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에 나왔는데 힘들다고 울고 있었어.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곁에서 보고 있던 나도 막 울었어.
미안하다면서 편지를 주는데 받는 나도 왜 이렇게 미안한건지
뭐가 그렇게 힘든건지 물어봐도 말해주지도 않고 서럽게 우는데
진짜 무슨 일 있는거야?
오랜만에 꿈속에 나왔으면 잘사는 모습으로 질투라도 나게 하지
일어나서 보니까 배게가 젖어 있더라
밖에 비도 오고 계속 꿈 생각에 손에 잡히는 일이 없네.
힘내 잘 될거야. 잘 되겠지.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할게.
닿지도 못할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