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귀던 여자친구 다른 남자와 침대에 있는걸 봤네요

minmin |2013.02.06 16:10
조회 26,470 |추천 35

2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전 32살 여자친구는35살

슬슬 결혼준비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헌데 보름전 말다툼을 하고 잠깐의 시간을 가지던 중 저번주에

여자친구와 얘기를 하려고 여자친구네 집을 갔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화해를 한 후 잠자리를 가진 후에 전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던중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제 전화를 수신거부를 해 놓았더군요. 뭔가 기분이 섞연치 않아 여자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니 보조키가 잠겨져 안 열리더군요 해서 벨을 두세차례 누르니 왠 남자가 누구냐고 묻더군요.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여자친구 불러달라고 하였습니다. 온 몸이 떨리고 화가 치밀더군요.

여자친구가 문을 열고 나가서 얘기하자며 황급히 저를 이끌더군요. 안을 보니 남자는 옷을 벗은 채로 침대에 앉아 있었구요.

집앞 골목에서 얘기는 하는데 분노와 배신감이 이성을 마비시키더군요.

언제부터 만난사이냐 묻자 2일전 소개팅을 해서 만났다고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더 가관었습니다. 왜 찾아 왔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난 남자라며 자기 몸 자기가 내돌리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며 오히려 제 뺨을 때리더군요.

거기서 전 갔습니다. 눈이 돌아 여자친구 를 4-5대 때렸습니다.

여친은 도망을 가면서 살려달라고 신고해 달라고 소리를 치더라구요... 주위 사람이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곧 올거라 하더군요. 경찰이 오기전에 그 남자에게 궁금한게 있어 집으로 다시 갔습니다.

그 남자에게 언제 어떻게 만난거냐 하니 2일전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하더군요. 남자대 남자로 솔직한 답변을 해달라하며 남자 친구가 있는걸 알았냐 하니 전혀 몰랐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지금 이 상황이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요 결혼을 전제로 만난거냐 사랑을 하는거냐 2일만에 사랑을 해서 잠자리를 가진거냐 물으니 결혼얘기는 한 적도 없고 만난날 술을 먹고 자기 집으로 가자해서 2일간 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저하고 만나 낮에 잠자리를 가지고 저녁엔 그 남자를 끌여들인 거지요...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배신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어쨋든 경찰이 와서 경찰서로 끌려가고 조서를 쓰고 풀려났습니다. 경찰도 제 행동에 공감을 하고 합의나 잘 보라고 하더군요.

그 후 몇일간 연락도 안되고 문자 답장도 없더니 어제 여자친구의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합의금 200만원 내라면서 상태가 어떤지 전치 몇주인지 물으니 알 필요 없다고 알려주지를 않더라구요.

그냥 200만원만 내일 당장 입금하라며 돈 입금하고 다신 나타나지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다친지도 모르고 200만원을 요구 한다는게요.

물론 때린건 정말 미안하고 잘못한 일이지만 본인의 잘못은 전혀 모른다는게 참 이해가 안갑니다.

합의를 안하겠다며 그냥 벌금 물고 말하고 하며 상대방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거 제가 합의를 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건가요.

제 주위사람 친구의 여자친구들 조차도 제 여자친구였던 사람을 욕하던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제 편을 들어주더라구요. 

사랑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고 여자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대체 이 여자의 마음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추천수35
반대수2
베플|2013.02.06 16:21
님도 한대맞았으니 쌍방 합의볼필요없는거아닌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