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목요일 도시락입니다~
저번 주~현재 까지 저희집 식구들 모두 완전
감기에 제대로 걸려서 모두가 고생하고 있답니다...ㅠㅠ
전 저번 주 내내, 큰 딸, 작은 딸 번갈아 가면서
밤새 열내는거 수건 갈아가며 간병하고~
새벽에 겨우 열 내려서 좀 자려고 하면
열 안 내던 아이들 일어나서 밥 달라하고~
그러다가 저도 병나고~ ^^;;;;
정말정말 죽음의 계곡을 몇번 다녀왔는지 몰라요.
으흐흐흐~~ 이럴 땐, 정말 주위에 친정 식구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여하튼 요날은 아마 밤새 둘째, 리아 간병한 날 다음 날일거예요~
리아 밤새 간병하고 도시락 싸러 주방에서 겔겔 대던 게 생각나요..ㅋㅋㅋㅋㅋ
요날은 연어를 구워서 가시랑 껍질 다 발라내고
잘게 후레이크 상태로 만들어서 밥이랑 섞었어요. 참깨랑~
사진으로 보시면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졸려서 멍~~~때리다가 연어 좀 너무 딱딱하게 구워서...-_-;;;;
반찬은 돼지고기, 양배추, 피망을 첨면장에 볶은 회과육에
쪽파 송송 썰어 넣어 부친 계란말이랑 데친 브로콜리,
데친 당근으로 만든 토끼예용~
그리고 유자에 초절임한 무 피클~ 통닭집 무맛이랑 같아용 ㅋㅋㅋㅋㅋ
그리고 방울 토마토~ 토마토가 작아서 3개 넣었어요~
요렇게 도시락 싸고 뚜껑 덮으려고 하는데
울 리아;;;;; 밤새 앓아서 엄마 가슴 쌔카맣게 태워놓고는
빼꼼~ 일어나서 자기도 도시락 싸달래요....-_-;;;;;
흐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죽을거 같이 졸립고 피곤한데;;;;;
그래, 울 리아도 앓느라 고생했지 싶어서
언니 도시락에 들어간 재료 고대로~ 해서
도시락 싸줬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어어어어어어!!!!!!!!!!!!!!!!!!!
5살 유나랑 3살 리아는 먹는 양이 다르니까~
똑같은 도시락 케이스라도 같은 반찬이라도
양을 생각해서 담아야해요~
리아는 뭐 집에서 바로 먹을거니까
반찬 컵도 맘대로 쓰고~ 더운 반찬 찬 반찬
구분 안 해도 되고~
여하튼~ 뭐 요렇게 도시락 2개 싸기 연습을~
밤 꼴딱새고 매우 피곤한 상태로 할 수 밖에 없던(!!!!!!)
구츠 엄마였답니다....으으으으으~~ ㅠㅠ
그래도 리아도 아파서 입맛도 없을텐데 다 비우고요~
(리아에게 너무 당연하다고요?? ㅋㅋ)
유나도 도시락 싹싹 비워서 왔답니다!! ^^
13.02.08
금요일 도시락입니다~
울 유나 금요일 도시락은 저희 아이들이 완전 사랑하는 깍지콩!!!!
고거 데쳐서 밥에 섞어줬어요~ 으흐흐흐
반찬은 겨울 시금치~ 완전 달달달달달은 시금치 무침에~
로스 한입 카츠~ 소스는 아랫쪽에 뿌렸어요~
그리고 데쳐서 꽃모양으로 찍어 낸 당근입니다.
오늘은 디저트로 넣어 줄 과일도 없고...ㅠㅠㅠㅠ
어제 넣었던 무피클만 또 잔뜩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거 완전 맛좋으니까 괜찮습니닼ㅋㅋㅋ (막 우기기;;;)
유나는 금요일도 도시락 다 비우고 왔답니다용~~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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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설은 잘 쇠셨나요???
명절증후군에 고향 머신 분들 운전하시고 하시느라
아직 많이들 피곤하시죠?
구츠네도 울 강아지들 한복 곱게 차려입고
떡국도 먹고~ 고향은 못 갔지만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보냈답니다~ ^^
늦었지만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구츠와 세딸들이 기원해드립니다!!
귀여운 세딸과 일본인 남편과 함께 사는
구츠구츠네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블로그로 놀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