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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권의 트라우마

토니몬타나 |2013.02.23 13:15
조회 24 |추천 0

*/중앙일보 3년째 구독중이며 그전에는 동아일보를 구독하였고  주말에는 도서관에 한겨례 21을 보는 20대 풋나기 직장인의 글입니다. /*

 

1.프롤로그

참 재미있다.

정치라는건 참 재미있다. 흥미진진하다고 할까? 엊그제 정부가 전교조 노조자격 박탈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왜 그랬을까?그럴려면 4년전 촛불시위부터 봐야 한다.

 

2000년 EU와 미국이 광우병 파동을 격고

 

한나라당위원의 정부 못믿겠다-동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047043

 

2007년 쇳조각 갈비뼈 사건으로 뒤숭숭했던때 부터 시작이 된다.

 

2007년 광우병소를 걱정하는 동아일보 (FTA와는 별개 , 통상권)

1)http://news.donga.com/3/all/20070523/8445273/1

2)http://news.donga.com/3/all/20070528/8447092/1

 

전면개방압박에 우려하는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070524/8445733/1

 

1)FTA에 대해 시위는 이미 있었음.

2)정권이 바뀜

3)2007년 광우병 촛불시위사태의 진원지는 아이돌 카페였다

4)MBC에서 광우병에 대한 보도를 하였다

5)폭발

 

결국 30개월 이상 소는 수입 중단

http://news.donga.com/3/all/20080605/8586612/1

 

지금 현재 바뀐 광우병검역 기준

http://www.mifaff.go.kr/BSE.htm

http://news.donga.com/3/all/20080507/8575342/1.

 

어느정권이건 허니문 기간이 있는데 그런거 죄다 무시하고 촛불시위가 일어났고 이명박의 1년은 FTA로 그냥 날라갔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가 생긴다.

 

과연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은 무엇이냐.라고 하여 보수 언론은 원인을 진보언론과

http://news.donga.com/3/all/20090606/8741060/1 전교조에 교육받은 학생들로 규정하였다.

 

 2.언론.. 균형을 잃다

 

최시진 방통위가 이명박 정부에 출범하였는데 보수의 판단으로 하여 이 사건의 원흉(?)인

mbc 떄리기 시작.PD수첩은 법원으로 갔고 이사장이 바뀌었다.

계속되는 언론파업으로 MBC는 초전박살났다.

(뭐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 뉴스를 링크 걸진 않겠다)

 

그리고 경제성과 시장의 파이를이유로 종편채널 부활. 덕분에 TV 스스로 보수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계속 받아쓰기만 급급해 졌다.(대표적인 예가 4대강사업인데 그것은 내가 저번에 썼으니 참고하시길)

 

또 YTN의 MB를 조롱한 죄로(?) 돌발영상은 비극을 맞이 하였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3414

위치피디아에 잘 정리된 사건일지

http://ko.wikipedia.org/wiki/%EB%8F%8C%EB%B0%9C%EC%98%81%EC%83%81

 

KBS야 친정부파 방송이고 SBS는 권한이 없으니 넘어갔는데 결국 그렇게 보면

6개 채널중 5개 채널이 보수성향으로 보도가 되는거다.

 

시사 고발 프로는 어떠한가 ?

추척 60분은 예전 특집방송에서 어느때건 간에 현정권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내지 못한점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자평을 했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근래에 들어 정부 비판에 날을 선적이 거이없다.

(2012년 광우병에 대한 보도,연평도 사태에 대한 보도가 다다.)

 

결국 사상초유의 민간인 사찰이 일어났을시에 그 진실을 밝힌건 김종배씨가 방송하는 1인 인터넷 방송인

이털남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177132

이 얼마나 웃긴일인가.

정부초에 MBC에 하는걸 보면서 '이탈리아 되겠는데 '라고 우스겟소리로 말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가고 있다.

 

 

3.교육을 건드는 정부

 

어쨋든 언론은 이렇게 박살 내고 아이들이 시위한 이유는 좌편향된 역사관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

사실 이말은 노무현대통령때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것이 MB정부로 오고 1년뒤 그러니깐 촛불시위가 끝난다음

이것이 공론화가 되었다는점이 중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37118

국방부의 요청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281854&cp=nv

동아일보의 사설

http://news.donga.com/3/all/20110427/36722422/1

 

결국 대대적인 수정에 나선 상태였는데. 그쯔음  지난 3차 대선 토론 당시 박근혜 당선이는 문재인씨에게 왜 전교조와 손잡냐고 말을했다. 결국 애초에 두진영에서 외친 대통합따위는 없다는거였다.

 

정권도 교체가 아닌 연장이 된 상태. 이제 수정만 하면되는데

이게 왠걸  며칠전 대법원에서 위법판결이 나왔다.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2459

 

당사자의 인터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0221184252

 

결국 꺼낸 카드는  그결과 대선의 승리로 박근혜당선자는 대통령직에 올라가고 전정부와 동일한 입장이어서 이와같은 뉴스가 나왔다고 볼수가 있다.

 

오늘자 중앙일보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69/10765269.html?ctg=

 

사실 좀 황당하다. 역사학자가 평가하는 과거의 정의을 정부가 나와서 말린다.그 이유는 좌편향이라는 거지만

좀  안을 들어가서 보면 촛불시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존재하는거 같다.

신문에도 나오지만 전교자 가입교사는 5만 5천명이다.

전국에 교사가 몇명일까?

 

 

정부의 해석으로 비춘다면 나또한 정책에 대해 반발심이 있었는데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는 전교조출신도 교총출신의 선생님들이 없었다.

이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독재에 항거했던 87.6.10일 시위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좌편향교육을 받아서 항거를 했는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것은 좌편향의 교육과는 별개지 않은가?

 

 

4. 문화에 균형 맞추기?

 

 

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는거다.

 

오늘자 동아일보 조간 1면을 보자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223/53240276/1

 

이제 문화의 좌편향 사태를 걱정한다.이는 계속 변희재씨가 주장했던 내용이다.

재미있는건 김지하시인이 이문열의 변절에 대해 어느취향을 고수하든 그건 작가 개인의 자유라고 외치었는데

정작 좌파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집단자체 대해서는 반발한다.

기사를 읽어보면 김지하시인의 퇴출사태를 거론하는데 참 웃긴거 같다.

김지하 시인 스스로가 개인의 자유라며 언론에 밝히고 나서 대선이 끝난뒤

방송에 나와 개인의 선택으로 지지했던 48%를 빨갱이,깡통으로 표현,매도 하는것은 또 무엇인가.?

 

연평도해전에 대해 투자를 안한 cj를 탓하면서 정작 육영수여사의 일대기를 영화로 그린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

(이미 주인공도 내정이 되었다).더 웃긴건 북한을 연민의 대상으로 그리고 있다는걸 예로 든다는거다.

쉬리,JSA,의형제 등등.. 이런 영화들이 북한정권을 연민의 대상으로 그렸나?

내 기억에는 두 정권의 이데올로기에 희생되는 사람을 그렸다고 정의내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된다.

(TV조선 창사특집으로 보여주었던 한반도도 마찬가지다.) 

 

 물론 문화쪽 일하시는 분들은 진보적일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만 그런것이 아닌 외국도 마찬가지다.1930년대  혁명의 시대를 만들었던 러시아영화나 나 1960년대 제 3세계 영화들,그리고 지금도 헐리우드는 대표적인 민주당 지지세력이다.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진보적일수 밖에 없는 이것 자체를

문제를 들어 균형을 만들어야한다는것은 사상개조를 하겠다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

 

5. 균형 맞추기의 진짜 저의는?

 

역으로 되묻고 싶다.

지난 5년간 보수일간지의 TV진출로 인하여 좌우 균형은 맞추셨는지, 언론의 공정보도는 제대로 발휘했는지 말이다.

좌우의 균형을 맞출라면 오히려 동아일보 스스로 인정하듯 정치와 경제, 즉 기득권을 우파가 다 차지했는데 그 자리 뿐만 아니라 그것의 균형을 맞추고 어두운곳을 비춰 주는 언론에 진보가 들어갈 자리를 양보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런데 그 사람들이 과연 자리를 줄까?

 

보수(사실 나는 우익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의 사회 전방위 땅따먹기는 계속 된다.

 

 

 

p.s

미국에서 작년 다우너 소가 발견되었을시

인도네시아,태국의 미국소 일시중단

http://news.donga.com/3/all/20120430/45886199/1

우리나라 (근데 태국이 일시 중단된게 아니라면)

http://news.donga.com/3/all/20120430/45898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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