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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오물 토실토실! 사먹어도 걱정없어요!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우리아기 배달이유식!]

토실맘 |2013.02.15 00:06
조회 10,019 |추천 19

 

안녕하세요, 이제 8개월을 마악 지나고 있는 사랑스러운 보라의 맘입니다.

 

  
이뻐죽겠죠잉흐흐흐흣


대학 졸업 후부터 지금까지 쭉 직장생활하며 연애하고, 결혼하고, 임신에 출산에…
생각해보니 큰일 여러 번 치뤘다 싶네요.
결혼식 준비할 때는 세상에 그렇게 힘든 일은 다시 없을 것 같았다가,
임신해서 출산이 가까워 올때는 정말 매일 매일이 고민의 연속…ㅜㅜ
또 보라 낳고 다시 출근을 시작할 때는
정말 컴퓨터로 사직서를 썼다 지웠다 몇백번을반복했는지… 맞벌이 맘들 제 맘 다 아시죠?

 

 

 헐ㅠ


저희는 시댁,친정 어른들 모두 활동적이셔서 늘 집에서 보라만 봐주실 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아이가 낯가림이 심하지 않고,
모유/분유먹일때는 시댁,친정에서 어른들이 번갈아가며 봐주셔서 그다지 힘들지 않았어요.
시어머님 외출하시면 시아버님이 봐주시고,
친정아빠가 외출하시면 엄마가 둥가둥가해주시고…^^
보라도 여기서 까르르 저기서 까르르 애교피느라ㅋㅋㅋ
 

 
문제는…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터집니다…흑! ㅠㅠ

 

 

양가 어른들이 보라 이유식을 직접 해주시기엔 너무 힘드시고,
제가 직접 만들어서 미리 준비해놓기엔 너무…게으르다고는 말 안하겠어요ㅜㅜ
저는 대한민국 맞벌이 맘이니까요. 아시잖아요!!

첫 주에는야심차게!
있는 재료 없는 재료 사다놓고 새벽도 아닌 오밤중에 일어나썰고 볶고 짜고 육수내고…
고렇게 고생해서 개미 눈물만큼…ㅜㅜ 만들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서 헤드뱅잉 하며 졸고 ㅜㅜ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 공주님 태어나서 처음 먹는 밥인데 일주일 내내 같은 메뉴만 줄 순 없잖아요!
제가 일주일 내내 오므라이스만 먹을 순 없듯이!!

이걸로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몰라요.

여기저기 맘까페도 밤새 뒤져보고, 회사 동료맘들이랑도 가열찬 수다를 나누고,
남편, 친정엄마, 이모, 고모, 친척언니들까지…근데 제 맘에 딱 들어오는 아이디어는 없는 거죠.
꼭 결혼준비하면서 집 고르는 거랑 똑같달까ㅋㅋㅋㅋ아  제가웃는게웃는게 아니네요 흑

 

 

결국 저희 집 현실에는…배달이유식…두둥…
처음에는 그래도 엄만데…만들어먹여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보라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마 배달이유식 주문하셨었거나,
지금 고민하고 계신 맘들은 대부분 다 저 같은 생각하셨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배달이유식 무시할게 아니더라구요.
시기별로, 다양한 제철 재료로 종류도 많고, 포장이랑 배송도깔끔하고 안전하게 되어있고

 

 
 마이쪙!!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오물오물 다람쥐마냥, 보라가 잘 먹는겁니닷!!

처음에는 이게 뭔가 말똥말똥 빠-안히 쳐다보기만 하더니
숟가락을 입속으로슥슥들여넣으니 금새 오물오물, 꼴딱꼴딱 – 더 주세요 그 눈빛!
그 간의 맘고생은 어디로 갔는지 그저 흐뭇할 뿐 –
아 역시 나는 스마트한 엄마구나 고르기도 잘 골랐지 –궁디팡팡 해주고 싶더라는 ㅋㅋㅋㅋ

 

 

이 글 읽으시는 맘들도 버-얼써 리서치 다 끝내셨겠지만,
그래도 엄마니까 맘 한구석에 계속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렇잖아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제가 이용했던 사이트들이랑 이용팁들 알려드릴게요.

 

[배달 이유식 추천 사이트]

1. 베베쿡

 

배달 이유식 검색하시면 가장 많이 추천받는 사이트 들 중 하나에요.
배달 이유식 업체 중 판매 1위-이기도 하구요.
제가 배달주문을 해보고 한 스푼씩 맛을 본 바로는 ^^;;
베베쿡이 가장담백한…그러니까슴슴한 맛을 냅니다.
대부분의 유아식이 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진 않지만,
육수를 내는 과정에서 약간의 소금이나 단맛이 들어가기도 하잖아요.

베베쿡은그만큼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이 되겠죠.
입맛 길들이기가 중요한 초기이유식으로 좋을 것 같아 보라는 베베쿡으로 시작하고,
차차 다른 사이트 제품들로 다양하게 돌려가며 먹였어요.
쌀, 흑미,고구마, 단호박 등 재료도 꽤 다양한 편이에요. 
 


 
 
그리고 베베쿡은 다른 사이트의 이유식보다 알갱이가 조금 작은 편이어서
초기 이유식으로는 더더욱 적당하네요 ^^
보냉가방에 밀폐된 무해플라스틱 용기로 배달됩니다 ^^

 

2. 풀무원베이비밀

 
모르는 사람이 간첩! 풀무원에서 운영되는 이유식업체입니다.
식약청 인증에, 일단 풀무원 자체가 믿을 수 있는 식재료 브랜드이니까
이유식도 깨끗하고 안전할 거란 믿음이 먼저 가잖아요.
재료원산지 살펴보시면 유기농곡류, 무항생제닭고기등확실히 타 업체들과는 다릅니다.

 

 게다가, 100% 품질보증이 되서, 주문한 이유식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남은 상품과 먹었던 상품까지 모두 반품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최고!
실제로 보라가 먹다 남기거나 한적은 없었지만 ^^;;
입이 짧아 주문했다가 맘에 들지 않을까봐 염려되시거나
관련된 상황이 생긴다고 할 경우, 안심이 되어 좋겠죠?

제가 먹여본 풀무원 베이비밀의 장점은 일단 다양한 이유식 종류였어요.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일 때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매일 매일 다른 야채, 곡류, 과일등을 먹어보게 할 수 있고,
4개월차 이유식부터 각종 곡류를 다양하게 사용한
영양밥,한우영양표고찜, 흰살생선호두무조림 같은 48개월 아기반찬까지
이유식 기간이 끝나고도 일정기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매일매일 보냉가방에 친환경 아이스팩과 함께 배달됩니다.
커서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돌 지나서도 자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3. 얌이밀

 


얌이밀은 좀 독특한 주문방식을 갖고 있어요.
한정생산으로 매일 선착순 200명만 주문을 받아 생산/배송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그 유명한 리미티드! 한정판 이유식 되겠습니다.

 
국내산 재료와 한우 1+이상만을 사용하여 가정식처럼 정성껏 만들어내는 것이 모토라고 해요.
그래서 가격은 쪼-금 됩니다.
보라는 베베쿡먹이다풀무원으로 먹이다
중간중간 한번씩 얌이밀로 심심하지 않게 변화를 주었어요.
뭐 사실, 보라가 알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
엄마 욕심에 그래도 좀 더 다양하게 먹이는게 지루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쇠고기가 들어가는 이유식에 육우도 아닌 한우!를 쓴다는 점.
 

 
집에서 저렇게 하려면 이유식만들만큼만 구매하기도 쉽지 않고 자칫하면 엥겔지수 폭발!
저럴 순 없잖아요 우리? ㅋㅋㅋㅋ

 

4. 코코밀

 

코코밀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매일 배송되는 업체들과 달리 유리병에 한꺼번에 배송되어 오기 때문에
그 만큼의 인건비가 절약되어 그런 듯 싶어요.

  
각 이유식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5일입니다.

보통 그 전에 다 먹더라구요. 쓰다보니 우리 보라가 너무 잘 먹는 것 같은…ㅋㅋㅋ
그리고 코코밀 이유식은 다른 업체 이유식보다 좀 더 되직해요.

 

 

 

처음에는 아니 왜 이렇게 뻑뻑하나 싶었는데,
묽기는 엄마가 아이입맛이나 성장속도에 맞춰 조절하라고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거라고 하네요.

대신 육수를 따로 보내주니, 이걸로 조절이 가능해요.

 
덕분에 양을 조절하다보면타업체 가격대비 양이 월등하게 많음을 알게 됩니다.
참, 코코밀에서 알게 된 팁 하나!
이유식을 시작할 때,
모유나 분유에서 갑자기 바뀐 이유식이 낯설어 먹지 않으려는 아기들이 많잖아요.
그럴때는 이유식에 분유를 조금 섞어서 먹여보면 훨씬 쉽게 먹는다고 하네요.

  +  

 

지금 머리속에 반짝!
전구켜지는 맘들 꽤 있으시죠? ㅋㅋㅋㅋ

보라는 워낙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어주어 별 걱정은 없었는데, 
그래도 혹시 변비생길까 싶어 이유식에 비오비타 정도는 꼭 섞어먹였어요.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이걸로 하라 하시고, 심지어 저희 신랑도 ㅋㅋㅋㅋㅋㅋ

 

백일때부터 먹였었는데, 이유식때도쭈욱-먹이는 걸로 ^^
다행히 변비. 설사 걱정 없이 토실토실 쑥쑥 자라주네요 ^^

 

주변에 보면 갑자기 변이 딱딱해진다거나, 변 볼때마다 힘들어한다거나 이런 일이 부지기수던데,
저희 보라는 그런일 없었다는 거!!!

 
저도 어렸을 때 먹었다는데 역시 유명한 만큼 효과가!!

보니까 7세때까지 먹여도 된다네요.
요즘엔 큰 아이들이 먹기 쉽게 씹어먹을 수 있도록 츄어블 정도 나오고…편해졌네요.

 

이래저래 먹이라는 것 많지만, 영양 과다도 문제잖아요.
보라는 삼시세끼 꼭꼭 먹이고,
변 잘 봐서 장 편하게 비오비타 챙겨주고,
그거 외에는 아직 없네요 ^^

전국 방방곡곡 오늘도 모니터 앞에서 팽글팽글 눈 돌아가고 있을 우리 맞벌이 맘들!
아침에 눈 마주치고 나온 아가 얼굴이 핑핑 돌아 속상하실 때 많죠?
제 작은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우리 맘들 바쁘고 힘든 육아에 도움 많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아 ^^
맛있는 이유식으로 토실토실 예쁘게 키워보아요!!

 

 


퐈이팅!!!

추천수19
반대수12
베플|2013.02.15 00:30
여태까지 본 모든 판 중에 가장 긴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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