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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왜 신지훈을 밀어주는 걸까

플랫 |2013.02.18 17:45
조회 3,843 |추천 21

맨처음에 신지훈 봤을 때는 피겨하는 애라길래 우와 신기하다 했는데

노래하는데 음색이 너무 좋은거임.

 

진짜 양현석이 지었던 멘붕 표정으로 우와... 하며 보고 있었음.

 

 

 

와.. 진짜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가끔 놀라움.

특히 너에게로 또 다시는 떨리는 하나하나도 참 잘함.

 

 

 

그런데 문제는 듣을 때마다 좋긴한데 뭔가 거슬리고... 뭔가 안 좋고...

 

원석이라더니 아직 묻은 흙이 다 안떨어졌나  라고 생각했음

 

 

 

 

악동뮤지션 열성팬인 나로서는 일단 악동뮤지션은 그렇게 혹평하면서 신지훈은 계속해서 똑같은 호평해주는 게 맘에 안들고...

그딴 치사하고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신지훈이 약간 마음에 안 들었던 것도 사실임.

 

 

 

 

그런데 네버엔딩스토리 들을때 확실하게 알았음.

얘는 호흡이 딸림.

 

물론 노래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제대로 배운 적도 없으니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으나...

 

악동뮤지션한테는 그렇게 깐깐한 잣대가 왜 얘한테 와서는 그렇게도 느슨함?

 

 

 

심사위원들은 신지훈을 캐스팅해갔으면 호흡 딸리는 것 좀 고쳐주고 저음과 고음의 굵기 차 좀 줄여주고...

어쨌든 '이제 막 시작한 애' 라는 핸디캡을 만들어 줄거면 최소한 얘를 고치는 시늉이라도 했어야 함.

 

 

 

 

원석 원석 하지말고 좀 다듬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게다가 i believe i can fly 솔직히 울지만 않았으면 정말 잘 했음.

팝송 하면 더 잘해보이는 게 맞는데 얘는 가요도 팝송처럼 잘함.

 

 

 

다만 저음에서.

 

 

 

돌직구 고음이라는데 왜 난 이렇게 그 고음이 동요같이 들리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아름답고 조용히 집중되게 하던 그 저음이 왜 고음에 가서는 파란하늘파란하늘꿈이 되어버리냔 말임.

(합창부 잠깐 했었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아는 합창부 친구도 얘 고음정도는 함.)

 

 

 

 

 

생각을 해봤는데,

 

 

걷는 거 못하는 데도 아이구 잘한다 울어도 아이구 잘한다

 

 

치사해보이겠지만 악동뮤지션은 기대치만큼 못했어요 긴장했나봐요  해놓고는 혹평만 하더니

왜 얘는 이렇게 뭘 해도 호평만 할까.

 

 

 

어려서?

 

 

 

사람들 댓글 보니까 왜 애한테 그래요... 라는 말 이 대다수던데,

 

 

 

 

진짜 어려서?

 

 

 

 

신지훈 나이 열여섯. 16세.

 

여진구가 해품달 찍은 나이고,

김연아가 세계기록 세운 나이고,

아이유가 데뷔한 나이이며,

박지민이 생방송 진출했던 나이이고,

막 케이팝스타 시작했을 때 최예근의 나이이다.

 

 

 

 

박지민한텐 그렇게 욕하던 사람들이 왜 똑같은 나이의 신지훈한테는 할게 없어서 애한테 그소리냐

 

 

 

 

 

 

신지훈이 이수현보다 나이많음

 

 

 

 

이말을 꼭 심사위원들한테 해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악동뮤지션 기좀 그만 죽여 안쓰러워서 대체 볼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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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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