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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신랑에게 보여주고싶어서 글씁니다. 한치의 거짓말도 없이 씁니다.

볼탱이 |2013.02.19 14:08
조회 9,489 |추천 3

안녕하세요 31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신랑하고 의견이 안맞아서 이렇게 글씁니다.

 

정확히 답변 남겨주시면 저희 신랑 다 보여줄생각입니다.

 

저희는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신랑 부모님 쪽에서 한푼도 보태주신것도 없고

 

저는 제가 모아둔 돈 엄마가 관리 하신돈으로 혼수 해서

 

보증금 300에 월 40 인 집에 신혼집을 차려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신랑이 전세집 마련할돈은 있는줄 알았으나 한푼도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제가 꿈꿔왔던 결혼생활이 있고 집은 돈벌어서 차근 차근 모아서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내집 마련하지 하는 마음으로 혼수는 제가 할수있는 대까지 다 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돈에 허덕이다 보니.. 매일 매일 싸움의 연속이고

 

저희 신랑이 사업을 하는데 시작한지 지금 5년정도됐습니다.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한번은 가게자리를 옮긴다며 그쪽에다가 계약을 한다며 1500만원을 대출을 받자고했습니다.

 

그쪽은 완전 외진대고 저는 무조건 싫다고 했습니다.

 

제가 싫다니 저몰래 롯데 캐피탈 에서 대출을 받아서 기어코 그땅에다가 계약을 했더라구요

 

알고보니.. 사기를 당했습니다. 형사로 고소했는데 형사로는 안될것같도 민사로 다시 고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그 사업을 계속 하고있는데 자리를 언제 잡을지도 모를뿐더러

 

사업자금으로 어머님에게 어머님집 전세주고 7000만원을 사업하는데 다 썼더라구요

 

저에게 빌려간돈도 300만원 이있고 저희집에도 빚이 6500만원이나 있습니다.

 

 

ㅠ.ㅠ

 

제가 저희 친정집 돈까지 쓴 제가 미쳤었죠...

 

욕해주세요.. 많이... 제가 정말 불효녀입니다.

 

저희 엄마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저희엄마는 제가 없이 사는걸 알기에 돈에 대해서 꺼내진 않습니다.

 

이렇고 저렇고 매일 매일 싸움의 연속인데...

 

저희신랑이 지금 한 3주전 어머님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그것도 저한테 일언반구도없이 저녘 12시에요.

 

계속 안가시고 한 2주를 계시길래 저희 신랑한테 어머님 언제 가시냐고 그랬더니

 

같이 살껀데 .... 이러는겁니다.

 

ㅡ.ㅡ;;;;;;; 왜 나한테 그런이야기를 상의도 없이 알아서 하냐고 했더니

 

그런걸 상의를 해야 되냐 이러네요

 

제가 내가 안모시겠다는것도 아니고 어머님 나이드시고 몸불편하실때 그때 모시자고

 

그러니 지금 나이가 67살인데 뭘 언제 모셔 그러길래

 

나는 불편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제 성격은 두루 많은 사람들과 친한 성격이 아니라 정말 친한사람들과만 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못합니다. 성격이 이상하거나 내성적인건 아니며 친하면 엄청 활발한데 모르는사람들하고는 이

 

야기자체를 안할려고하고 b형이라서 제가 하고싶은걸 못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머님이 정말 착하신분이십니다. 평생 아버님 자식만 보고 사신분이라 정작 당신은 입지도 먹지도

 

못하시면서 자식들에게 다 퍼주는 스탈입니다.

 

그래서 같이 살아도 저에게 터치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저희 집이 쫍아 거실에서 어머님이 생활하시는데...

 

티비가 거실에 한개라서 tv를 볼려해도어머님이랑 같이 봐야되는데... 그것도 싫고

 

술을 한잔 먹고싶어도 어머님 계시는데 거실에서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주방이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안방에서 몰래 먹습니다.

 

신랑이랑 원체 사이가 좋아서 시어머니가있어도 불편하지 않게 해주는 성격도아닙니다.

 

제 패턴은 10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합니다.

 

퇴근해서 애들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빨래나 청소 한번씩 하고 설겆이 하고

 

애들 다 재운다음 저혼자 인터넷 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맥주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면서 잡니다.

 

근데 어머님이 계시니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지못할뿐더러 제가 어머님과 신랑사이에

 

껴있는것같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오면 ... 어머님과 신랑은 거실에 한이불을 덮고 tv를 보고있거나

 

어머님은 설거지를 하시거나 신랑은 티비보고 전 그냥 안방으로직행해서 애들과 놀아주고

 

씻고 애들 재우고 아침에 또일어나서 애들 등원시키고 재우고..

 

이러니... 제가 안주인이 아니라 제가 객식구인것같네요.

 

어머님이 저에게 따로 불편하게 해주시는게 아닌데 제가 이상하게 불편하네요

 

제가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앤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신랑말로는 나 편하게 해줄려고 어머님을 모시고 오셨다는데..

 

제가 불편하다는데 왜 안가시고 저러고 계시는걸까요?

 

정말 제가 불편한지 모르시는걸까요???

 

어머님집 7000만원 전세주고 그거 다까먹고 가실대가 없으시니 저희쪽으로 오신건지..

 

다른 집은 신랑 부모님 측에서 1억 5000짜리 집을 사주니.. 8000만원 짜리 집을 사주니..

 

부럽지 않았습니다. 왜냐 받으면 그만큼 또 어머님한테 잘해야되고 ..

 

받은게 있음 주는게 있다고 생각하니까요...세상엔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어머님은 제가 정말 불편하시지 않으신지 아님 저를 무시하시는건지..

 

아무때나 저희집을 무작정 찾아오기를 여러번

 

한번은 제가 임신해서 (저희신랑은 거의 늦게 들어옵니다 ) 혼자 자고있었습니다.

 

임신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몸에 열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속옷 차림으로 혼자 자고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가보니 소파에 누가 누워있더라구요.. 전 처음에 신랑이 누워있는줄알고

 

언제 들어와서 누워있대 이러고 보고있는데 얼굴을 돌려보는데 시어머니더라구요

 

ㅡ.ㅡ;;; 아침에 속옷차림으로 시어머니와 대면을 했습니다.

ㅡㅡ;;

 

언제 오셨냐니 새볔에 오셨다고 하십니다.

 

자고있어서 안깨웠다고 말씀을 하고 오시지 하니 저희신랑한테 얘길했다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아무리 아랫사람이고 며느리 라지만

 

신랑 집이라고 아무때나 오시는 겁니까?

 

이게 신랑집입니까?

 

돈한푼없이 300만원 보증금 집에서 살다 이제 2800짜리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거기에 2000만원 대출받은거고 신랑이 500이나 보탰을까요?

 

제가 지금 대출금 갚고있구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추천수3
반대수7
베플아오|2013.02.19 15:11
이거 글쓴님이 이혼하겠다 들고 일어서시면 남편분은 꼼짝없이 이혼당하시게 생겼네요 배우자와 상의없이 대부업체 대출받는것도 이혼사유되고 배우자를 배우자취급안하는 행동(아무런 상의없이 어머님 모시고 사는것 등등...) 그집에서 글쓴님은 무슨 입장인가요?? 돈필요할때 돈구해다주면서 밥주고 아이 낳아주고 사업하겠답시고 설치고 다니는 남편이란 작자 뒷바라지에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통보 없이 시모까지 모시고...때대면 밤시중까지... 뭔가요??? 아... 그래요... 다 좋다쳐요 없는 살림에 빚갚아가면서 시모 모시고 아이돌보고 아등바등 살아가는것까진 그렇다치자구요 그러면 최소한 아내로써.. 함께 가정을 이끌어갈 동반자로써 최소한의 배우자대접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들러리핫바지도 아니고 글쓴님 남편에게 있어서 글쓴님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 궁금하네요 와이프한테 일말 상의통보 없이 대출받고 시모 모셔오고... 무시를해도 정도가 있죠 최소한의 아내대우도 안해주는 사람을 어찌 내 남편이라고 존중하고 보듬으면서 함께 살수 있겠나요 저였음 애저녁에 갖다 버렸겠네요
베플독한년|2013.02.19 17:12
니눈 니가 찔렀네요.. 시어머니집 벌써 팔아치우고 갈데 없어서 그러는거 같구만.. 그지경에서도 시어머니만 나가시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건가요? 애가 둘이나 있으니 함부로 말도 못하겠고.. 시어머니 집이나 확인 해봐요.. 내가 볼 땐 빚이 더있으면 더있었지 암껏도 없는 집구석이구만..
베플못고쳐|2013.02.19 16:18
님의 문제점은 그 임대아파트 빼시고 남편은 시어머니랑 같이 살라고 하시고 정리하고 나오시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남편분이 무슨 사업하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하는 꼬라질봐선 자리잡기 글렀고 계속 밑빠진독에 물붙는 모양새로 돈만 야금야금 빼먹어 들어갈것이고 빚만 주렁주렁 늘어날겁니다. 님은 남편이 친정에서 돈빌려간것도 있고해서 이혼을 하네 못하네 어쩌네 하실진 모르겠지만 그돈 어차피 남편이랑 살아도 못받습니다. 남편분같은 인간성을 가진분은 나중에 사업성공하더라도 그 콩고물을 아내랑 나누진 안을겁니다. 다 자기 잘나서 성공한것이고, 그동안 아내와 처가에 괄시당했다고 유세나 안부리면 다행이겠죠. 님인생 지금이라도 시궁창에서 빼내실려면 그만 정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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