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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가기싫어 미치겠어요ㅠㅠ

정연맘 |2013.02.09 11:02
조회 1,744 |추천 1
저가 시댁살이를 좀 심하게했어요..
시어머니께선 정말 별거 아닌일로 흠잡아서 많이혼내신적이많아서..
물론 저가 서툴어서 가르쳐주신다고 하신게 제가 철이없어서 잔소리로 들은것도있겠지만요
저희는 애기땜에 남편은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잠을잤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잠귀가 밝으셔서 문을 꼭닫고 자야됐었는대 어느날 열려있었나봐요
근대 그게저가 화장실갔다와서 안닫고 잔건지
애기아빠가 물마시러갔다와서 열어논건지
둘중 아무도기억을 못했습니다 다만 기억나는게 있다면
세벽에 애기가깨서 모유주려고 깼는대 열려있어서 닫고자야지.. 생각만하고 애 모유먹이다 잠들어버린거에요
이게 그렇게 큰일인지 몰랐네요.. 담날 어머니께선
ㅇㅇ아 니가문열고잤니?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저가 아뇨 새벽에 깨니깐 문열려있길래 닫고자야지생각만하고 구냥잠들었네요
애소리때문에 못주무셨어요? 죄송해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너가 문열고 잤잖아
우리 ㅁㅁ씨는 안그런다며 따지시는거에요..
(자식이름옆에 항살 ~씨 자를 붙이셔요)
그래서 안그랬어요라며 다시한번더 세벽에 봤음에도불과하고 깜박잠든거에대해 죄송하다했어요
근대 ㅁㅁ씨는 안그런다란말은 무한반복하시면서
도둑질처럼 잘못한것도 아닌대 왜 거짓말을 하녜요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진짜 그게 뭔 큰일인가싶어서 울었더니 화장실에있던신랑이 나와서 어머님 말려서 겨우상황종료된적이있어요
결정적으로 가기싫은이유는 애기 모유문제입니다
애기가 돌지나서까지 시어머니에 강요로 밤중수유를하였고 양치를싫어하고 심하게 운다는 이유로
대충씻기라해서 울리지말라해서 앞니가 싹다 썩은상태고
하난 아에 뿌러져서 어쩔수없이 뽑았습니다 이제겨우 20개월인대말이죠
분가하고 바로 밤중수유는 끊었어요 근대 시댁에서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자신이울면 어떻게든 다 들어주는걸아는지 밤새 모유달라고 울어재껴요
낮엔 간혹줘서 아직나와요...
그럼 시어머니 어버지는 애미가 지혜롭게해야지 야성격버리겠다며 저를 들들볶으시고 막말하셔요
시댁식구들은 저를 정신병자취급합니다
미치겠어요 그래서 원래는 2개월만돼도 밤중수유안해도 됀대니깐 말도안돼는소리하지말라고 그럴꺼면 오지말래서 일주일에 한번가던거 한달째언갔더니 우리집 오기 싫냐면서 섭섭하답니다ㅋ
어이없어서웃음밖에 안나오고 제가 어른들께 이거불만이다 라고 말을 잘 못하는성격이에요ㅠ
애기아빠는 중간에서 힘들다고 그냥하루쯤운 먹이라하는대 그 하루때문에 저는 일주일을 고생합니다
애기가 집와서도달라해요..
지금 시댁부모님이 저희 친정까지 들먹이며
애기안대려온다고 애기아빠들들볶나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갔더안자고가면 또 그게섭섭하다고 들들 미치겠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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