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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13.02.23 21:36
조회 179 |추천 0

글 썻는데 다 날라갔다능 당황

다시 시작할께요..

 

 

 

제가 쓸 글은.. 헤어진지 1년된 남자친구 잡았지만 놔주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좋아하면 놔줘야한다는 말 많는 말입니다.

놔주세요. 쿨하게 그게 서로에게 좋은..

 

 

 

내 남자친구는 제친구 남자친구였습니다. 저보다 3살 많고 전 21 오빤 24

둘은 4년간 사겼지만.. 제친구는 바람을 많이 폈기에 오빠는 제친구에게 정이 떨어져나가 헤어지더라구요. 둘이 헤어진지 한 1년 만에 절 만난거구요.

 

 

오빤 너무 자상한 남자였습니다. 누가봐도 참 자상하다. 참 착하다 할정도로.. 남에게 해꼬지 한번 안하던

우리 둘은 2번정도 같이 놀고 오빤 군대로 떠나버렸어요. 그래도 너무 좋아했던 나였기에 난 오빠가 간날 부터 인터넷 편지를 하루에 한번씩 보냈구요.

 

오빠가 훈련소 생활이 끝났을때. 오빠에게 택배며 편지며 항상 붙어줬어요. 그일을 하면서도 전 너무 설레이더라구요. 전화 기다리는 일도 너무너무 설레였고, 그전화 하나에 전 그날 하루 기분이 좋아 날뛸정도로.. 휴가 나온 오빠를 만났습니다. 오빠랑 하루동안 친구들과 함께 술마시고, 오빠친구들, 저, 제친구들 모텔에서 방잡고 술을 먹는데 오빤 금방 취해버리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참으며 자리에있다가 너무피곤해보여서 먼저자라고했더니 제옆에있겠다고.. 계속그러기에 오빠를 재우는데 계속 안더라구요.. 잘때도 서로 안고자고..  그래도 남잔데.. 술에취했는데 걱정도 하며.. 그치만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다음날 오빤 다시 복귀를 하고 들어가던 날 제가 고백했어요. 오빤 내가 너무힘들거같다고 전역하고 사귀자고..

너무 좋았던 나였기에 괜찮다고 기다릴수있따고! 저흰 2011.1.11 1일♡

 

 

다시 편지도 쓰며 연락도하며.. 행복하게 지내던중 오빠가 하사지원을 할까라며 저에게 묻더라구요. 제말은 뭐든 잘들어주던 오빠에게 전 하라고.. 오빤 춤을 잘춥니다. 대학도 춤으로 갔고, 춤을 추다 군대에 갔지만.. 오빠가 계속 군인을 하는것도 괜찮은거같다고... 오빠는 바로 OK하더니 교육도 받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하고, 결국은 하사가 됬구요. 그런 오빤 저에게 용돈도 줬어요.

그리 행복하게 잘지내다 저흰 데이트할때 사주 보라 많이 다녔어요. 오빤 그런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제가 너무좋아해서 가서 궁합을 보는데 너무 잘맞는다고 둘이 결혼해도 잘살꺼라며..근데 대학가면 여자애가 바람필꺼라고.. 오빠가 자꾸 그얘기를 듣고 걱정을 하는데.. 아니라구 그럴릴 없을꺼라고..ㅎㅎ

 

 

그리구~ 대학에 갔죠 학교 생활좀 하다 OT갔다가 오빠 휴가나와서 보러갓는데..

저보고 휴가를 5달이나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정도도 잘 참았는데.. 변했는지 화가 나더라구요.. 그일로 일주일정도 매일 싸우다..

제가 헤어지자햇어요.. 이유도 말하지 않은채 이유가 뭐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말해주지도않고 헤어지자는 나쁜 여자친구였어요.( 휴가 일도 그렇고.. 그때 이 이유만이 아닌.. 다른이유가 많았어요.. )ㅎㅎ....기억이 잘.. 그렇게 오빠가 계속잡다가......... 나중엔 오빠가 다시 사귀자고.했지만 전 싫다고.....그리고 제가 다시 잡았지만.. 오빤 벌써 절잊엇다고하더라구요.. 정말 1달정도 힘들어하다.. 공부에 집중하며 저도 잠잠해졌지만.. 방학만되면 오빠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오빤 여자친구도 생겼고, 둘은 너무 행복해보였어요. 그래 행복한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니 난.. 참았어요.. 학교에가면 다른생각안하고 다시 공부에 열중하고 겨울방학.. 12월 말.. 용기를 내어 연락했지만..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좋다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며칠전.. 페북 들어가보니 헤어졌더라구요. 다시 또 용기를내서 연락을했는데 그여자도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구 했다고.. 근데 좋게헤어졌대요. 저랑 한 4일정도 연락을했는데..

완전 단답..........이건 말걸지말라고 짜증나 이말투였어요...

 

 

 

"밥먹었어?" "응"

"뭐해? 바빠?" "응"

"춥지 감기조심하구" "응"

등.. 그래 처음엔.. 이러려니 변하려니 하고 카톡을하다 나랑 연락하기 싫은거냐니까 그건 아니라며.. 근데도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화를 내니 이젠 여자한테 차이는것도 지쳤다며 돈이나 벌고싶답니다.

 

 

어제 밤.. 카톡을 하다 먼저잔다니

"자"

 

이쁘게좀 말해줘 오빠 너무 변했다고 자상했던 사람이였는데 라고 했더니

그래도 자 어쩌자고 자 이러더니 결국은 제 카톡씹더라구요..

 

 

 

잠들고 오늘 지금 밤 9시 이시간에도 카톡이 안오네요 ㅎㅎ

계속 매달리는 것도 너무 구차하고.. 미련한거같아 이젠 정리하려구요.. 추억으로..

 

 

아참.. 어제 점보러갔더니 보살님이 이남자랑은 그만하라고..

휴...........저 머리도잘랐어요. 새출발.......화이팅.......

 

 

 

 

마지막으로 오빠에게 몇마디 전할게요.

 

오빠 ㅎㅎ 이젠 놔줄게 좋아한다면 놔줘야 한다니깐..

사귀는동안 너무너무 행복했구, 고마웠어

그만하는게 오빠에게도 편할꺼같고,

오빤 웃는 모습이 이쁘니까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

긍정적이던 오빠.

잘지내 내 모든걸 줄 수있는만큼 사랑했어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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