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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한번 창녀는 영원한 창년가요?

고민 |2013.02.16 12:55
조회 123,526 |추천 241

안녕하세요. 제친구중에 남친과 성관계를 맺은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그친구 성격은 정말 착해요. 얼굴도 못생긴편은아니고, 무엇보다 저희와 성격이 잘맞던 친구엿어요.

그런데 그친구 한테 하나 흠이 있다면 남자친구엿어요. 그남자친구 집착은 저희가 봐도 도가 지나쳣고,

제친구랑 연락이 잠깐이라도 안되면 친구집,부모님핸드폰, 그것도 모잘라 집까지 무작정 찾아옵니다.

뭐..저희사정도아니고 지들이 좋다는데 저희가 꼭 참견해야 할권리는 없다고 봣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건 한달전부터에요.

여느때처럼 학교에서 웃고떠들고 잇는데 그친구가 저희한테 와서 대뜸하는말이

"나..남친한테 성폭행 당햇어.."

솔직히 처음에 이말듣고 말이 안나왓습니다. 집착이심하단건 알고잇엇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랏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친구가 안쓰럽고 힘들어 햇을걸 생각하고 위로해주고,쉬는시간마다 찾아가서

기분괜찮냐, 힘들겟지만잊어라,그남자랑 헤어져라, 신고해라. 등등 얘기를하는데

그친구는 죽어도 헤어지지는 못하겟고 신고는 안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왜 못헤어지냐니까 난아직 그남자 좋아한다.사랑한다. 이런말만 하더라구요.

신고도, 처음에 그일을 겪고나서 부모님한테 말햇고 그후에 부모님이 전화로

야단을 쳣고 합의 다봣으니까 괜찮다고하는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웃긴게 부모님은 자기자식이 그런일을 당햇는데 아직까지 사귀게하고

집까지 데려와서 놀게하는게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원래 보통부모같으면 자기자식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만 만나게하지않나요?

뭐 그래도 당한친구가 더 고통스러웟을거고,자기가 좋다니까 그냥 격려만 해줫어요.

그후로 꾸준히 기분괜찮냐, 힘들어도 웃음잃지말자면서 수없이 위로해줫고,

그친구도 많이 괜찮아보엿어요. 그래서 하루는 그친구집에서 노는데 원래 저희끼리

친구사진보고 카톡친구 프로필 보는 버릇이있엇어요. 그래서 가톡 프로필을 보고잇는데

그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뭐해ㅎㅎ?" 라고 온거에요. 그래서 그친구한테 카톡본다고 한다음

그친구랑 같이 카톡을보는데 이건뭐..지들끼리 꽁냥거리고 하는얘기마다 키스..키스..키스..

진짜 보는내내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이상하더라구요. 성폭력을 당햇는데도

이런식으로 지내고, 왜 남자보다 얘가더 해달라고그러는지 이해가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제친구가 카스에 원래 친구 한명밖에없고 저희친추는 안받아줫거든요?

알고보니까 카스에 둘이 친구공개해놓고 남자는 옷벗은사진  올려놓고 제친구는 좋아뒤지고

그래서 제가 이상해서 "야ㅋ너 당한거아닌거같은데? " 라고하니까

아무말도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오분정도 바닥만 보고잇다가,

"내가..사실대로말해도..괜찮아..?" 솔직히 이렇게 얘기하는거봐선 맞다는얘긴데 계속

저말만 되풀이하길래 그냥말하라고하니까 솔직히 남자가 먼저 하자햇고 친구도

호기심에 햇다는겁니다. 호기심?ㅋㅋㅋㅋ진짜웃겨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넌 예전에 성교육 안받앗냐? 물으니까 다까먹엇대요. 기억이안낫다는거에요.

"성관계" 이것만.. 말이되나요? 솔직히 기억이안난다해도 호기심에 하는것도 이상햇고

그것만 기억이 안난다는게 더이상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중1이고 그남자는 고3입니다; 

나이차이도 심하고 무엇보다 이남자를 만난건 핸드폰어플에 랜덤채팅아시죠?

거기서 만낫다는거에요..아무리 친구라도 이해할수잇을까요? 저희가 이상한거에요?

그렇게 위로해주고 격려해줫는데 뒷통수맞은기분이네요;

 

쓰다보니까 말이길어졋네요.

 

ps. 방탈죄송합니다. 하지만 여자들끼리말고 십대들의견을 들어보고싶엇어요.

 

 

 

 

 

다음편은 나중에 올릴게요.

추천수241
반대수18
베플|2013.02.16 22:52
중1에서멘붕오신분?
베플|2013.02.16 20:46
헐..중1이란소리에 깜놀..
베플|2013.02.16 13:49
한번 이런짓을 했다고 왜 사람들이 계속 창녀라고 그러는지 알아? 여자가 몸을 함부로 그렇게 굴리니깐 창녀라고 욕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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