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여자입니다;
헤어진지 2개월 동안 미친듯이 매달렸어요..
그리고 헤어진날로 정확히 3개월 되는날 새 애인을 사귀고선.
그 이후로 단한번도 연락 없던 그가;.
아니, 사귈때도 싸우면 먼저 한번도 연락않던 그가.
오늘 밤에 잘지내느냐고 문자오고.. 3통인가 무시했는데; 왠지 내 잘난 지금의 꼴을 보이고 싶더라구요
몰래 페북보니 여친과 헤어지진 않았고.
내 생각엔 여친과 싸우고 내 생각나서 그러나봅니다;
여친이 백문백답? 같은 페북질문게임 같은걸 했는데 거기 여친생일란에 실수로 제 생일을 썼더라구요.
여친삐지신거 같던데..
암튼 나한테 할말이있답니다. 개강전에 얼굴보고싶답니다.
우린 노량진이 편하지 않냐면서 '우리'라는 단어를 써가며 만나자고 합디다.
만나기로했ㅇㅓ요..
무슨얘기하려나 걱정되지만;
미치지 않고서야 저에게 연애상담을 하진 않겠죠.
다음주 ..볼거에요.
솔직한 심정으로- 날 엿먹였던 그를 작정하고 꼬드겨서 망가뜨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현재는;;
"그 쓰레기랑 만나는 그 여자가 무슨죄야 " 라는 생각보다는 -
"ㅅㅂ 내가 얼마나 울고 힘들었는데. 당해봐. " 라는 생각이 더 크네요..
연락이왔는데. 눈물이 나네요. 못잊은게 아니라고 자부하지만;
그사람 때문에 너무 오랜시간 힘들었던 내가 아직도 가여운데ㅠㅠ
하..이어지는글 해놓을게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