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중반 여자예요..
급하게 조언얻고 싶은 관계로 본론만 쓰도록 하겟습니다 ㅜㅜ
글이 엉망진창이여도 이해해주세요..ㅜㅜ
저한테는 2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지금은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구 있구요
전 남친과 헤어진지는 한 6개월 정도 됬네요.
나이차이가 많이 났는데 서로 성격적으도로 안맞는 부분도 있고
그나이에 일도안하고 게임에 빠져있는 모습이 보기싫어 제가 먼저 헤어지자구 했구요..
그뒤에도 전 남자친구는 연락도 없더니 한 2개월? 후에 연락이 종종 왔다가
제가 차단하니 아무튼 요즘은 연락을 안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한 두달전인가? 전 남친의 어머니께서 제 카스에 댓글을 다셨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바로 밑에요..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안부를 물으시더니
저에게 이테까지 줬던 선물들을 모두 돌려달라구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뭔가 하고 당황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화가나더라구요..
전 남친과 사귈때 집에 놀러가는 횟수도 많았고
남자친구도 나이가 꽤 있다보니
그쪽은 저를 결혼전제로 만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때는 너무 좋고 저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이 남자밖에 없겠거니했구요..
아무튼 그래서 전남친 부모님들과도 왕래가 잦았습니다.
명절 김장때도 가서 일도 도우고..
생신이나 어버이날 같은 날에도 저녁사드리구..생신선물도 사드리구요
아무튼 저에게 이테까지 선물해줬던 것들을 다 달라고하시니
저는 아무튼 쫌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것도 남자친구가 직접 그러면 욕이라도 하면서
너도 내가 준거 다줘라 할수있는데
어른이 그러시니까요. (참고로 전남친과는 연락을 안하기떄문에
이사실을 아는지는 모릅니다..)
제가 이거저거 갖고싶다고 사달라고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계속 거절하는데도 억지로 주셨던 선물 감사히 잘 쓴건 맞습니다.
2개월전에는 그냥 제가 어이가 없구
저희 부모님도 보시는 제 카스에 그렇게 쓰시니..
굳이 그런 곳 아니여도
카톡이나 문자 혹은 전화로도 말씀하실수 있는 일인데..
근데 오늘 또 문자가 왔네요..
이번엔 주소까지 써서
보내달라구하시네요..
말은 거창하십니다 니가 행복하게 지금 남자친구랑 잘지내길 바란다며
전남친과는 껄끄럽겠지만 나하고는 그런거 가질필요없으니
와서 선물주던가 택배로 보내라구 주소까지...
어떻게 보면 서로 선물해주고 헤어졌으니.. 더군다나
어른께서 주신선물이니 돌려드려야 하는게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까지 하시니..
솔직히 저는 돌려드릴수 있어도 돌려드리기가 싫으네요;;
저도 이테까지 해드린것도 있고
학생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사랑하는 남자친구 어머니 아버지시기에
꼬박꼬박 기념일마다 선물도 드리구 식사대접도 하고..
그럼 제가 드린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애초에 저는 그런마음도 없이 해드린건데.. 참
정말 치사하지만
이거 돌려드려야 하는거 맞나요?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아니면 그냥 말씀드리고
안돌려 드려도 돼는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게 현명한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