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판을 즐겨보는 대한민국의 흔하디흔한... 길가면 깔려있는 모래처럼 흔한 스물셋.......ㅡㅡ하아....의 남자입니다
요즘에 판에 종종 흔한 남매의 카톡...뭐 이런게 많이 뜨더라구요
그냥 음슴체 이런거 잘 모르겠고 바로 본론으로 ㄱㄱ
설 연휴가 끝나는 날이라, 여느 가정들의 모습처럼 친척댁을 방문했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한숨 자고, 티비보고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평소에도 매우 시크한 누나는 남자친구 만나러간다고... 여자친구 안만들고 뭐하냐고...
불쌍한 저를 향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염장질을 해주고, 꽃단장...하고 나가더라구요
평소에 그랬듯- 영화보고, 아빠랑 마당에서 베드민턴치고, 운동하고 돌아왔는데
누나가 전화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시크하게 "톡봐"하고 바로 끊음........;;;;;;;
뭐....뭐지??? 불안하게.....
평소에 매우매우 시크한 남매이기에 엄습하는 불안감을 감출수가 없었어..........뭐지.....하면서
톡을 봤더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오래살다보니 별일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오늘도 마지막 답장은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
누나한테 폭풍감동했음....ㅜㅜ
평소에 저런 말투로 누나한테 말하면 "닥쳐"라고 해주던 누나도 기분좋았는지 다 받아주고
"누나 완전 사랑해 ㅜㅜ"요런식의 말을 들으면 누나는 낯간지럽다고 "꺼져"라고 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는 누나인데...ㅜㅜ
아 오늘 너무 행복함...ㅋㅋㅋㅋㅋㅋㅎㅎ
근데; 사람들이 왜 이런말 하는줄 알았네.... 이거 뭐 어떻게 끝내야되요?
모르겠닼ㅋㅋㅋ,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랑할라고 올렸어요, 오늘 너무 행복해서 ㅎㅎㅎㅎ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 힘내시구요! 퐈이팅이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