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끝까지 보고 조언좀해주세요..
마땅히 얘기 할 곳도없고 조언받을 곳도 없는데 너무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8살 여학생입니다.
저희가족은 엄마,아빠,오빠,저 이렇게 4명입니다.
4~5년전부터 아빠가 자주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저희 집안이 좀 가난하고 위태로워요..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상황이구요..
오늘도 퇴직을하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주 회사를 그만두기 시작한 시점부터 술을 많이드시고 저희 엄마에게 언어폭력과
말이 통하지않으면 육체적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로써 엄마가 몇번 집을 나간적이 있었고, 아빠가 쫓아가 엄마회사에서 행패를 부린적도있습니다.
언제는 제가 엄마를 따라 같이 집을 나간적이있었는데 그떄 저는 초6학년이였고,
어느날 저희학교에 찾아와 엄마의 위치를 물어본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아빠의 사과를 믿고 받아들이고 같이 살게되었지만
아빠는 그대로였고 술주정은 더 심해지고 오늘도 회사를 그만두셨습니다.
그런데 그만두고도 집으로 오지않고 술을마시고 엄마의 전화끝에 집으로 오셨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들어온걸보고 아빠한테 왜 그만뒀냐고 이제 이런생활의 반복도 힘들다고 말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그입 닥쳐라" "듣기싫다" 등으로 회피만하시길래 엄마가 그냥 나가라고 했고,
거실에 있으라고 보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떄저는 컴퓨터를 하고있었구요
그런데 이상황해서 아빠가 갑자기 배가고프다면서 밥을달라고 하셨고,
당연히 이런상황에서 엄마가 밥을차려줄 마음이 없었기떄문에 싫다고 했는데
아빠가 갑자기 그말 후회하지 말라고 했고
엄마는 후회해 봤자 이혼밖에 더하겠냐고 했고 아빠는 거실에 있던
(쌀통위에 계란이올려져있었습니다.) 계란을 쌀안에 다꺠부숴 넣어 버렸고
그걸 엄마가 보고 뭐하는짓이냐면서 뭐라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후회안한다며?" 이러면서 물을 끓이고 계셨습니다.
저는 외면하면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습니다. 이런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금방 그만하겠지 싶었죠,
그런데 사건이 터졌습니다.
아빠가 컴퓨터를하고 있는 저한테 잠깐 집밖에 나가있는게 좋겠다고했고 뭔가 안좋은 느낌이들었고
시간도 10시 여서 늦었다는 핑계로 안나가겠다고 하니까 아빠가 돈줄테니 먹을거 사먹으러 나가라고 계속 그랬지만 저는 계속 느낌이 안좋아서 안나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한테 "성형수술 하지말고 그대로 살아라" 이러길래 갑자기 무슨소린가 했는데
끓이던 물을 엄마한테 부으려고 했고 엄마는 놀라서 제가있는방에 들어와서 문을 잠궜습니다.
그러니까 아빠가 "문 부숴버리기전에 열어라" "내가 못부술거같냐" 라면서 협박했고 엄마는 문을열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목을 따버리겠다" 이러면서 엄마에게 욕설을 했고 엄마는 무서워서
집에 나가려고 했습니다. 엄마가 나가겠다고 막 울면서 나가려니까 아빠가 힘으로 엄마 팔을잡고
지금 뭐하는짓이냐며 연극하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쇼 하는거냐고 했습니다.
엄마가 울때 제가 울면서 거실로 나왔고 엄마가 자꾸 나가겠다고 하니까 아빠가 이번에는
집에 안들어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했고 엄마는 무서워서 자꾸 나가려고 했습니다.
아빠가 내일이라도 당장 직장을 구하겠다고 아까 물부으려고했던건 미안하다고 해서 엄마가 다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저는 쌀통에 계란을 치우고 있었고
아까랑은 전혀다른 아빠를 봤습니다. 아까까지 죽여버리겠다면서 날뛰던사람이 갑자기 제가 계란묻은쌀을
싱크대에 버리는걸보고 이거 계란밥으로도 먹을수 있다면서 술먹기전 아빠모습으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상황이 진정됬을떄쯤 아빠가 다시 밥을 달라고했고
처음부터 밥만줬으면 이런일 없었을거라고 했습니다.....정말어이가없어서..
그러고 엄마가 밥을 안차려준댔는데 또 전과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밥을차려주었고 아빠는 지금자고있습니다..
엄마는 언제 아빠가 들어올지도 몰라서 잠도못자고있고 심장이 떨린다고 그러고
두려워 하고있고 저도 지금 아까의 일때문에 잠이안옵니다..
엄마가 어디에 말이라도 하고 조언을 얻고싶다고 해서 여기다 쓰는겁니다..
진짜 아빠때문에 미칠거같아요.. 예전엔 오빠가 말려줬었는데 오빠가 군대에 가고나니
아빠를 말릴 사람이 없어서 더 두려워요
평소엔 정말 잘해주고 아무런 문제도없고 자녀교육에 관심도 많고 자식에게 애정도 많은 아빠입니다..
)) 저에게는 아무이유도 없이 때린적이 한번도없고요 대부분 자식들이 안보는 곳에서 싸우려고
노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있는날에는 보내려고 하거나 정안돼면 오늘같이 제가 보는앞에서
싸우는데, 제가 중2쯤에 하지말라고 울며 애원해도 분명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엄마를 때렸고
다 싸운이후에 저를 이제서야 본것처럼 "OO이도 여기있었네" 와 같은 말을 하십니다..
엄마와 저에게 조언을좀 구해주세요.....정말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