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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화 몽유병 이야깈ㅋㅋㅋㅋ(+후기)

글쓴이 |2013.02.03 00:04
조회 47,673 |추천 105

 

 

+후기

 

우왕ㅋ 어쩌다가 제가 일간베스트1위까지 오르게 된건지ㅋㅋㅋㅋㅋㅋ음흉

제가 후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올린날에 도저히 추천수나 조회수가 안올라서 되게 실망했는데 이럴수가!!!

제 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실수라도 해서 판분들을 기분나쁘게 할까봐 되게 걱정됐었는데 다행이네요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정말 몽유병도 가지가지구나 느꼈어욬ㅋㅋㅋㅋㅋ

이 글을 쓰면서 다른 지역사람분들은 살구란 말을 안쓴다는 것도 알게되었구요똘똘

 

어째건 많은 추천과 관심 감사드립니다~♡부끄

 

안녕하세요안녕

이제 고1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몽유병이 좀 있는데 그 에피소드를 적어볼까해요ㅋㅋㅋ파안

뭐 갑자기 일어나서 우는건 종종있는일이고ㅋㅋㅋㅋㅋㅋ

몽유병이란??

몽유병은 수면 시 이상행동(parasonmia)에 속하는 각성 장애를 지칭한다. 수면 중에 보행을 비롯하여 복잡한 신체 활동을 하며, 때때로 알아들을 수 없거나 의미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대개 을 뜨고 있지만 시선이 고정(자극에 의해 시선이 변하지 않음)되어 있다.뭐 이런 뜻이라네요똥침

 

이 에피소드들은 모두 저희 어머니의 다음날 아침의 말씀을 토대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학교에... 학교에...!!!!!!

 

갑자기 일어나서는 막 현관문으로 걸어가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놀래서 **아 뭐하노?? 했더니 갑자기ㅋㅋㅋ

 

 

 

 

 

 

 

 

 

 

 

 

 

 

 

"학교에 브레이크를 밟으러 가야해!!!"ㅋㅋㅋㅋㅋ

도대체 뭔 소린짘ㅋㅋㅋ

평소 학교문화에 대한 불만감을 간접적으로 제시한 말은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건 엄마가 정신 차리라고 브레이크 안 밟아도 된다고 하면서 다시 이불에 눕혔더니

그냥 스륵 자더래요잠ㅋㅋㅋㅋㅋㅋ

 

 

 

 

 

 

 

 

 

 

 

 

 

 

 

 

 

 

2. 양말

엄마를 한밤중에 막 흔들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왜?? 했더니

 

 

 

 

 

 

 

 

 

 

 

 

 

 

 

 

"양말을 바꿔 신었잖아?!!!!!!"

하고 고함을 막 치더니 또 옆으로 스르륵 툭잠

꿈에서 양말이 마음에 안들었나??ㅋㅋㅋㅋ

 

 

 

 

 

 

 

 

 

 

 

 

 

 

 

 

 

 

 

3. 살구(공기)

이거는 저희 오빠께서 아침에 컴퓨터를 하다가 겪은 일입니다.

저희 오빠가 옆에서 컴퓨터를 하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뭘 막 찾더래요

그러더니 일어나서 책장위에 살구(공기)를 가져가더니

 

 

 

 

 

 

 

 

 

 

 

 

 

 

 

 

살구(공기)를 했데요...ㅡㅡ

그래서 오빠가 빤히 쳐다보니까 잠깐하더니 다시 스륵 툭잠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아침에 저보고 미친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 전 영문도 모른체 욕먹었어요슬픔

 

 

 

 

 

 

 

 

 

 

 

 

 

 

 

 

 

4.내복

엄마가 자고 있었는데 옆에서 뭔가가 부시럭부시럭 거리더래요

그래서 뭐지? 하고 일어났더니...제가...

 

 

 

 

 

 

 

 

 

 

 

 

 

 

 

 

 

 

 

 

 

엄마 내복을 막 입고 있더래요냉랭

추웠나봐요놀람

(+역시나 엄마가 뭐하냐고 물으니 엄마를 빤히 쳐다봤다고하네요)

그러다가 역시나 스르륵 툭잠

 

 

 

 

 

 

 

 

솔직히 저도 믿기지가 않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쩌겠어요 진짜라는뎈ㅋㅋㅋㅋ

이 네개는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거 먼저 쓴건데 순서따지면 3-4-1-2가 되겠네요

이거말고도 여러 일이 있었다만 이 4개가 제일 어이없네요흐흐

 

추천 바래요깔깔

 

 

 

추천수105
반대수5
베플공감|2013.02.03 05:19
*베플감사합니다! 첨이어요....///_/// 이 영광을 내 몽유병을 보고 놀랬던 친구들에게 받칩니다ㅋㅋㅋㅋㅋ--저도 몽유병있었는데요, 하루는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다가 친구들은 놀고 저는 좀 피곤해서 잤어요. 근데 애들이 막 흔들어서 깨보니까 친구 한명은 막 울고있고 몇몇애들은 걔한테 달라붙어서 울지말고 진정하라고 하고있고;; 뭔일인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제가 서있더래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고개를 푹- 숙이고...ㅋㅋㅋㅋㅋ 제가 뭘 한건 아닌데 친구가 너무 놀래서 울음이 난거죠ㅋㅋㅋ 깜깜한데 서있으니까 귀신인줄알고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괜찮아요~ 저도 고등학생때까지 그랬는데, 없어지더라구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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