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중반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목적은 ㅈ제안일한친구 그리고 보증관련 문제 때문입니다
제가뭣모르고 이십대초반에 친구의 보증을서준적이있습니다
제일금융 이런것이아니라 대부업체입니다
이십대초반에 이친구때문에 대부업체라는것을 처음 알게됐습니다
신기하더군요 서류한통에 통장에 큰돈이들어오고..
저도 대부업체에손벌리고 명품사고 미친된장녀처럼하고다녔습니다
그리고고생좀했죠 협박당하고 이자늘어나고..지금은 다행히도 빚다갚고 투잡해가며 삼각지쪽에작은 오피스텔도얻고 남자친구도만들고 부모님께용돈도드리며 행복하게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그친구가옛날에 제보증을섰었는데 또보증을서달라길래 그땐갚았으니 이번에도 그리큰돈은아니니까갚을수있겠지 생각하고 보증을서줬습니다
이제이년정도됐네요..
그친구는 지금빚이 천만원가까이되는데 제가보증슬때당시에는 이백정도였습니다
근데이친구가 돈을제때제때갚지않았나봅니다
저한테자꾸전화가오고 전화만오면다행인데 이번에 제오피스텔이 가압류당했습니다
그친구는 대부업체신고한다한다했는데 작년부터그러더니 결국 가압류되니까 그제서야 신고한다고 일월안으로 해결해준다고했는데
지금까지 해결이안됐어요
친구한테 이월초에 오피스텔재계약한다고 안그럼 나길바닥에나앉는다고 그렇게까지얘기했는데 ..
다행히 주인아주머니가 선처해주셔서재계약엔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제 가전제품 가압류들어온다네요
원래는 어제 집으로 경찰서에신고했다는 절차과정비슷한 서류들고오기로했어요
근데 오늘 오후까지연락없길래 연락했더니 자고있더라구요
이런일은 워낙많아서 지금은 그러려니하구요
그때마다항상 핑계가있었어요 누가아프거나 본인이아프거나
엄마랑 어디가야되거나 지금일어났다거나
그래놓고 주말에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하죠
남자친구를만나면 기본이삼일은같이 있으니까 넉넉잡고시간을줬는데도 그게안돼요..
이년전에 빌렸던 오십만원도 아직이십만원이나안갚았고 작년에 너무힘들어하길래 저보고대부업체 제이름으로빌리면안되겠냐 울면서부탁하길래 안된다해서 그이십만원갚지말고 그냥보태라..했어요
근데 전달라고안했는데 준다고하더군요 그래서그런가보다했는데
가방사고옷사고구두사고..술먹으러다니고 페북에 그런사진들올라오고하는거보면 대체어떤생각을가지고사나..했어요그냥준다고하질말지..
솔직히그런식이었어요 저는만약누군가한테 돈을빌리면 제돈쓸꺼남겨두고갚지않거든요,.
근데이친구는 데이트할꺼 택시비할꺼빼고돈을갚아요 돈빌릴정도로돈이없는데 택시타고다니는것도 웃기고..또그게오래걸리고..
저번에 제전남친한테 저한테말하지말라고하곶빌려달라고한적이있어요..불쌍해요솔직히 안타깝고 여자애가 왜이럴까..해요
진짜너무불쌍하게부탁하고 삼주전에 저한테삼십만원빌렷는데
그주에준다했고 안주길래 약속지키라고 나걸고남자친구걸고 무조건준다하더라구요
그래서또믿었죠 자고있는거같길래 카톡으로 일어나서아팠다고 하지말라고했습니다
매번그런식이었으니 저로써는 그냥제가선수친거에요
근데 한 네시쯤에일어나서보더니 너무한다고하더군요
첨엔미안했어요 그래 진짜아팠을수도있는데 주겠지했어요
근데 담날또 반주고 나머지는 이번주에준다내요,
저 월세내야된다고도했는데..
전화안받길래 남친한테전화했더니 그제서야일어나고,.
이런일은정말 하도많아서 그러려니하는데
이보증을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어느새 천이되있고 그대부업체사장한테 나한테하지말고 친구부모님한테해보라했는데 친구부모님도 재산이없으신것같아요
아주머니 삼백짜리 오피스텔사시고.. 제친구가 용돈한번제대로드린적없는것같고 제친구가 이태원시장에서 만원짜리옷 사서선물드리면 너무행복해하시고 아직알바하고 그런분이세요
저 혼자산다고 없는살림에 이것저것챙겨 주시고 진짜우리엄마같아서
아줌마한테는말을못하겠어요ㅜ
친구한테 그대부업체사장한테전화하라해도 안해요 시키면문자한통보내고 자기말안믿는다고저한테해보라해요
친구가신고했다는것도사실믿을수가없어요
일월중순에 경찰서가서조사받고 대부업체거래내역내고왔다는데..
내일친구가온다는데 신고증거서류가져다준데요
제가주인아주머니나 이런스트레스받는건 어쨌든보증섰기때문에 제가감수해야되는거라고 지금생각해요..
솔직히 제친구 좀안일하고 상식이약간안통해서그렇지 착하고 맹한구석이있거든요 자기가뭘잘못했는지 잘모르는것같고,
구제해주고싶고 이리저리옮겨다니면서자는거 보기안타까워서 우리집에서 지내게해주고싶고그래요
여자애가 ㅇㅓ렸을때사랑을 못받아서그런가
남자친구랑한번있으면 뒷일생각못하고 그냥 계속붙어있어요 자기일은뒷전이고 해결해달라하면 일단잠깨고 연락한다하고 에휴..
일단 보증문제는 신고는 신고고 각서를써서 공증같은걸받을까요..
친구어머니생각하면 도와주고싶은데 그걸친구가천천히 해결해나간다면
여러모로 도와줄생각이에요 직장이든 뭐든 알바든 ..
두서없이쓴것 이해해주세요... 그냥 혼자감당이안돼서 그런거에요
그냥 저는 사람좋고 친구좋고 남한테싫은소리잘못하구요..
이런일에대해무지해요
어디물어볼데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