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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13학번 대학생들에게.

12학번 |2013.02.15 09:47
조회 13,532 |추천 29
구구절절하게 긴말하지 않을게요.


1. 대학가면 동기들 너무 믿지 마세요.

2. 대학초반에 너무 자기자신을 드러내지마세요.
( 물론 교수님에게까지는 아닙니다. 그저 강의시간에 맨앞자리에 앉아서 아이컨택 계속하고 경청해서 들으세요..)

3. 술자리는 왠만하면 적게 가고, 꼭 가야할 사정이 있다하면 절.대.로 취할정도로 마시시마세요.

4. 대학친구는 꼭 가려서 잘 사겨야합니다. 3월에 입학하고 한두달 정도 지나면 그때쯤이면 동기들이 대략 파악됩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가볍게 밥먹는 정도로만 어울리고, 한두달 지내보면 정말 괜찮은 애들 있어요. 이런 친구들이랑 가깝게 지내길 바래요.

5. 학교 밖에서 만나고 자주 연락하고 정말로 믿을만한 절친한 동기외에는 절대로 비밀얘기나 누구 뒷담 절대 하지마세요. 다 퍼지게됩니다. 그리고 그게 근거없는 루머가 되서 사람하나 ㅂㅅ만듭니다.


대학에 가면 정말 별의별 사럼들이 다 있습니다. 대학가면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선배도 있지만 동기들도 있어요.

저 위의 조언들은 다 제 경험이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 사람들 너무 좋아해서 믿고 그랬는데 너무 크게 상처받은 이후로는 정말 친한 동기 2명빼고는 거의 말 안하고 지냈어요. 그리고 1학기 마치고 바로 휴학을 했죠. 너무 크게 스트레스받아서.

정말 좋은 동기들도 있는 반면 정말 악질인 동기들도 많은게 대학이에요.

대학생활에는 학점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도 정말 중요합니다. 인간관계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 요인들 중 하나 이기도 하죠.

13학번 예비 대학생분들도 좋은 대학생활하길 바래요.
추천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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