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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을 위한 자취녀의 만찬 :)

손부엉님 |2013.01.23 10:21
조회 24,665 |추천 45

안녕하세요(__)

아직까지 만으로 26세라고 우기고 다니는 86년생 자취녀입니다ㅋ (28살이 너무 어색해요.....ㅠ)

 

  

 

저의 동거인은!! 한살차이 나는 저희 친 언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랑 알콩달콩 요리해서 "자기 아~" 하는 그딴거 아닙니다-_ㅠ ]

 

여전히 저는 언니랑 둘이 영화보고 연극보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다니고

또 집에서 요리하고 지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

 

요즘엔 사실 그렇게 요리를 자주 하는편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할수 있는거 몇가지만 올릴께요 히히 ^-^

 

 

 

 

 

이건 언니가 퇴근하기전에 김치 부침개 먹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

냉동실에 손질하고 씻어서 잘라놨던 오징어 해동시키고! 김치 썰어서 반죽해서 부친 김치전이예요ㅋㅋ

 

제가 손이 좀 큰편이여서 항상 두명이서 먹을 양인데도 좀 많다 싶게 하는데

이런건 간단하기도 하지만 반죽 남겨놨다가 다음날 또 해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ㅋㅋ

 

 

 

 

 

 

 어느날 언니랑 산책(?)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김밥먹고싶다! 하길래 ㅋㅋ장 봐다가 만들어 봤어요ㅋㅋ

계란은 노른자, 흰자 구분해서 지단 부치고(한꺼번해 해도 상관없음)

참치는 기름빼고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오이, 당근, 맛살, 햄은 후라이팬에 한번 익히고, 깻잎은 씻어서 물기 빼놓고!

김 위에 밥 얇게 펴 준 다음! 재료 다 올려놓고 말아주면 끝! 입니당 :)

 

 

 

 

도시락 싸 줬더니 카토리에 인증해 준 언니야 ㅋㅋㅋㅋ

 

 

 

 

 

요건 도시락 싸 주고 남은거예요 ㅋㅋㅋ

남은건 다 내꺼음흉

 

 

 

 

 

이건 언니 없을때 혼자 해먹은 비빔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비빔국수를 진짜 좋아하는데요 ㅋㅋㅋㅋ

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4일 정도를 엄청 열심히 안먹고 움직이고 하다가 비빔국수때문에 실패한적도 있어요ㅋㅋ 

오이랑 당근은 김밥싸고 남았던거! 깻잎이나 다른 야채가 더 있었음 좋았겠지만, 뭐 저정도도 만족!

(평소엔 오이, 당근, 김치 없이도 양념만 해서 잘 먹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언니 생일에 해 줬던 해물떡찜...(떡 들어간 해물탕ㅠ)이랑 월남쌈입니다!

 

 

 

 

해물떡찜이 좀 달았는데도 맛있다고 해 주는 언니ㅠㅠ 때문에 제가 음식을 좀 막 하나봐요..(?)ㅋㅋㅋ 

 

전날 친한언니랑 오빠네 집들이 같이 가서 같이 케익 불고, 밤새 먹고 왔는데ㅠ

그래도 생일인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서 미역국이랑 장 봐놨던 재료들로 만들었어요ㅋ

근데 2인분인데 또 저만큼이나 했네요ㅋㅋ (월남쌈 재료는 반만 꺼내놓은건데도;;)

 

음식 남겨서 버리는건 아니구요 ㅋㅋㅋ

해물떡찜 남은건 다음날 오징어 더 넣고 소면 삶아 넣어서 다 먹었고,

월남쌈 재료들은 락앤락통에 깔끔하게 담아 놨다가 다 먹었어요 :)

 

 

 

 

이건 남은 재료 처리하기!!

전부 다 비슷한 시기에 했던것들이라서 야채가 이것저것 좀 남았는데

냉장고에 두면 금방 상해서 버리게 될 까봐 볶음밥 해 먹었어요 :)

 

베이컨은 원래 언니 생일날 팽이버섯이랑, 파프리카랑 넣고 베이컨말이 할려고 했는데

전날 집들이 메뉴에 있어서 생략! 했던건데 이렇게 써 먹었네요 히히 ㅋㅋㅋ

 

 

원래 요리하면서 바로바로 정리하는편이라 사진 찍을 시간이 없는데 이건 과정 남겨놨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로 쉽게(?) 해 먹을수 있는 베이컨말이 볶음밥!!

 

 

 

 

 

일단 밥을 하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꺼내시구요 '-'*

밥은 되게 하는것보단 좀 고슬고슬한게 볶음밥이나 김밥엔 좋은거같지만! 개인 취향대로 하는걸로ㅋ

 

 

 

 

재료를 썰어줍니다! 김밥싸고 남았던 우엉도 꺼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만 두르고 마늘을 썰어서 볶아줬는데 ㅋㅋㅋㅋㅋ

사실 스파게티 만들때 하는과정인데, 언니랑 저랑 구운마늘 좋아해서 그냥 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안 익는 순서대로 볶아줍니다!

전 당근, 우엉 → 양파, 파프리카, 당근 → 통조림햄, 새송이버섯 순으로 볶았는데요,,

뭐 한꺼번에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ㅋㅋㅋㅋㅋㅋ

2/3 정도 익었으면 밥 넣고! 소금 아주아주 약간으로 간 해주시구요^-^

(ㅅ팸이랑 우엉도 간이 되어 있는 상태고, 나중에 베이컨으로 말아줄꺼라 소금 약간으로도 충분했어요)

 

 

 

 

 

밥은 이렇게! 위생장갑 끼고 동글동글 뭉쳐서 베이컨으로 말아 주시면 됩니다!!

 

 

 

 

 

 

원래 하려던 베이컨말이도 아쉬우니까 해 주고 ㅋㅋㅋ

 

 

 

  

후라이팬에 굴려가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

오븐이 있으면 오븐에 구워주면 좋겠지만 서울에 사는 자취생에게 오븐은 사치 이므로ㅠ

 

아무튼! 실력없이도 할 수 있는 베이컨말이 볶음밥입니다 :)

 

전 베이컨 반으로 잘라서 했는데 좀 짧은거 같았어요ㅋㅋㅋ

만약에 도시락 싸시거나 해 보실꺼라면 긴거 그대로 사용하시거나

이쑤시개로 고정 해 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이건 작년에 더울때 만들었었던 초계탕이랑 초계국수!!

더우니까 시원하게 몸보신하자! 했는데 닭 육수 만들다가 제가 쪄 죽을뻔 했어요 ㅋㅋㅋ

주방이 완전 찜통이 되가지고ㅠㅠ

 

그래도 먹을땐 이런 천국이 없구나 했었다는! ㅋㅋㅋㅋ

 

 

 

요즘은 일이 너무 바빠서 요리 할 시간이 없긴 한데,

그래도 가끔씩 한번 요리 하면 먹어 줄 사람이 있는게 너무 좋네요 히히^-^

 

암튼! 이제 2013년이다! 했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

 

 

새해에 바라고 계획했던 모든 일 다 이뤄지길 바래요  ^-^

이번 감기 엄청 무서운데 조심조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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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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