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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미친거 아닌가요?

30대 |2013.02.06 00:40
조회 56,696 |추천 9

갓 결혼한 새댁입니다~

시댁은 저희 집으로부터 약 한시간 거리에 있구요

근데 원래 시어머니들 집에 아무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나요?

원래 남의 집에 올땐 오기전에 온다고 연락이라도 하고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제 상식으론 정말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지금은 가족이라지만 호적상 시어머니와 제가

피가 섞인 가족도 아니고 남은 남인거죠

가끔은 제가 속옷만 입고 있는데 오셔서 너무 놀라구요..

저희 집에 있는데도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시어머니한테 오시기 전에 연락한통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면서 절대 연락 없으시네요 ㅡㅡ

그리고, 저 입맛 무지 까다롭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본인이 만드신 음식 가끔 싸오실때

사실 토할것 같아요.,.. 시어머니 입맛이 짜서 그런지 음식들이 죄다 짜고 조미료 천지에..

물론 감사는 하죠. 근데 입에 맞지도 않는데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겉으론 감사인사를 하지만 몰래 버린적이 있는데 그걸 또 어떻게 알아가지고 뒤에서

형님들한테 제 욕을 하신것 같아요..에휴

결혼생활 너무 힘드네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래도 싸주신 음식인데 버린 내가 잘못이라는데..

아니 그래도 가족 건강 생각하면서 짠음식은 걸러내면 모든 사람이 좋은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추천수9
반대수92
베플크앙|2013.02.06 01:37
연락없이 오신거야 시어머님꼐서 너무하신거긴 한데... 시어머님 음식에 대한 이야기부터는 글쓴님의 성품을 의심하게 되네요.. 아무리 그래도 싸다준 음식, 토할 것같다니... 허허. 남편이라도 주시던가. 제가 살림 꾸려보고 싶어요. 제가 음식 해보고 싶어요. 제가 해서 늘어보고 싶으니까 음식은 안 챙겨주셔도 돼요. 둘러라도 얘기해봤는지 의심이 되네요.-_-; 허허허..
베플짜면|2013.02.06 00:46
짜면 다른 식재료를 섞어서 싱겁게 만들어 먹어. 먹는 것 버리는 여자치고, 잘 사는 여자는 없다. 그 심보가 고약해서 이혼을 하거나 여러번 갔다 와도 혼자서 처량맞게 늙어가겠다. 네가 네 시어머니 타박하는데 보아하니 너는 더 기준 미달녀야. 그러니 그 댁 며느리로 제 발로 기어들어갔겠지. 손 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단다. 내 수준을 높이면 그런 시어머니랑 마찰을 할 일이 없어. 하나 더... 갓 결혼한 여자가 제 시어머니에게 미쳤다 하는 것으로 보아 네가 미친 여자구나 싶다. 곧 이혼 당하겠어. 물론 너는 내가 당당하게 이혼을 했다 주장을 하겠지만 너 아는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알거다. 저러니 이혼을 당하지. 이혼녀지 하고 말이다. 마음보 곱게 먹고 살아. 네 손으로 네 팔자를 꼬고 싶지 않다면... 물론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것 너무나 잘 안단다. 들을 여자 같으면? 어디 감히 제 시어머니를 미쳤다고 흰소리를 픽픽 던지겠니? 그러다 너 네 남편과 푸닥거리를 하면서 몇 대 쳐 얻어맞을 수도 있을 거야. 제 마누라를 때리자 하는 놈도 문제지만, 바락바락 제 잘 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시부모 험담이나 하는 여자도 문제다. 맞아서 손해 보는 건 누구고? 바로 너지. 남편에게 대접받고 사는 여자는 대접을 받을 만한 짓을 해. 알겠니? 제 집안에 들어온 것을 힘써 버리는 여자는 왜 못 사느냐? 이런 것들은 저 먹기 싫은 먹거리만 버리는 게 아니거든. 살림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남편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제 자신도 잘 버린단다. 그래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는 것이다. 이십대 초반의 철부지도 아닌 서른 줄이나 넘은 나이 들만큼 들고, 늙어빠진 게 어찌어찌 눈이 삔 사내를 만나 결혼이라는 걸 간신히 해 봤는데, 살림하는 솜씨는 이런저런 이유나 달고 주야장창 버리기. 제 남편이라는 사내를 부여잡고는 시어머니 미친것 아니냐 하면서 타박을 하기. 험담하기 이런 계집을 뭐라 하느냐? '나는 막 내 팔자를 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하는 여자다. 그러니 이런 여자는 절대 가정을 지닐 수 없어. 몇 번 갔다 와도 그 모양이야. 미친 시어머니를 둔 여자? 역시 미친 여자지. 제 수준만 높아지나? 제 시어머니 타박을 하면, 저는 품격높은 계집이 되더냐 이 말이다. 이 한심한 것아. 그러니 네 미래를 예측하는 건 식은죽 먹기다 하는 것이란다. 깨닫고 제 스스로를 고쳐보던지. 아니면 막장까지 가 보던지. 네 선택이다. 고치면 그나마 팔자를 덜 꼬면서 살아볼 것이고, 아니라면 막장드라마를 찍으러 가야지. 주연배우로... 남의 인생이 막장이겠니? 네 인생만 막장이지.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 이십대 초반의 철부지 여자애들도 너 보다는 낫겠다.
베플어머|2013.02.06 07:27
이 글을 님 남편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시어머님 어쩌고 하면 님 위로해줄거라 생각하셨어요? 여보세요. 적당히 해야지 님 편을 들어주지 이렇게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는데 누가 님 편을 들어주겠어요. 나이값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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