러셨음.. 첫째딸 둘째딸 셋째아들일경우 둘째는 목적이 아니라 아들을 낳기 위한 수단이라며ㅠㅠ)

나님은 흔하지않은둘째임ㅋ... 이 말뜻은 나란년 자체가 좀 병맛이라 흔하지 않은둘째임슬픔

 

 

나님에게는 착한 동생과 착했던 언니가 있음

 

 

올해 24살된 우리언니는 부모님에게는 착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성격좋지만 약간 통통한 그런딸임..

울언니님 고등학교시절 전교10등밖으로는 나간적 없는 과거를 지닌 과거있는여자임..

울언니가 요새 다욧트한다고 그러는지 어쩐지 나한테 좀 까칠하고 패악질을 부려대서 조금 밉지만,

우리언니님 평소에는 착하고 나한테 잘해줬으니깐 칭찬쓸꺼임ㅋㅋㅋ

 

울언니는 태어났을때부터 조금 똥똥했음.. (뚱뚱은 어감이 시르니깐 똥똥한걸로하겠슴..)

자라면서도 예외는 없었음.. 왜.. 주변에 있지않음? 얼굴은 이쁜데 쬐금 똥똥해서 안타까운스타일..

우리언니의 중고등학교때임...ㅋ... 

우리언니 워낙 꾸미는것도 좋아하고 놀기도좋아하고 자존심도 쎈터라 평소 학교다닐때는 모범생이지만

밖에서 놀땐 얄짤없이 꾸미고다녔음.. 하지만 울언니는 똥똥했고 원하는 옷을 맘껏 입을수없었음ㅠㅠ

근데 그에비해 나는 그당시에는 상당히 날씬했엇음.. 나님은 애기때부터 중3때까진 항상 말랐었음..

울언니 고등학교때 언니는 자신이 입을수 없는 옷들을 나에게 입히기 시작했음..

나님이 중학교때 165에47이었으니 나름 날씬했다고 볼수있음..

 

우리언니는 시험이 끝날때마다 아부지어무니께 용돈을 받았음(반에서1등하면엄빠가 각각10만원씩줫음)

반에서1등은 고등학교 3년내내했던 우리언니는 돈이 굉장히많앗음...

그리고 우리엄빠가 사업하시는 분들이라 워낙 바쁘셔서 우릴 잘 못챙겨줌..

그래서 용돈자체도 사실 풍족한 편이었음.. 사고싶은거 가지고싶은거 망설임 없이 살수있었음..

 

우리언니는 그 넘쳐나는 돈을 나에게 쓰기시작했음

울언니가 입고싶은옷들을 나에게 하나씩 입히고 꾸며주기 시작한거임ㅋ

그래서 나님은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옷잘입는다는 그런애였음.. 사실 그건 내가입은게아닌데ㅋㅋ

나에게 아낌없이 돈을 쓰는 우리언니는 진짜 좋은언니였음

 

나 고등학교입학할때 열심히 공부하라며 전과목 자습서및학습교제들을 사줬음

그리고 중간기말기간때 나뿐만 아니라 우리언니도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꼭내려와서

공부도 가르쳐주는 그런언니였음ㅠㅠ (언니랑 나랑 같은 고등학교출신이라 울언니는 선생님들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있었고 언니가 찝어준것만 공부하면 셤전달 벼락치기해도 8~90점대로 나왔음)

내가 고2겨울부터 거의 망나니 수준으로 다녔을때 그래도 나잡아주려고 노력하던 언니임ㅠㅠ

대학도 안가려했던 나였지만 수능+생일선물로 가방도 사준 언니임ㅠㅠ

사실..ㅋㅋ..전부터 가방몇번사줬음울언닝...ㅋ.. 울언니 과외알바로 돈좀많았음ㅋ

 

 

 

근데 사실 우리언니 요새도 이렇진 않음ㅋ.....

가끔 저때의 모습이 보이지만 울언니 미국으루 어학다녀온 이후로 약간 자기중심적으로 변해서..

옛날의 착한언니의 모습은 안보임..ㅋ... 이기적인언니로 변했음..ㅋㅋㅋㅋㅋㅋ.......슬픔ㅠㅠ..그립다...

특히 요새 살뺀다고 나한테 패악질 부리는데 좀 많이 미움..

그래두 예쁘고 착했던 울언니 아직까진 싫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다시잘해주면 조아할꺼임

난 갈대같은뇨자ㅋㅋ

 

 

 

 

 

이번에는 내동생 자랑도 하겠슴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은 어렵사리 낳은 아들임ㅋ

그래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는 아니겠지만 80%이상 차지한 아들임ㅋ

거기다 내동생은 머리도좋고 공부도 잘함ㅋ.. 올해로16살이된ㅋ.. 이제곧중3이되니 아직 뭐라고 말할순없지만 그래도 공부에대한 욕심도 강하고 똘똘한 아들임ㅋ

내 동생은 워낙 주변에서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터라 질투심 많은 나님은 애기때부터 동생을 괴롭혔음ㅋ..

사실 지금 생각해도 참 미안함ㅋㅋ.. 근데.. 내가 변태인건지ㅋㅋ... 나님은 남동생 괴롭힐때 남동생 반응이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괴롭히게됨ㅋㅋㅋ..나변태인가봄ㅋ

내가 그렇게 괴롭히고 특히 고3때 나의 인생에 최고의 막장시절에 나의 엄청난 패악질을 다 참아준 아주 착한 놈임ㅋ.. 나 사실 남동생이 여자친구 생기면 진짜 질투할것같음ㅋㅋ... 진심임..ㅋㅋㅋㅋㅋ......

특히 요새 키가 무럭무럭자라서 이제 나보다키가큰 내 동생을(내가167인데 동생이172쯤되는듯)어떤 가시나가 데려간다면 너무 아까울꺼같음..ㅋㅋ

 

왠지 이런얘기 쓰면 많은 남자톡커님들이 나님욕할꺼같지만ㅋ... 쓰겠슴...ㅋ...

 

내동생이 진짜 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나님이 밖에서 놀다와서 피곤할때 동생보고 화장지워달라고 앵앵거리면 클렌징크림으로 얼굴닦아주고 화장티슈로 한번더 닦아주는 꼼꼼함을 보이는 섬세한남자임ㅋㅋ...... 진짜 고마움ㅠㅠ 그리고 여름에는 나의 발톱에 매니큐어도 발라주는ㅋㅋㅋㅋㅋㅋ...그런놈임ㅋ........ 이렇게 말하면 내동생 게이같아보일꺼같애서 말하는데 이런건 잘해줘도 성격자체는 상남자임

무뚝뚝하고ㅋㅋ 표현도 잘못하는 그런스타일임ㅋ...우리엄마는 아들에게 사랑을 구걸하심ㅋㅋㅋㅋ

외모도 우리셋중에서 젤 괜찮은것같음ㅋㅋ... 죄송함ㅋㅋㅋㅋ내동생 자랑계속해서ㅋㅋㅋㅋ

근데좋은걸어떡함?부끄

 

나님고3때 나님이 미쳐서 수능공부자체를 안하고 아에 인생을 놨던적이있음ㅋ...

그래도 수능보긴봤는데 공부안했는데 성적이 나올턱이 있음?ㅋ...나님고2기말고사부터 고3때까지 쭉

내신시험에서 한번호로 찍었으므로ㅋ 수시로 어디갈수있는성적도 안됨ㅋㅋ... (그래도그전엔 꾀했음..)

이유없는 반항이랔ㅋㅋㅋㅋㅋㅋ... 나도내가왜그랬는진 모르겠음ㅋㅋ.....

여튼 우리부모님은 그래도 이 못난것도 딸이라고 이리저리 여행을 보내주심..

홍콩도갔고 필리핀도갔음..이래저래 돌아다녔음.. 그때 내동생이 그래도 누나라고 가기전에 나에게 자기가 선물골라봤자 맘에안들거니깐 내가 사고싶은거사라며 돈을 줬음ㅠㅠ 생일선물(1월달생일)겸졸업선물이라고 했음통곡 감동이었음ㅠㅠ

 

그리고 나님 이리저리 여행다니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이리저리 생각도하고 뭐하고살고싶은가 생각도하고 그러면서 2월중순까지 시간을 보냈음 그리고 나님 2월중순에 여행끝내고 한국들어오면서

재수결심을하고 재수를 시작했음.. 재수할때 무뚝뚝한 이놈시키 나님에게 편지도 써줬었음통곡

남동생이 인생살면서 부모님제외하곤 처음쓴편지를 내가받은거임통곡 왕감동통곡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음

톡되서2탄으로 울 엄빠자랑도하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울언니랑 남동생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슴

끝을 어떻게 내야할지 몰르겠으니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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