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전이번에중3이되는 한여중딩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걱정이되서요..ㅜㅜ
제가 일주일전쯤 가족이다같이 점을보러갔습니다..
신년운세도보고 그냥두루두루보는거였던거같아요.. 전그냥집에있다가같이가자길래 따라갔었죠..
제꿈운..가수에요ㅎㅎ 철없는중딩이하는소리라구생각하시겠지만..전 좀진지하게 생각을하고있었고.. 집안사정상..학원을다닐수가없어서 학교밴드부도하고.. 주변을통해 보컬진단..?도받고 노력하는중입니다.ㅎㅎ 제가 예고를가고싶어서.. 중3땐 부모님도 예고에 보내려는생각이ㅜ좀있으셔서.. 중3때 짧게라도 좀배우고.. 시험을보거나 혼자연습많이해서 학교에 지원할생각이였죠. 그리구 고등학교에합격하면 우선겨울방학부터알바를해서 교복비도보태구.. 학기중에도 알바를쭉해서 학비에도 보탤ㄱ생각이였어요.. 원랜아빠는 무조건공부를 시키셨는데 제가 오랫동안 하고싶어하고.. 공부로 먹고살만큼 뛰어난것같지않으셨는지 예고로ㅜ바꾸셨구요..근데 점을봣는데 꿈이무ㅓ냐하시길래 아빠앞에선 처음으로 당당하게 가수라고 대답을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넌가수는아니라고 교사나의사가되야한다고.. 공부좀하라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혼자펑펑울고 오디션프로볼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부러워서.. 제가 실력이 너무뛰어난건아니지만.. 엄마랑 계획하고 저혼자 준비해왔던일이 다필요가없는것같아서요.. 전 정말정말 하고싶는데.. 이미 예고..예대는 물건너간 얘기가 되어버린것같아요.. 가족들도 한순간에 어쩔수없으니 이제공부를해라..라고하시는데 저도이제 3학년이되니까.. 공부도 좀더 노력하고 제가원하는 학교에 갈생각에 너무좋았어요.. 근데 진로를 뭘로 정해야할지.. 그냥무조건 가수로만 밀고나가야할지.. 고등학교진학은어떻게해야할지.. 원하지않은 인문계에가서 무슨목표를가지고 ..아무생각ㄴ없이 공부만해야할생각을하면 너무복잡하고.. 답답해서요.. 사람이정말 사주대로사는건가요.. .. 얘기들어주셔서ㅜ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