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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땅에게 농락당했어요. ㅠㅠ

|2013.02.06 14:08
조회 25,316 |추천 40

안녕하세요.
저는 xx학교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오늘 점심에 피자에땅 도림점(구로점)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짐정리를 하다보니, 모아진 피자에땅 쿠폰이 12장 있어서 검색해봤는데 10장이 있으면 피자한판이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자에땅쿠폰에 적혀진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 잘 안들렸음)

"도림점이죠?"

"네"

"저희가 쿠폰이 10장이 있는데 쿠폰을 모으면 무료피자를 준다고해서요"

"무슨쿠폰이요?"

"초록색 쿠폰이랑 노란색 쿠폰이 섞여있어요."

"어디신데요?"

" xx학교입니다."

"학교에 쿠폰 안나가는데요?  지금 바빠서 쿠폰을  쓸 수 없어요. 오늘 오후나 내일 배달해주면 안될까요?"

"지금 시키면 안될까요?"

(내일이 방학식이라 쿠폰을 쓸 기회가 오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때가 11시30분쯤이었어요)


(그리고 자기네는 도림점이 아니고 구로점??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도림점이라고 물어봤을 때 네라고 하셨잖아요?

그랬더니 도림점이 폐업해서 자기네가 전화번호를 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저희는 이 쿠폰에 써있는 데로 전화했고 사용할 수없는거냐고 했더니 지금바쁘다고 한 거 였어요.)




"그럼 12시에 2학년 x반 교실에 배달을 가니까 거길로 가지러 오세요."

"같은건물인데 올라가시는 길에 1층으로 갖다주시면 안될까요?"

"아니요 2학년1반으로 가지러 오세요."


마침 제가 옆교실에 수업이 있어서 수업끝나고 12시 10분경 그 교실에 갔더니 그 반에서 시킨 피자는 왔는 데 저희피자가 안왔다는겁니다..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죠. 그랬더니 알바생?같은 분이 사장님과 얘기하는데 다 들리더라구요..;;;;;

'뭐라고 하죠?' 이러면서..  사장님이 전화를 받더니 저희가 그자리에 없어서 학생들이 피자를 가져갈까봐 안두고가셨대요..

뻔히 그 교실에 선생님이 계셨고 맡기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건 번호로 연락주시면 됐을텐데 부재중전화조차 안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 우리가 두 분이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고 말하면서 왜 거짓말하시냐고 안갖고 온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진짜 이 때 한 말이 ㅋㅋ;;;

자기네들이 왜 거짓말을 하겠냐며,

핸드폰번호 알려달라고. 다음에 학교 지나갈 일 있으면 피자를 주시겠다고 그랬어요.............................ㅠ_____________ㅠ

오는 길에도 안 갖다 주는 데 무슨 다음에 지나갈???일 있으면 주시겠다는 건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ㅠㅠ

2학년 교실에 피자를 찾으러 가라고 해놓고,
제가 자리에 없어서 피자를 못주고 그냥 다시 돌아왔는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그럼 처음부터 저한테 직접 주면 됐잖아요;;)

설령 제가 그 자리에 없어서 피자를 못준게 사실이라고 해도,
제가 올때까지 기다리든지, 다시 연락을 하든지 해야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쿠폰을 사용하는 게 싫었다면, 애초에 쿠폰을 왜 나눠준겁니까...

 

추천수40
반대수2
베플아휴|2013.02.07 20:05
저는 이런적도 있어요 호x이 두마리치킨집에 저희집이 단골집이였거든요 그래서 쿠폰을 다모아가지고 쿠폰으로 치킨을 시켜 먹으려 했는데 그때는 몰랐었는데 쿠폰에 쿠폰으로 시킬시 주문할때 꼭말해주세요 라고 적혀있드라구요 저희는 모르고 시켰는데 배달아저씨가 오시고 쿠폰을 내니까 왜 쿠폰인거 말안했냐고 그럼 4천원 더내야 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참냌ㅋㅋ... 전화할때 쿠폰으로 시키면 양줄이는거 티내내 진짜ㅋㅋ.. 그래서 말다툼좀 하다가 그냥 4천원 주고 보냈는데요 ㅋㅋ 진짜 어이없는게 쿠폰으로 시켜먹는거 자체가 그집에 그만큼 많이 시켰으니 그만큼 고객한테 성의를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ㅋㅋ
베플이안소프|2013.02.07 00:22
본사에 건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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