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다람쥐 저빌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번에 자이언트 저빌에 이은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 이집트 저빌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이집트 저빌은 이름처럼 이집트가 서식지 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안 알려진 종류 인데요.
제가 살고있는 일본에서도 최근에 수입제한동물로 지정되어 동물원에서나 볼수 있는 희귀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놈 분양받는데까지 두달동안 엄청 찾았었죠 ㅋ
결국 동물원에서 사육될 수입 동물만 취급하는 무역회사를 통해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에선 도쿄에 있는 우에노동물원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몽골산 자이언트저빌두마리는 칭기와 스칸이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집트산 저빌은 투탕입니다. 투탕카멘의 앞에 두글자..ㅋ
이건 처음 집에 온날 낯선 환경에 적응시키기위해 겉에 상자만 구멍을내서 조심스레 바깥구경을 할수 있게 해 줬습니다.생김새는 다른 저빌들과 약간 다릅니다.
코가 뾰족 하고 몸이 전체적으로 홀쭉합니다.
그리고 다리는 캥거루쥐같이 가늘고 앙상한게 특징입니다.
성격은 너무 순해요..ㅋ
처음엔 사람을 너무 무서워해 손만 가까 가면 무서워서 흙을 마구 뿌려댔는데요.
먹이 주면서 친해지니깐 저만 나타나면 밥달라고 두발로 서서 깡총깡총 뜁니다.
처음 왔을때 원래 살고 있었던 자이언트저빌(칭기와 스칸)과 합사를 시도했다가 텃세를 부리는 탓에
엄청 물어 뜯겼습니다.
그래서 따로 분리했죠.
그리고 꾸준히 친해지기 연습을 했습니다.
설치류 동물들의 특징이 시력이 않좋아서 후각으로 친구를 분별하는데요.
서로의 몸에 상대방의 오줌을 발라주거나
제가 있을때는 조용하니깐 좁은 공간에 가둬두고 친해질때까지 가만 두기를 했더니
어느덧 서로 털을 다듬어 주고 있네요..ㅋ
근데 아직 같이 자지는 않습니다.
겉으로만 친한척 연기 하는걸지도 모르네요..ㅋㅋ
어쨋든 서로 죽일듯이 물면서 싸우진 않으니깐 한집에서 지낼수 있게 집을 바쒔습니다.
물어뜯긴 영광의 상처를 안고서..ㅋㅋ
밥먹는중 입니다.
응가 자세!ㅋㅋ
이제 키운지 한달 됬는데요 투탕이는 말을 좀 알아듣는 성격입니다.
간단한 동작 몇가지 가르치고 있는데 지금은 두발로 서서 깡총깡총하는거랑 먹이 먹기전에 박수치면서 좋아하기동작을 가르치고 있어요..ㅋㅋ
다음편엔 훈련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춫현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