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그 남자는 26살입니다.
반년전쯤 알게되었고(아는 오빠의 친구입니다)
삼개월전쯤 급속히 가까워졌습니다.
반년전부터 삼개월전까지 왕래는 없었습니다.
그사람은 직업상 연락을 할 수 없습니다.
하게 되더라도 전화가 터질때 할 수 있죠.
그사람이 마지막으로 떠나기전에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고
어떻게 보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떠나기 일주일전쯤 태도가 바뀌더라구요.
저를 멀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너무 맘에 들었고 잡고싶었습이다.
맞는 부분도 많았기때문에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떠나기 일주일전에 술을 먹고 스킨십 진도가 쫌 많이 나갔습니다.
급격히...끝까지 간건 아니였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의 태도가 변했고 연락도 뜸해졌습니다.
그 사람은 떠나는 날 연락을 하더군요.
결혼하려면 몸 건강히 있으라고 말이죠.
그 전에 결혼이야기(농담반진담반)를 했었거든요...
그렇게 짧은 이주의 연애(?)는 끝이 났습니다.
그 사람 언제 만날지 몰라요.
그러나 그사람 연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더군요(페북을 하더라구요.근데 저한테는 페북 안한다고 했었죠.)
정말 관심이 없고 마음이 없으면 연락하지 않는걸까요?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연락이 뜸했던것과
일하러 가서 연락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이 사람을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그사람 불규칙적으로 한국에 오기때문에 아마도 저를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라고 믿고싶지만
남자들은 자기 여자라 생각 되면 어떻게든 붙잡으려 하잖아요.
그 사람을 생각하는 제가 바보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