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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막대하지 마세요

졸려 |2013.02.09 04:59
조회 944 |추천 1
알바 앞에서는 고객이고 손님인 사람도
또 누군가에게는 부하이거나 을 위치겠죠?

정말 재벌가 높은사람 솔직히 직접 뭐 사러 안오잖아요 ㅋㅋ 다들 먹고살기 힘들고 살아가느라고 힘겨운 사람들인데

용돈 벌겠다고 힘들게 일하는 알바 막대하지 맙시다.



홍대에 갔는데 마침 토xxx에서 토너+에멀젼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하다가 계산하려고 들고갔는데, 제가 요즘 항상 신경쓰는 것이 웃는 인상으로 살자.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이거거든요 ㅋㅋ 그래서 뭐 계산할때도 돈도 얌전히 주고 웃으면서 말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원래 행사하면 증정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아 뭐 주시는 건 없나봐요 ㅠㅠ?" 하고 착하게 말하니까 직원분이 원래 안되는데.. 하면서 마스크팩이랑 샘플 이것 저것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 전에 이니xxx에서도. 요즘 탄력롤러가 인기길래 남친 선물해주려고 같이 테스트해봤거든요. 사기로 하고 계산하는데 "이거 행사라 샘플같은건 안주시죠?" 하고 착하게 ㅋㅋ 물어보니깐.. 직원께서 웃으면서 네 원래 안나가는데 뭐 필요하세요? 하면서 서랍을 두둥 열으심 ㅋㅋㅋ 기초라인 있으면 주세요~ 하니까 이것저것 또 주시더라고요.


하다못해 햄버거 주문할때도....
제가 예전에 맥xxx에서 일년정도 알바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오더 보는 분들이 힘든 걸 잘 알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부드럽게 웃으면서 ㅋㅋ 주문했더니 거의 호텔급 오더를 보시더라고요 ㅋㅋ 기분이 많이 좋았어요 ㅋㅋ


설이라 시장에서 과일세트를 보고 있었어요. 한라봉이 마음에 드는데 좀 비싸더군요.. 고민하고 있으니까 아주머니께서 삼천원 깎앚 신다고 ㅋㅋ 그래서 기분좋게 포장 기다리고 있으려니까 귤이라도 주겠다고 한봉다리 담으시더라구요 ㅋㅋ 젊은 사람들은 작은 거 좋아하죠 하면서 작은 거 담으시길래 "아니요 전 사실 좀 큰게 좋아요..작은건 귀찮아요 ㅠㅠ" 했더니 다 쏟고 큰걸로 다시 담아주시고 ㅜㅜ



요점은!

우리 어차피 다 같은 사회의 구성원이잖아요.
알바, 직원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고 애인이고 배우자이고 부모일거에요.
손님, 고객 여러분들 조금만 친절하고 상냥하게 알바분들 대합시다. 그러면 상대방도 친절하고 상냥한 서비스로 대할거에요 ㅜㅜ

알바분들을 포함한 서비스직 여러분들께서도, 이것은 내 의무다 생각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더라도 일할 때만큼은 친절하고 상냥하게 프로의식을 가지고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제발 알바에게 틱틱거리고 아랫사람 부리듯 하지 맙시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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