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다 소중히 담아가겠습니다^^
제가 벌써 청혼을 하려는 이유는, 저는 결혼을 하게되면 부모님들께 손을 벌려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기때문에, 같이 돈을 모으려고 해요. 그래서 서로 물질적으로 부담이 안될 때 결혼하려구요^^
결혼이 너무 이르거나 성급할 수도 있겠지만
오빠와 저는 일하는 분야도 같고 취미도 비슷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의식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혼자 이뤄낼 수 있는 일들보다
같이 이뤄낼 수 있는게 더 많을 것 같아 결혼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아 그리고 결혼은 오빠가 저랑 하는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래서 결혼하는걸 프로포즈로 더 확실하게 하고 같이 준비해 나가려합니다!
아무튼 격려와 응원의 댓글 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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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개인적인 일로 판을 두번째 쓰게 된 판녀입니다 ㅋㅋㅋ
두번째라도 쓰는건 쉽지않네요!![]()
제목대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저는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아닌 프로포즈를 하려합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는 1200일 사귀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나이는, 저는 25이고 오빠는 28입니다.
처음 만났을땐 남자친구가 말도 안되게 어설프고 웃기려고 노력해서 썰렁했지만
전 남자친구가 넘 나쁜남자여서, 지금 남자친구의 넘 착한매력에 엄청나게 끌리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원래 대학을 다닌 친구는 아니었으나, 남자친구의 끼를 발견하게 되어
저의 도움으로 대학에 입학하였고 지금은 대학에 졸업하고,
졸업한 과에 관련 관련된 업계에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자에게 가장 끌리는 점이 책임감과 근면성 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남자에게는 부족한 점이 없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집안에 어려운 일로 짜증을 낼 때에는
이 사람은 그일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제가 왜 "니가 미안한데?"라고 짜증을 내면, "나한테 짜증내면 나로써 끝나잖아^^" 라면서 애교를
피웁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이 예는 저에게 민감하지만 이 사람은 저의 겨.........
겨............
겨털 까지 사랑합니다////
어쩌다 겨털을 들키게 되었는데 이 사람은 쪽집게를 들고와서
"음~ 감자가 자랐네?"하면서 자연스레 뽑아주기까지 합니다;
또한 제가 디자인을 전공하다보니 예사 취향은 아닌데 이사람은 저의 못난점까지 사랑해 줍니다.
밝힌순 없지만 저는 전 남자친구가 아주 못되고 나쁜 남자였기 때문에 나쁜 남자와
좋은 남자를 보는 눈에 대한 눈을 빨리 뜬편입니다.
그래서 이 남자에게 2년 뒤 저랑 결혼 해 달라고 청혼하려 합니다.
(2년 뒤인 이유는 학자금 및 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이유로 미루게 된 년도 입니다^^)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준 사람입니다.
제가 콩깍지가 씌었을 수도 있고 조급할 수도 있단 마음에 판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제가 너무 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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