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글로 다시왔어요~~~
저번편에서는 안좋게헤어진..남자의실수로 헤어지게 된 글을썼는데요~
이번엔 보통의연인들.. 헤어지고나서 심경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왓어요
제가 보고있는 책내용에는 없지만 책 맨앞장과 맨뒷장.. 거기나온글귀두개가있는데
참 와닿더라구요 제글에많은관심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제 헤어진여자친구 생일이에요
글에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조그만 편지하나 남길께요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1.
핸드폰에 저장된 니 이름을 지우고
지갑에서 우리 사진을 빼고
하루종일 한번도 울리지 않은 핸드폰이 싫고
주말엔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고
슬픈노래가 좋아지고
영화 같이 볼 사람을 고민해야하고
하루일과를 들어 줄 사람이 없고
울고 싶어도 울 수 없고
니가 불러준 노래가 거리에서 나오면 멍하게 있고
자꾸 내가 못되게 했던것만 기억나고
그래서 미안하고...
우리 못해 본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애써 지우고
하루에도 몇번씩 니 생각에 울컥하며 마른침을 삼키고
쉽게 잠들수 없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 웃지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 할 수 없고
니가 없는 난 단지 그뿐이야
2.
같이 있었던 동안 잘해주지 못했던 거
곁에 있을때 맘껏 사랑해주지 못한 거
많이 소홀했던거 투정부린거 피곤할텐데 귀찮게 한거
아무것도 아닌일에 토라지고 화나게 했던거
나 정말 많이 사랑해주고 싶었다던 너였는데
기회가 없게 만들었던 거
널 변하게 만든건 나인데 네가 변했다고 서운해 했던거
항상 나 믿어줬던 너와의 약속 매일 어긴거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기회줬던 너에게 실망만 시킨거
정말 사랑하는 너에게 마지막 모습 그렇게 보였던거...
그립고..미안한 사람으로 남게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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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여기까지구요
이번엔 책내용이 아닌 제글이에요.. 이건 안보셔도되요~
안녕 누나 우리가사귄지3년되가네.. 우리의사랑은2개월전끝났지만..
연애시절 멋모르던고딩인나를만나서 귀엽다며이뻐해주던누나..
고등학교2학년3학년..솔직히그때까진내가챙겨주질못했어.. 핑계라면핑계지만
학업때문에 스트레스도많이받고 많이힘들었거든.. 그러다가 수능이끝나고부턴 내가달라졌어
1년4개월가량을 내가힘든시절다받아주었던게 너무고마웠거든.. 수능이끝나고나선 상황이반대가
되었지.. 알바하던 누나를 매일같이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난이걸당연하게생각했어 내가옛날받았던걸
생각하면 내가이렇게하는게맞는거라생각했거든.. 일주일에 제대로된데이트날은 누나가쉬는날한번뿐이였
지만.. 난매일매일 수업가기전 누나를데려다주고 수업끝나면 데리러가서 데리고오는것..나한텐최고의
데이트였지 이런행동을고마워하는누나.. 나도그런말을해주는누날보며 정말고마웠고 사랑스러웠어
누나를위해..내가 부모님이외에 처음으로 편지써본사람이 누나야.. 한장한장쓰면서 누나생각에 웃음이
절로나왔고 귀찮거나힘들단생각.. 1%도없었지.. 우리이번여름에휴가간거기억나..? 쉬지않고일하다가
받은 휴가2박3일.. 이기간만큼은 누나는편하게..즐겁게 쉬길바랬고 나는 여러가지요리해 도시락을싸서
휴가를떠났지.. 아직도그기억이생생하네 ^^.. 내맘속에선항상공주였고이뻤던 내누나.. 언제부턴가 내눈을
피하기시작했지.. 난알고있었어.. 다른남자가생겼단걸 하지만 말할수가없었어.. 만약말했다면 그자리에서
우린끝났을테니까.. 누나가 이사실을말하기전에 나는 다시마음을돌리려 노력많이했어 하지만 돌아오지
않더라 ..어느날.. 평소와같이 데리러가는길.. 평소보다약간일찍마친누나..너무반갑고인사하러가는순간
다른남자가손을흔들더라 그남자옆에서웃는누나모습.. 밉기도했지만 너무행복해보였어..그걸본순간
누나의맘을돌리기는 무리인것같아서 그냥포기했었지.. 그다음날부터 나는 누나에게다른행동을하기시작
했어 .. 그러기를 3일째 내가 이별을통보했지.. 쿨하게보내주는 누나모습에 눈물이나올뻔했지만 참았어..
내가먼저헤어지자한거후회는없어 누나입에서 다른남자생겼단말..누나가나쁜사람되는거 싫었으니까..
지금은잘지내는지모르겠네 .. 헤어지고한달정도는죽는줄알았지만 지금은생각도덜나고 좀괜찮아진것같아
자기는 결혼할때까지 관계안가질꺼라며 지켜달라던누나...사랑하니까그정도는 참을수있었어..
마지막으로..나에게 최고의2년10개월이란 추억을준 누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