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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시댁 설날연휴 모든 비용을 부담하자는 남편

의견요청 |2013.01.30 10:21
조회 45,677 |추천 62

원본내용 : http://pann.nate.com/talk/317546355

 

휴~

정말인지 전화로 엄청 싸웠지만 결론이 나지않고 현재 냉전중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게

남편말이 너는 우리집이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하잖아. 그래서 떡하기로 했고

여동생이랑 상의했는데 우리는 불고기 정도 준비하면 될거 같아~

 

그리고 장보고..

어차피 이번에는 여동생 있지만 1,2년 후에 너가 반찬이며 음식 다 해야 하는거잖아.

이러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습니다.

 

네 저도 압니다. 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말을 어떻게 이따위로 합니까?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왜 여동생이랑 상의하냐는 겁니다. 그랬더니 너가 답변을 안주니까 내가 여동생이랑

이야기한거지 이러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너 말대로 여동생 나가면 그만이고 나는 가족이 아니냐

내가 무슨 일만하는 사람이냐?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리고 돈도 많이 안들어. 집에서 떡하기로 했고 나머지만 우리가 준비하면돼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해 봤는데 15만원이면 될거 같아 이럽니다.

 

아내분들..설날 연휴를 15만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기준으로 저렇게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볼때 선물에 따른 비용은 별도로

생각하고 저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너는 너 생각만 하냐고 저한테 그럽니다.

믿고 따라오면 안되냐고..그리고 자기를 왜 자꾸 이기려 드냐고 하는겁니다.

 

내가 이기려고 하는것인가요?  어떻게 일방적일 수가 있습니까

우리 친정에 관한 내용 일절 없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울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너는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넌 어떻게 여자마음을 그렇게 모르고 너 입장만 이해받길 원하냐

그리고는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끊고 넘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카톡 날라옵니다.

 

어이가 없어서..진짜

 

남편 카톡 문자 그대로 읽어드립니다.

 

해결 할 생각은 없고 상처받고 이길생각만 하니 답답하다. 다시 생각하고연락하자

카톡 문자하지 말고 생각하고 전화해..이렇게 왔습니다.

 

내가 이길려고 한다고 밖에 생각못합니다.

어떻게 이따위로 말합니까?

 

어제 싸우기 전에 텔레비젼 관련 문자를 했었습니다.

텔레비젼을 하는건 좋은데 지금 시기가 좀 안맞는것 같고 지금 반부담은

형편이 안되는것 같다. 여동생이랑 상의해서 날짜를 조금만 미루자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갑자기 오늘 오전에 100만원 들어왔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뭔돈 이냐고 물으니 직장에서 결혼축하 상여금 100만원

들어왔다. 이러는 겁니다. 이건 도대체가 뭔뜻입니까?

 

전화로는 텔레비젼 이야기도 못하고..설날연휴 준비때문에

큰소리만 오고 갔습니다. 밤새 생각해도 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남편 이길려고 든다고 뭐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이번 주말에 내려가지도 않고 설날연휴도 가지말까 생각중입니다.

 

 

추천수62
반대수1
베플ㅇㅇ|2013.01.30 10:30
남편이 저능아인가 봐요?님도 저런 사람이랑 살려면 참 갑갑하겠네요. 맞벌이하는거 돈 섞지 마시고요... (님이 보태는 만큼 시댁으로 쪽쪽 나갈듯...)남편한테는 니가 15만원으로 장 다보고, 선물 준비하라고 하세요. 아기 가지는 것도 신중하셨으면 좋겠고...저 같으면 집에도 안내려가고 연락도 안할랍니다. ㅡㅡ;;;;;그리고 아랫님 말처럼앞으로 끌려다니지 않으시려면시누랑도 직접 담판 지어야 할듯... ㅡㅡ;;;;
베플ㅎㅎ|2013.01.30 10:55
결혼축하금 들어온게 사실이라면 부부 공동재산이고 공동재산 사용은 부부끼리 의논해야 함이 맞죠 근데 남편입장에선 지돈같으니 시댁에 쳐바르고싶나보네요.. 남편분이야말로 지금 이걸 기선제압해야할 싸움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가계소득에 대한 합리적 사용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남편혼자 결정후 통보로 님을 인격체로 인정해주지 못하는 남편태도에 대해 말하고있는건데 말이죠. 두분이 독립된 가정이란걸 인지 못한게 누군지 물어보세요. 글쓴이를 동등한 입장이라 생각했으면 저딴말 입에서 못나옵니다. 지가 먼저 위에있네요. 시댁부모님 연로하시면 자식으로 부양의무 당연히 생기는 거지만 지금 남편하는 꼬라지는 아내수입과 노동력이 시댁에 종속된듯이 말하고 앉아있네요. 계속 여동생과만 상의하고 님돈은 돈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시킬꺼라면 혼자하라고 하세요. 권리는 없이 의무만 부여하는사람 사회생활에서도 전문용어로 부르는게 있죠. 남의 등쳐먹는 새끼
베플참말로|2013.01.30 11:25
저놈 머리에는 오직 한가지뿐이에요 이번에 글쓴님 기를 죽여서 지네 부모님께 지동생한테 그리고 지가 하고싶은거 눈치 안보고 사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 이생각 하나뿐인거에요 아니면 글쓴님께 자신을 이기려든다 이런말 하지않겠죠 웃긴게 결혼을 하면 집안대소사나 크고 작은 지출이 있는 문제는 당연히 배우자와 상의해야 하는건 기본상식인데 저렇게 나온다면 글쓴님 방법은 한가지에요 월급관리 따로 하자고 하세요 각자 수입관리 하는데도 저지랄할수 있는지 한번 보세요 제가 보기엔 글쓴님 관절 마디마디까지 썩은 쓰레기랑 결혼하신거 같네요... 우리신랑은 자기가 쌔빠지게 일해서 벌어온돈이지만 통장에 돈5만원 뺄때도 말하고 뺍니다 그냥 필요하면 빼쓰라고 많이찾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일일이 말하냐고 해도 그냥 말하고 찾는게 당연하다 하더라구요 부부가 금전적인 문제가 있을때 정말 많이 싸우게되는데요 글쓴님 남편놈은 효도하고싶고 지가 버는거에는 한계가 있어서 결혼한거 같아요 글쓴님 통화하실때 울지마시구요 차분하게 조용한어조로 하실 말씀하세요 감정에 못이겨 울고 소리지르면 그깟 돈이아까워서 지놈을 이겨먹을려고 그런다 이런말만 계속들어요 그게 되풀이 되지 않게하려면 감정조절 잘하시고 하실 말씀미리 작성후에 통화하세요 서로 언성이 높아지지 않게 일단 나오늘 내 생각을 말하려고 전화했다 하시구요 내가 말하는 동안에 끼어들지 말고 끝까지 들어라 하세요 그리고 그놈생각 물어보세요 그래도 지를 이겨먹으려는 여자다 이렇게 말한다면 글쓴님 인생에서 추방시켜버리세요 재활용 절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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