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열심히 읽기만 읽고 구경만 하는 대구사는 흔ㄴㅕ입니다![]()
요즘 판에 키스후기가 유행이길래
키스후기를 써볼까..?헿?
하다가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ㅋㅋㅋㅋ남자친구랑 있었던 달달한 연애담이나 써볼까 해요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훈련소에 간 남자친구 생각하면서 과거 회상에 빠져보도록 할게요
난 남자친구가 있지만 훈련소에 가서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우린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스무살을 지나 스물한살의 사랑이 줄줄 터지는 동갑내기 커플임 하지만
애칭은 마땅히 생각나지 않으니 내남자친구는 상남자 중에 상남자이므로 상남!이라고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골에서 소 여물줄것 같은 이름이네..상남이라는 이름 가지신 분 혹시 있다면..
죄송해요..(다들 응큼이라던지 귀여운 애칭을 부르시던데..나는....;;ㅎㅎ)
우직하게 상남이와의 연애담을 써보도록 하겟음![]()
1. 돌부처놀이
우린 돌부처 놀이라는 걸 함
이게 무슨 놀이냐면 상남이나 내가 돌부처역을 하면 상대방이 키쭈하는 것에 반응하지 않고
입술 꼭 닫고 정신수양하는 왜..이런 놀이를 하게 된 건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놀이임
아 !!생각났는데 상남이가 나에게 내어준 과제가 뽀뽀100번 해주기 였음
근데 100번을 정말 쪽!만 하면서 1초만에 떨어지는 뽀뽀를
하려니 점점 하다가 속도가 느려지는 거임 뽀뽀에서 ㅋㅅ로..진화되는..그런
여튼 그러다가 내가 상남이에게 "과제하라면서!!가만있어! 얼른 돌부처해!
"하면서
들썩이는 상남이의 입술을 잠재웠지만 상남이의 참을성을 테스트해보고 싶었음
내 혀로 상남이 입술을 살짝살짝 핥았음 그리고 쪽을 조금 길게 했음
쭉빵의 3초스킬!! 배운 보람이 있었음 언니들 짱
![]()
뽀뽀 10번도 안되서 상남이가 약간 발그레 해지고 심장소리 들리면서
나에게 다가옴 이 땐 거부할 수 없음
그렇게 우린
했음
이 놀이가 왜 좋냐면.. 이 놀이를 할 때 상남이가 유혹하는 모습이 너무 섹시함
내가 돌부처 역할을 하면 나를 솜털 처럼 부드럽게 유혹함
처음엔 솜털처럼 약하고 부드럽게 유혹하다가 내가 넘어오지 않으면
상남자로 진화해서 퐈퐈퐉
함 난 상남자ver이 더 좋음
여튼 눈감고 입술 꼭 닫고 있으면 상남이 입술이 내 아랫입술을 혀로 살짝살짝 건드림
그리고 아랫입술을 춉춉 냠냠하기도 하고 꼭 닫은 내 입 속으로 진입하려 함
그러다 내가 유혹당해서 입술 사이를 살짝 떼면 상남이가 거침없이 여기도 할짝
저기도 할짝 쪽쪽쪽 함
날 유혹하려고 어찌할 줄 모르는 상남이의 모습이 귀여움![]()
2. 반창꼬키스
나 님은 영화 '반창꼬'를 엄청 기다렸음 12월에 나오는 영화 중 가장 기다렸을 거임
한효주 언니랑 고비드 님의 캐미란..그래서 이 영화는 꼭 시사회로 다녀오리라!다짐했음
그래서 네이버 영화 ,인터파크 등 시사회 이벤트를 하는 곳에 모두 응모했고
결과는..노력과 비례하여 당첨이 되었음!!!![]()
나는 남자친구랑 카페에 앉아있을 때 당첨메일을 확인하고 알게 되었음
그땐 시험기간이었지만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고 공부를 해놓은 과목이라
영화한편만 머리를 식힐 겸 보러 가자 했음 그래서 좋다고 좋다고 신나있었는데..
남자친구 시험이 시사회 하는 저녁시간과 겹치는 거임..![]()
완.....전.......풀죽음 그래도 어쩌겠음 시사회보러가는 것 보다 시험치는 게 당연한건데
난 결국 친구랑 보러 감
한효주 언니 엄청 하얗고 예쁘고 고수님 안경쓰고 편하게 오셔도 잘생기셨음
시크릿가든 비서 역 하신 연기잘하시는 김성오 님도 잘생기셨고..여튼
시사회 끝에 감독이 "이 영화 다 보시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고 싶어질겁니다"라고 하심
정말 영화가 너무 달달하고 예뻤음
한효주와 고수가 마지막에 달려가면서 서로 찾아갈 때 가슴이 막 벅차고 (몹쓸 대입으로 내가 비교할 수 없는 한효주 언니가 되어있고 상남이가 고수님이 되어있었음..죄송함)
영화 끝나면 정말 얼른 상남이를 보러가야 겠다 생각이 들었음
나오자마자 전화를 걸어서 집 앞으로 가겠다 했음
상남이가 싫다고 자기가 내려가겠다면서 지하철역으로 마중을 나왔음
지하철 역에서 보는 상남이에게 달려가서 안겼음
영화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심장이 몰랑했음
뽀뽀를 걸어다니면서 쪽쪽 하면서 집으로 가던 중에
우리 동네 아파트 담벼락 앞으로 대형 트럭들이 줄지어 서있어서 인도가 가려지는 어두운 곳이 있음 ![]()
거기서 상남이의 입술에 쪽
하니
상남이가 내 뒷쪽의 전봇대로 밀치더니 내 뒷머리를 쓸어내리면서 머릴 감싸며 폭풍키스를 했음
내 손은 상남이의 왼쪽 가슴팍에 심장소릴 들으며 올려져 있고 입술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근데 그 날따라 너무 설레고 벅차서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숨이 차는 거임
그래서 입술을 떼니 하아..이제서야 숨을 쉬고 내 심장 위에 상남이 손을 올려줬음
나는 심장소리가 작고 잘 안들림 평소에 ! 근데 그날은 엄청 쿵쿵거리고 숨도 찼음
그래서 상남이가 저음으로 심장 빨리뛰네~하면서 다시
상남이는 눈이 살짝 반 쯤 감긴 상태로 한번 더 나를 밀치고 키스했음![]()
이거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여튼 쓰긴 썼네요
살면서 처음 판 글써보는 ..마냥 부끄럽네요
조금 더 자세히 쓸까 ,내가 이거 왜 쓰고 있나..했지만 쓰면서 훈련소에 있는 남자친구가 많이 생각나서 보고싶어졌네요
안녕히주무세요~
재미없었어도 악플은 ㅠㅠ 소심한 글쓴이랍니다.
설렜던 키스후기 있으면 댓글써주세요~^ㅇ^
마지막으로..!!
전봇대 키스는 아니지만..
여인의 향기 텐트키스짤..저렇게 다가왔음 스으으으윽~..
짤로는 크기가 커서 안올려지네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블로그에서 담아온건데 짤제작하신 분이 내리라 하시면 내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