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장까지찾아와 망신주겠다는 여자

ㄷㄷ |2013.01.26 23:57
조회 137,062 |추천 69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방탈을 하면서까지 이 곳에 글을 쓴 이유는 이모가 최근에 받은 협박 문자 때문인데요, 마땅히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서 이 곳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도 많으시고 법적인 지식을 가지고계신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읽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 밑에 요약해놓겠습니다.

 

저는 올해로 18살이 되는 여고생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된것은 위에서 말했다싶이, 이모가 받은 협박 문자인데요.. 이 문자를 받게된 이야기가 조금 깁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는 굉장히 잘사셨다고합니다. 뿐만아니라 마음도 착하셔서 주변에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지나치지 못했다고하네요. 그래서 외할머니의 아는 분이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하셔서 아는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빌려줬습니다. (할머니네 돈도 포함.)

 

빌리려는 사람B씨 > 외할머니.할아버지 < 빌려준 사람A씨

 

이 구조입니다. 한 마디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문서없는 보증인 같은 역할이었죠.

 

그런데  이 빌린 사람이 빌린 돈을 갚지도 않고 도망쳐버렸답니다. 게다가 이 때 많은 사람들이 할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덤벼서 빼돌려졌기에 할아버지는 A씨에게 B씨가 빌려간 돈을 갚아줄 형편이 못됐습니다.

 

할아버지는 빌려준 사람의 성화에 결국 본인이 갚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의 돈까지 떼먹혀버렸으니 힘든 상황이었죠.)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결국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몇 년뒤에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연락이 뜸해지고 이번에 이모가 잠깐 목포에 내려간것을 안 A씨의 딸이 (이모와 동창임.) 이모에게 문자를 넣은것입니다.

 

 

 

이모와 동창이었던 이 사람은 이모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하며 이렇게 이모를 괴롭히고있습니다. 이모가 외갓집중에서 가장 만만(?)한 성격인걸 알고있으니까 이모에게만 저러는 것이겠죠. 

 

문자에서 보이듯이 이모가 다니시는 병원까지 찾아와 망신을 줄테니 각오하라며 협박합니다. 게다가 저  430만원은 당시 빌려준 돈보다 많은, 이자를 붙인 상태이며 외할아버지가 저쪽에서 돈을 빌려주는 다리역할을 할 때 대신 갚아준다거나 하는 등의 문서는 일체 없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문자의 캡쳐본이 더러운 이유는 이모 핸드폰이 옵*머스G인데 캡쳐방법을 몰라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도 법률사무소에 의뢰를 하러가신다고합니다.

 

------------------------------------------------------

 

할아버지가 문서없는 보증인이되어 돈을 빌려준 사람이 돈을 갚지않고 튀자, 빌려준 돈을 내놓으라며 할아버지의 딸인 우리 이모를 협박하며 괴롭히는 여자를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69
반대수4
베플이거|2013.01.27 02:06
이거참.. 여기와서 상담하는 학생도 얼마나 답답해서 그럴까 싶지만..여기 답글 다는 분들 기본 법률 상식없이 막 쓰지 마세요.보증이란게 문서 없이 법적 효력 발생할수 없습니다.중간에 소개해준 것만으로 보증인으로의 법적 책임을 진다는건 말도 안됩니다.학생이 자세히 알아봐야 겠지만 외가댁에서 보증서류 작성 없었는데 3자 에서 그런식으로 나오면 다른 죄목으로 의율할수 있어요. 협박죄랄지..돈 안갚은건 B라는 사람이고 중간 역할 했던 외가집은 3자에게 도의적 책임이 있을뿐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 보중이란게 문서예요. 문서작성 안했다면 갚을 책임 없습니다. 그냥 A에게 미안할 뿐이죠.
베플ㅇㅇ|2013.01.27 00:30
문서도 없는데 떼먹어도 할말없겠는데. 도의상갚아야되지만 저년말뽄새 보니까 갚아주려다가도 그럴생각 싹사라지겠다 거기에 얼마나 돈붙였는지는모르겠는데 사채야뭐야 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