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아이디로 글올립니다.)
저는 23살 평범한여대생이고,
그분은 제가다니는 헬스클럽 트레이너셔요.
그냥 서로 좋게 보다가, 그분이 제 번호를 따가서...
몇번 만나고 그분이 자취하시는ㄴ데 자취방도 자주 놀러가고.
사귀자고하시더라구요. 제가 거절은 했는데, 그게 서로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냥 조금더 서로 알아가보자 이런식으로 거절을 한상태였기때문에 지금도 잘 연락하고 만나고 해요.
저는 아직 관계맺어본적없구요.
저번에 술을 마시고....너무많이 마셔서 그오빠 자취방에서 같이 잤어요. 근데 제가 취중에도 무의식중에
나건들지말라고,나 한번도 안해봤다고. 그래서...옷 다입고 걍 서로 잠만잤던 기억이 있네요.
방금 전화통화하는데...
오빠-근데....
나- 응? 왜?
오빠-아. 아니다.
나-뭐야 말해봐~~
오빠-음.......너그때 경험없다고했었잖아.
나-응
오빠- 진짜 한번도 안해봤어.?
나-응 ㅡㅡ
오빠-진짜로 진짜??
나-응(뭔가기분나쁘더라구요)
오빠-음...이유가있는거야? 왜?
나- 내맘이지.그냥 사랑하는사람을 만난적이없으니까.
오빠-딱히 그게 싫은건 아니고, 그냥 사랑하는사람을 만난적이 없어서야?
나- 싫어.
오빠-아....그러면 너이제 우리집 오면 안되겠다. 우린 밖에서만 만나자.
나-왜?
오빠- 막 이제 나도 내가 케어할수없을만큼 불끈불끈하면 힘들어질것같아.
나-그래? 나그러면 오빠 못만나겠다.
오빠- 아니. 근데 나 잘 참잖아 괜찮아. 와도돼
뭐이런식의대화............................
전화끊고서 기분이 되게 묘하네요.
이런질문을 살면서 들어본적이없어서,,,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이런질문을 하나요?
저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냥 외로우니까, 그게하고싶은남자인거맞죠?
되게당황스럽고 쫌 ....사람이 되게 다르게보이고...
이런질문 들어보신적있나요? ......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