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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어머니가 예전 여친이름으로 부르실때...ㅠㅠ

감아 |2013.02.14 01:48
조회 190,273 |추천 279

결혼앞둔 30대 초반 흔녀예요. 5월에 결혼을 앞둔 남친이 있구요.

 

지금 2년 정도 사귀고 결혼하는건데..ㅠㅠ

 

예비 시어머니가 자꾸 남친의 예전 여자친구 이름으로 절 부르세요.

 

치매끼가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실수로 그러시는건데 벌써 여러번이네요.

 

예를 들어 제 이름이 민정이고 예전 여친이 정은이라면...

 

저한테 "정은아~ 많이 먹어" 이러시거든요.ㅠ

 

한번은 연속해서 두번을 "정은아~정은아~" 하셔서..남친이 어머님께 화낸적도 있어요.

 

근데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으시나봐요.

 

평소에는 제 이름을 잘 부르시는데... 이것저것 막 수다떨다보면 어느세 다른 이름을 부르시네요.

 

물론 본인이 잘 못 말한거 아시고 손으로 입을 막기도 하세요..ㅎㅎㅎㅎ

 

예전 여친하고 남친이 4년 정도 사겼었고 집에 인사 드리러 자주 왔었다고 해요.

 

제가 괜찮은 척 하긴 했지만... 사실 조금 속상하긴 하거든요.

 

얼마나 어머님께 잘했으면 아직도 그 여자 이름을 부르실까 싶어서요.

 

그래서 저도 더 잘하려고 하고 가끔은 손발 오그라들게 "민정이가 OO했어요. 어머니~"하고

 

이름을 막 강조해서 이야기 하기도 하거든요.ㅎㅎㅎㅎ 유치하죠?

 

이런 경우가 있었던 분 계신지요.

 

서운해하지 말자고 다짐해도...가끔은 너무 서운해서요..ㅠ

 

이겨 낼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추천수279
반대수3
베플|2013.02.14 03:10
진짜 거짓말아니고 나 20살때 편지 쓰는데 남자친구란새끼가 To. (옛여친이름) 라고 썼다 그러고 마지막엔 (내이름)사랑해~~ 장난하나... 거짓말이라 생각들 하실거같은데 실화에요 200프로!!!!!
베플헐헐|2013.02.14 13:00
눈물 한번 흘리세요. 본인 실수에 깜짝깜짝 놀라긴 하지만 님이 괜찮은척 하니 '특별히' 주의해야겠다는 다짐은 안하시는듯 하네요. 님이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아셔야 지금보다 더 노력하실거예요.
베플로그인했음|2013.02.14 09:44
이해할수가 없네요 .. 그여자 4년사귀었고 님 2년연애하고 이제 결혼준비하는데 2년동안 아직도 그여자 이름 부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입버릇도 잠깐이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결혼날짜까지 잡은 여자가있는데 그여자 이름부른다는게 이해할수가 없네요 찝찝하고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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