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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데 친구한테 성폭행같은거 당했어요

반긋 |2013.01.25 15:37
조회 36,999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이제 고3되는 19살 남자에요.

진짜 너무 쪽팔려서 신고도 못하고 부모님한테 말도못하고

제발 어떻게해야될지 들어주세요. 진심힘들어요

 

일단 전 그냥 고등학교 재밌게 잘 다니는 그냥그런학생이에여

제가근데 행동이 학교 여자애들이랑 그냥 팔짱 아무렇지않게 끼고 장난많이치고 애교많이부리는 그냥 약간 좀 누나들한테 인기많은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너게이아니냐고 장난으로 애들이 막그러곤 하는데 전 게이아니구요.

 

근데 고2들어와서 제 친구들이 다 다른반으로 흩어지고 반에 친한친구없을때 같은반되서 친해진 애가 있어요. 그래서 둘이 좀 성격 잘맞아서 급친해지게됬는데여 반에 친한애가 얘밖에없으니깐 얘랑만 놀았거든요. 근데 얘가 잘생기고키크고 그래서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은데 저랑만 붙어다니니깐 여자애들이 나한테 질투하고 게이냐고 그러더라고요 전 괜한오해받기싫어서 약간 다른애들이랑 같이놀면서 거리좀 뒀거든요 그러다보니 어색해진사이됬고요.

 

근데 얘가 어느날 저한테 속옷을빌려달라는거에요. 그때 태풍큰거 하나있었을꺼에여 뭔태풍인진 모르겠는데 한번 휴교한날이였는데 담날 제 팬티빌려달라는거에여 판님들이 생각해도 조카어이없지않나요? 전 왜냐고 물어보니깐 태풍때문에 말려논거 다 날라갔다고ㅡㅡ. 솔직히 집에있는 속옷 다 그때 빤것도아니고 날라가긴왜날라가요 진심 이때부터 좀 이상했음 기분더러웠어요. 이때부터 제가 좀 얘가 날 대하는게 이상하다 생각했고 버스 탈때도 얘가 자꾸 어깨에 머리기대는거에여 예전같으면 걍 저도하는 행동이라 아무렇지않았는데 그날있고 기분더러운거에요ㅡㅡ근데 솔직히 나너무등신같은데 이때 쫌 어색해서 화도못내는그런사이였어요. 아 그리고 자꾸 속옷빌려달라길레 제가 직접 인터넷주문해서 새걸로 사줬음ㅡㅡ켈빈클라인꺼 생일선물퉁치자고 아 내가생각해도 나 진짜 ㅄ인것같네여... 근데 진심 못화냈음 얘한테 아니 진짜 학기초부터친했고 너무친해서 어색해졌나.. 암튼그래서 싸운적한번없구 그랬어요.. 계속 지켜보기로했음.. 이때까진 그나마 괜찮았어요

 

근데 제가 졸 빡친게 뭐냐면 같이 놀던 걔랑친한 다른친구가 저한테 걔가보낸 문자내용 보여주는거에요.

 대충 기억나는 내용만 적어볼게요 "OO이 존1나 귀엽지않냐 따먹고싶다" , "김OO존1나좋다" , "아 볼때마다 꼴1림" 이런내용으로 막 지친구한테 보낸거에요ㅡㅡ 이때 개빡돌았었어요 아니 솔직히 다른사람한테까지 이딴내용 보내면 뭔가 진심 내가 이미지가 뭐가되요 ㅈㄴ쪽팔리고.. 개열받아서 조퇴하고 몇일 학교안갔어요. 문자로는 애들 왜안냐오냐면서 걱정해주는데 그사이에 걔도 걱정된다면서 문자오는거에요ㅡㅡ 전화로 욕할까보다하다가 참았는데 , 학교나오는날 제가 얘한테 아예 쳐다도안봤거든요. 그문자내용 내 입으로 못얘기하겠고 이제까지 친했던거 때메 막 따지지도못하겟고 하ㅡㅡ 얘 처음에 내가왜이러는지 몰랐다가 그문자내용때메 나 이러는거 알았드라구요? 그래서 막 그문자는 장난으로한거라면서 이런식으로 사과도아니고 그냥 장난이란식으로 그러는데 더열받더라고요 ; 근데 제가 계속 그러는데 계속 또 암말안하고 모르는척하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그냥 말도않하는 그런사이됬고 다끝났나 싶었음.. 몇개월지나고 솔직히 저희가 친구들 많이 모여서 다니거든요. 근데 거기 걔도 껴있어서 다같이 애기하는데 너무 불편한거에여.. 애들도 그거알고 막 저희 일부러 친해지라고 대놓고그러고 그래서 다시 예전처럼은아니지만 얘기는 잘하는 사이가됬어요. 근데 막 또 그후로부터 같이 찜질방가자고 그러던가 자기 가출했다면서 너네집가도되냐고 그러는거임 아 솔직히 전 알져 얘가 뭔맘인지 진짜 겉으론 그때생각안나는척해도 속으론 제발 이런식으로 안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근데 또 이런식으로 찝쩍?대니깐 ㅈㄴ또 불쾌한거에여..

 

근데 제가 또 빡쳤었던건 ㅡㅡ 자꾸 얘가 뭔 핑계를대면서 자기집에서 자라는거에여. 진짜 몇주동안 그랬어요 근데 제가 미쳤음? 진짜 얘랑 뭐안해도 같이잔다는거 자체가 저한텐 더러운거였음 겉으론아닌척햇지만; 전 계속 3학년되서 반흩어질때까지만 참자해서 정중히 거절했음 외박안된다고. 근데 또 걔 친구가 저한테 뭐 말해주는거임 얘가 수면제좀 구해달라고했다고ㅡㅡ 나 덮친다고. 아진심 ...나 조카쪽팔리고 열받고 그새끼가뭔데 그딴말 다른애들한테 하는지; 진짜 미치겠었음 그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가서 책상엎고 조카 화냈거든여 근데 뭔일이녜여 자긴 모르는일이라고ㅡㅡㅄ,애들 다구경와서 밖으로 나가서 막따졌어요 근데 이새키가 오히려 저한테 화내는거에요 ㅡㅡ 지금 애들보는데서뭐하냐고 내가 뭔잘못했냐고 말해보라니깐 진심 애들앞에서 조카 못말하겠더라고요ㅡㅡ 한동안 나만 싸이코비슷하게되고 ㅡㅡ 진심힘들었거든요. 어디 말도못하고ㅡㅡ 근데 제가 울음터졌음 ㅄ같이. 억울하고 내가한ㅇ심하고 막내자신한테짜증났음. 애들이 화장실가서 조카달래주는데 됬다고 샘한테 잘말해달라고 무단조퇴하고 나 ㅄ같죠 집가면서 계속울었거든요 버스타고 20분거린데 3시간동안 울면서걸어갔어요. 저 남자망신다시키죠ㅜ 제가 그때 가방안가져가서 샘이 저랑 애가 젤 친한줄알고 가방을 갖다주라고 한모양이에요 그래서 집앞까지찾아왔더라고요 진짜 양심없는새키아님? 내가 얘 인간으로 취급안하기로했음 걍 진심말한마디안섞겟다고다짐했음 그래서 가방만 받고오려는데 얘가부르는거에요 왜 화났냐면서ㅡㅡㅄ. 얘 알면서 물어보는거 다아는데 또 얘말에 화내면 울것같았음. 아나진짜 등신같네.. 그래서 그냥 들어가려는데 잡는거에여 기분더러워서 팔노라고기분더럽다고 이랬는데 화내는거임 지가 뭐잘못했냐고 ㅡㅡ 집앞이고 얘랑키차이나서 제가 올려다보니깐 괜히 꿀려서 그냥들어갔음. 들어가서또울었음. 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좀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

 

그렇게 방학하고 진짜 잠잠하게 잘지내고있었는데.

진짜이럼안되는데 친구들이랑 쇼부에서 술먹기로했음. 4명이서 막먹고있었는데 그새끼도 부른거에여. 난 쟤 왜불렀냐면서 나갈려고했음. 근데 진짜 아무것도모르는애들이 이제 화해할때됬다면서 그런식으로나오는ㄱ러에요 그때 쫌취한상태고 그래서 그냥 앉아서 걍마셨어요.  거의 다 뻗고 저는 그냥 엎드려있었음 근데 걔가 옆으로 오더니 엉기는거에여 ㅄ같이 ㅡㅡ기분진심더러워서. 아니진짜 저 깔끔한척한다고 하실수도있는데요 저도 다른애한테는 막엉기고그러거든요 근데 얘가 저한테 한게많잔아요 그래서 얘랑 좀만 닿아도 기분더럽고 뭔말하는것도 더럽고 그냥 다 더럽고짜증났어요.. 근데 이때까지 아무한테도말못했음 저만 ㅄ 될것같았음. 근데 막 안고 귀빨고그러는거임 취했는진모르겠는데 얼마안마신것같거든요. 막 기분더러워서 조카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근데 친구뻗고 몇명나가고 아진짜이거쓰는동안 진짜 아직도 창피하고떨려요ㅡㅡ.. 진짜 막 입쪽으로오고 진짜 저 나갈려고하는데 얘가 손 꽉잡는거에요 진짜 힘이너무쎄서 진짜 어떻게하질못하겟더라고요 그래서 막 발도 막 지무릎으로 눌르고 그러는데 아 진짜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진짜 죽기살기로 입술인가 혀를 께물었거든요 그러곤 나왔어요 아직도 이생각하면 막몸이떨려요

 

저 너무힘들어서 이일있었는지 4일됬는데 저 집밖으로 한번도안나가고 핸드폰다끄고 방문잠그고 있거든요,

진심 잠도안와요 잠자려고하면 그떄생각나서 미치겟구요 진짜 솔직히 신고하고싶은데 그럼 부모님한테알려야되니깐.. 전그게 싫거든요 너무 쪽팔리고...진짜 저희 부모님이 어떻게생각하겠어요... 또 아직미성년잔데 술집간거까지 밝혀지니깐... 또괜히 친구들이알아서 선입견같은거 갖고 볼까봐... 계속 네이버뒤져도 무슨방법을 모르겠어요 막 밖에나가기도싫고 친구들만나기도싫어요 걔랑 혹시마주칠까봐ㅡㅡ아직도 막 두근두근거리구 진짜 제몸아닌것같고 ㅡㅡ제가죄진게아니잖아요 진짜 지금 아무렇지않게 돌아다니고있을 그새끼생각하면 진짜 열받고 너무억울해여 화나요ㅡㅡ진짜 학교랑 실명공개하고싶어요.. 진짜 저어떻게해야되요 진심 미치겟어요 진짜 후회되는게 처음에 쫌 그런게있었을때 확실히해야되는건데.. 진짜 저 등신맞으니깐 신같다고욕해도좋은데요 도움좀부탁드릴게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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