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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계약완료로 나오는데 집주인진짜 너무하네요.

글쓴이 |2013.02.03 14:15
조회 5,340 |추천 0

제가 부동산이라든지 잘 몰라서 그럴수도있는데..

혹시나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 몰라서 글 올려봅니다.

일단은 제가살던집이 처음 계약할때 집주인이아니라 1년살고 3개월쯤더살때 집주인이 바뀌었어요.

싼맛에 살고있었는데 집주인이 바뀌면서 월세 4만원을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이사하고싶었지만 엄마가 어차피 이사비용이나 그돈더주고 사나 별 차이 없다고 해서 그냥 더 살았습니다.

2년째 되는날도 이사하려고 알아봤는데 마땅히 맘에드는집도없고 갑자기 동생이랑 살게 됬는데 동생일하는곳이랑 걸어서 5분거리라서 그냥 더 살았구요.

총 3년을 살았어요.

그당시 동생이 들어와사는걸 알고는 관리비를 2명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물세어쩌고 저쩌고 일끝나면10신데 그때까지 집앞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월세올려달라고할때도 한마디 토도 안 달았는데 나참..제가그냥 동생 방학이라서 온거라고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다가 강아지를 키우게됬는데 그걸로 또 난리치더라구요.

강아지가 짖는다고 앞집에서 뭐라고했다고 치우든가 성대수술시키라고 ㅋㅋ

근데 웃긴건 울집개는 짖지도 않을뿐더러(가끔 저랑 장난칠때만 짖어요)제가 1층인데 2층3층 전부 강아지가 아니라 개를키웁니다

엄청짖구요 3층에서 키우는개는 엄천큰 리트리버종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얘길했더니 2층은개 안키우고 3층개는 엄~~~~~~~~~청순하데요 ㅋㅋ제가본건그럼사람입니까?

아무튼 더럽다더럽다 생각하고 참고 지나갔어요 그리고 요번에 이사를하려고 한달전에 얘기했습니다.

부동산에서 방도 엄청 많이보러왔구요.근데 아주 궁시렁궁시렁 개때문에 방이안나간다 계속이러는거예요

거기다가 제가 올때 중간열쇠(동그란거)랑 거는거있잖아요 안전고리 그거 제 돈으로 달았는데

그돈원레 받아서 나가는거잖아요?근데 그냥아무말안했습니다.

집주인이 그전부터 자기는 번호키로바꾼다고 선수를 쳐놨었거든요 ㅋㅋ

근데 방보려면 열쇠가있어야 부동산에 맡기잖아요?제가 예비열쇠없다고 하니까 지가 복사해왔는데 복사하는거 비싸다고 또 궁시렁 ...

전 다른방 계약이 끝난상태라서 방빨리 빼고싶다고 상관없다고 얘기했더니 제 이사가능날짜따윈필요없고 자기가 남편이랑 도배할 날짜 맞추라는겁니다(도배,청소 주인이직접함)

우여곡절끝에 이사를하는날.친구 부부가 도와줬는데 친구남편이 출근을해야해서 아침일찍 시작했어요

정확히 8시에 친구가 와서 이사할꺼니 보일러껐구요

10시에 짐다빼고 주인이 와서 보일러를 틀었는데 물이 흘렀어요(수압기인지가 망가진듯함)

근데 웃긴건 난리가 났어요 고쳐놓으라고 자기는 보증금 못준다는 겁니다.

솔직히 그건물 13년된거구요 당연히 보일러도 10년넘었구요

매 겨울마다 고장나서 보일러아저씨오면 그냥 새걸로바꾸라고 고치는돈이 더 든다고 말합니다

제가 사는동안에도 3번고쳤어요.

와진짜 참았던데 확터져서 지금장난치냐고 둘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습니다.

제가 그럼사는동안에도 망가지면 내책임이냐 이랬더니 당연히 내책임 내돈으로 고쳐야된다고 하더군요

전 보일러기사불러라 원인물어보고 내잘못아니면 난 인정못한다 그랬더니 보일러기사 불러와선 고치는데 얼마냐고만 쳐물어보고 아

친구 부부한테 미안해서 그냥 4만원줘버렸습니다

한시간정도 실랭이한거같애요..

거기다가 제가 베란다 문에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안그러면 밖에서 다보여서..

그랬더니 이시트지 내가 붙인거냐 이거 창문갈아야된다 보증금못준다 또 ㅇㅈㄹ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왜내가 남의집창문을 갈아주냐 다 띠겠다고 했습니다.

2시간띤거같아요 ㅠㅠ아직도 물집이 ㅠㅠ

친구남편이 유리창쪽 일하는데 와서는 이게무슨 10만원이냐(10만원 달라고했어요 유리창)

3mm짜리 지금 팔지도않는건데 사람뒤통수칠라그러네 ㅋㅋ이거 단종된싸구려 유리라서 구하지도못해 ㅋ이러면서 저랑얘기했는데 그거듣더니 또 흥분해서 저한테 사람이 호의를 베풀면 알아야지 어디서 어쩌구저쩌구  와진짜 더럽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띠고 갈라고하니까 밖에 장농(누가 장농 불법투기함)제꺼아이야고 스티커값달라고 ㅋㅋ

그래서 장난치냐고 여기 골목CCTV돌려보라고 내꺼아니라고 이랬더니 암말안하더라구요

 

이렇게 시간만잡아먹고 8시부터 난리쳐서 집오니까 7시..

지금생각해도 그집앞에 똥이라도 싸주고싶을정도로 열받네요 아..

 

혹시이런경험계신분있으신가요?

제가 바쁘고 그래서 그냥 똥밟은샘치고 넘겼는데 다음을위해서 정확히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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