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 11살이나 어린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해야 합니다.
사귄지는 2년 정도 된거 같고, 아직 많이 어리기는 해요.
여자가 23살이거등요~
그 쪽 부모님이 정말 저희 오빠를 멍멍이 만들었어요ㅜ.ㅜ
공부하는 학생을 임신 시켰다는 둥..이제 다음달에 곧 졸업을 하는데 말이죠;;;
한창 연애하며 남자 보는 눈 키워야 하는 나이에 코가 끼었다는 둥 나이도 많으면서 어린 자기 딸한테 그러고 싶었냐는 둥;;;;
엄마가 오빠랑 그 분 어머니를 만났는데...
애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보내기는 하겠다만~
집에서 모아 놓은 돈도 없어 혼수 해줄 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그러면서..
반듯한 집 한채...것도 요즘에는 티비랑 침대 등등 살림살이가 들어가 있는 집이 있다면서 그런 집으로 해달라는 눈치를 주면서 요즘 세상에 어느 여자가 나이많은 놈 한테 혼수며 예단을 받쳐가며 시집을 가냐면서 한창 이쁘게 연애하고, 직장생활 할 나이에 애나 낳아서 키우게 생겼다면 징징거렸네요;;;
이상한 집에 제대로 걸린 것 같아요...
오빠 여자친구는 아버지도 안 계시고, 홀어머니신데...막말도 서슴없이 하시고 그런다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자기를 모시란 소리는 안 한다네여;;;에휴
제가 다 마음이 터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