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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는 친정~ 못이기는척 받기만하는 시댁

ㅜㅜ |2013.02.05 09:26
조회 6,362 |추천 8

갓 결혼한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희 친정 부자는 아니지만, 노후준비 다 되있으시고 부모님이 자식들을 엄청 끔찍히

생각하셔서 며느리 애기낳으면 조리원비 다내주시고, 생신때 선물 챙겨드려도

저희가 도리어 용돈 받아서 옵니다.

명절날 오빠들(오빠둘다 결혼했음)이 용돈 드려도 너희들 살기도 바쁜데 이런거 필요없다 하시고요.

전 오빠둘에 저는 막내이구요..오빠들 결혼할때 전세집 하나는 다 해주셨어요.(비싼건 아니구요)

저랑 남편이랑 친정다녀오면 차비하라고 몇십만원 주십니다..(돈이 많아서가 아님.)

아무튼 제가 딸이지만 좀 좋은쪽으로 특이하신거 같아요..^^

 

한편 저희 시댁..역시 삼남매중 남편은 막내 이구요..

시부모님 스타일은 내가 너희들 지금까지 키웠으니 이제 나는 호강해야한다???

빚없고 아파트 하나 있으십니다.

자식들이 용돈 드리면 고맙다~이걸로 코트하나 사야겠다..

친정처럼 구구절절 멘트 일절없으세요.

음식배달 시켜도 남편이 계산다하고,, 이번에 가전도 여동생이 바꿔주고 남편이 사줬나봐요..

달달이 20만원씩 용돈도 드립니다.

두분다 일하시지만, 물론 수입이 작긴 하세요.

두분 알뜰하신데..저희 부모님이랑 정반대...ㅠ

저희 부모님 자식도움 전혀 필요없지만,,시댁만 매달 용돈 드리려하니.좀 짜증나네요.

능력없는 시댁부모님 너무 부담스럽습니다..ㅠㅠㅠ

 

추천수8
반대수1
베플난하늘서떨...|2013.02.05 10:34
친정에서 이제 한푼도 받아오지 마세요. 친정부모님돈은 그냥 막 솟아나는 돈이라서 자식이 노후보험인 집에 막 퍼다 나릅니까? 내가 진짜 그돈 없어서 굶어죽을지경 아니면, 차비하라고 주시면 차 타기 전에 다시 엄마 주머니에 찔러드리든가, 오빠들한테 이야기해서 따로 통장 만들어서 모으던가 하세요. 그리구요. 아들 키웠다고 부모고, 딸키웠다고 부모 아닌거 아닙니다. 어느 부모든 자식키웠으니 노후에 용돈받고 싶은거 당연한거예요. 시집에만 퍼다주지 말고, 똑같이 하세요. 아들이라고 금쳐발라 키운거도 아니면서 어째 꼭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들키운 유세를 하려고 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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